유진투자증권은 31일 오후 2시부터 부산 벡스코(BEXCO) 제2 회의장 1층에서 부전지점 주관으로 ‘미국 배당주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의 저자인 서승용 DIQ파트너스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서 대표는 금융감독원과 국내 증권사에서 연금상품 기획 및 개발, 해외사업, 컨설팅 등을 담당한 연금 분야...
대신증권은 9월 코스피 밴드를 1870~2000선으로 제시하며 배당주, 경기 방어주, 내수주의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26일 조언했다.
대신증권은 9월에는 코스피 레벨다운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같이 전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R(recession·경기침체)의 공포심리는 고려해야할 시점”이라며 “미국 금리 인하 기대 정점 통과와 글로벌 경기 및...
배당주형은 고배당주와 향후 배당 증가가 예상되는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장기적인 자본이득뿐 아니라 전략적인 고배당주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김경훈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러한 국민연금의 조치는 대내외적 불확실성 장기화 속 배당주의 매력이 높아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주식 위탁운용...
특히 국내 증시 배당수익률이 상승할 것이란 예측에 따라 배당주 투자에 관심이 쏠리면서 배당주 펀드의 수익률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13일 연초 이후 코스피 -5.06%, 코스닥 -12.67%로 저조한 수익률을 보이는 반면 KOSEF 고배당 ETF의 수익률은 1.53%로 하락장에서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1년 수익률도 KOSEF 고배당의...
현대차증권은 8일 미중 무역갈등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등 악재로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금리 하락 등으로 코스피 배당 투자 매력은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미중 무역분쟁은 강대강 대결 구도가 이어지며 쉽게 해결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금까지 부과된 관세가 철회되지 않는다고...
김 연구원은 “매매를 하더라도 시장이 덜 빠지는 시기에 안정적으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배당주 정도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한국ㆍ일본 정부의 대화가 반등의 실마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대외 요인으로는 통화 인하와 미ㆍ중 무역 이슈 완화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어려워 보인다”고...
아직은 경계적 관점이 유리하며, 고배당주 중심 개별 접근을 제안한다. 한국은행의 금리인하에 따른 차별화 국면과 일본 수출규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배당주 위주로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실적 개선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된 SK하이닉스, 기말 배당매력을 내재한 신한지주와 KT를 새로 포트폴리오에 편입한다.
이 펀드는 경기에 관계없이 꾸준히 높은 배당 여력을 지닌 글로벌 배당주에 투자해 안정적 인컴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하락장에서도 다른 주식형 펀드 대비 안정적 방어 성향을 보인다는 것이 특징이다.
펀드 내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전 분기 기준으로 금융(20.95%), 필수소비재(14.15%), 헬스케어(13.81%), 산업재(12.92%) 정도로 산업 간 비중 배분도 적절히...
배당주 펀드 상품별로는 '한국투자셀렉트배당증권자투자신탁 1(주식)C5'(14.63%), '한국밸류10년투자배당증권자투자신탁(주식)종류S'(9.28%), '미래에셋고배당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F'(7.16%) 등의 수익률이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25% 오르고 코스닥은 1.55% 하락했다.
배당주 펀드는 주로 저금리 기조에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다. 최근 시장...
이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냉매 수요의 70~90%를 생산하는 후성의 주가도 급등했다. 전날 후성은 전 거래일 대비 2510원(29.56%) 오른 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울러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함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배당주를 찾는 투자자가 늘었다. 오렌지라이프는 상반기 중간배당을 예고한 바 있다.
김 연구원은 “독보적인 수익성과 배당 매력을 갖춘 쌍용양회를 업종 탑픽으로 제시한다”며 “단일 기준 세계 최대 시멘트공장과 폐열발전 설비, ESS 투자를 통한 원가 개선으로 업계 최상위 수익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적극적은 주주환원정책으로 배당주 매력이 돋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연구소 분석결과 2000년부터 2019년 4월까지 글로벌 고배당주 지수(MSCI AC World 고배당주 지수)의 단순수익률은 62% 수준이지만, 배당금을 재투자한다고 가정했을 때 수익률은 200%가 넘었다.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배당금 재투자의 효과가 도드라지게 된다.
특히 인컴형 자산은 노후자금을 인출하려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일반 투자자산은 노후생활비를...
김상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9일 “배당주는 안정적 이익을 바탕으로 높은 배당수익률을 유지하는 주식”이라며 “2010년 이후 코스피 고배당50 지수의 연평균 수익률은 8.6%로 코스피(3.0%) 대비 아웃퍼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2016년부터 배당주의 성과는 시장대비 악화됐고 올해도 코스피 대비 소폭 언더퍼폼하는 모습”이라며 “이익 및 주가의...
김수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식시장의 투자 매력이 회복돼도 채권과 같은 안전자산에 몰려있는 돈이 바로 위험자산으로 옮겨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지금처럼 위험에 대한 민감도가 높을 때 배당주와 같은 이른바 ‘채권과 같은 주식’의 강세는 위험자산 가격 상승에 선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조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기업지배구조 개편 과정과 기관투자자의 의결권 강화 움직임도 배
당 확대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라며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변수와 국내 경기 둔화 우려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렵다는 점에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오는 15일 ‘달러 황금알을 낳아 줄 미국 배당주’를 주제로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15시부터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미국 배당주를 투자해 달러로 연금처럼 배당 받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미국 배당주 투자 후 배당액으로 미국주식에 재투자 할 수 있도록 우량 배당주를 소개한다. 강사는 네이버 미국주식 대표 카페...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국내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1.71%지만, 고배당주 펀드는 같은기간 0.29%를 기록하며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최근 3개월 간 지난해 배당수익률 상위 10개 기업 중 6개 기업의 주가가 올랐다. △에스에이엠티(50.75%) △삼양옵틱스(16.98%) △아이마켓코리아(12.68%) △푸른저축은행(9.86...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 6월 글로벌 주식시장에 스타일별 수익률을 고려하면 고배당 스타일의 상대적 강세가 눈에 띈다. 연말을 준비할 배당주 투자에 관심이 시작되는 시점인데 금리 인하가 기대가 부각되는 점이 배당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즉, 무역분쟁 영향으로 주요 경기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배당에 대해서도 “이전엔 고배당기업 주식의 배당소득에 대한 과세특례라고 해서 대주주라 하더라도 일반주주들에 비해 세율이 높지 않았다”며 “해당 조항이 2017년 폐지되면서 배당을 통해 회사 이익을 주주들에게 환원하는 것을 거부하는 기업들이 생기면서 배당주 성과도 나빠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만들고, 자본시장을 중산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