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의 이창환 대표가 은행주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은행주만큼 연금으로 들고 있기 좋은 주식이 없다”고 말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은행주는 또 고배당주로 분류돼 주가 하락으로 손실이 나도 배당으로 어느 정도 보전된다. 증시 위축에 따른 손실을 일부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코로나19를 감안해 금융당국이 배당을...
현대차증권이 최근 발행한 ‘2023년 1분기 퀀트‧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는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대다수 국가가 역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부진한 기업실적이 경기침체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다만 주요국은 올해 상반기를 지나면서 반등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이창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이후 이익 증가율...
오 팀장은 “대안으로 금융투자 상품 투자를 통해 월세 아닌 월세를 만드는 방법이 있다”며 “고배당 주식 채권, 리츠, 인프라 펀드 등이다”라고 했다. 전문가들은 인컴형 자산을 선택할 때 배당률은 물론 분배금의 지속가능성, 기초자산의 안정성을 포괄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마지막 T는 타깃데이트펀드(Target Date Fund)다. TDF는 생애주기에 맞추어...
배 대표는 “아직 놋쇠 그릇을 쓰는 식당이 남아 있는 것처럼 펀드가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10년, 20년 넘게 장기 투자를 하게 되면 누적되는 비용이 커져서 보수가 저렴한 ETF로 갈 수밖에 없다”고 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대표 배당주 ETF ‘SCHD’의 최초 국내 판매에 이어 ‘ACE 미국고배당S&P ETF’의 총보수를 SCHD와 똑같은 수준의 연 0.06%로...
‘배당금 분석’은 마이데이터로 연결한 사용자의 보유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내역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자신의 배당 종목과 금액을 파악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배당금 분석’으로 보유 중인 미국 주식과 ETF로 받을 수 있는 연간 배당금 총액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보유한 미국 배당 종목 현황과 종목별 보유 금액, 예상 배당률 등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의 고배당 기업 100곳에 집중 투자하는 'ACE 미국고배당S&P 상장지수펀드(ETF)'가 1년 동안 14.75%의 수익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ACE 미국고배당S&P ETF는 미국의 고배당주 중에서도 주당 배당금을 꾸준히 늘리는 기업들에 투자한다. 머크 앤 컴퍼니(4.58%), 암젠(4.24%), IBM(4.23%), 시스코 시스템즈 (4.02%) 등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고배당S&P 상장지수펀드(ETF)’의 총보수를 연 0.50%에서 0.06%로 인하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기준 국내에 상장된 배당주 ETF 중 최저 보수다.
같은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미국 대표 배당주 ETF인 ‘슈왑 유에스 디비덴드 에쿼티(Schwab US Dividend EquityㆍSCHD)’의 총보수 0.06%와도 동일하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BNK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 첫 출사표를 던졌다.
BNK자산운용은 27일 ‘BNK 주주가치액티브 ETF’를 상장했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과 고배당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자사주 관련 ETF로는 국내에서 처음이다.
BNK 주주가치액티브 ETF는 배당과 자사주 매입액을 함께 고려한 주주수익률(Shareholder Yield)에 집중한다. 자사주...
앰플리파이CWP 인핸스드 디비던드 인컴 ETF도 미국 대형 고배당주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다. 고배당주의 매수를 통한 배당 수취와 함께 옵션 매도를 통해 옵션 프리미엄을 수취하는 게 특징이다. 지난 19일 기준 섹터별 비중은 필수소비재가 24.2%로 가장 많았으며 금융 15.7%, 산업재 10.6% 등이다.
AGFiQ US 마켓 뉴트럴 안티 베타 펀드는 롱숏 펀드다. 장 연구원은...
실적배당형의 비중이 굉장히 커질 것”이라며 “하나의 ETF로 내 집 마련, 자녀 학자금, 은퇴 설계까지 가능한 자산배분형 ETF도 다음 20년을 준비하는 삼성자산운용의 궁극적 목표”라고 전했다.
김두남 ETF사업부문장은 질의응답에서 “은퇴 설계 ETF는 타깃데이트펀드(TDF) ETF로 구현했고, 만기매칭형 채권 ETF가 출시되면 자금 설계에 맞춰 투자할 수...
대표적으로 채권이나 배당주, 부동산 등이 있다. 이 자산들을 기초로 한 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박 이사는 인컴투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현금흐름을 통해 자산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을 좀 더 빨리 만회할 수 있다"고 했다. 배당금이나 임대료 등 정기적인 소득이 자산 가격 하락으로 발생하는 자본손실을 상쇄해주기...
현대차증권이 증시 피난처로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주식) 펀드를 제시했다.
27일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이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미국 배당 귀족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다. S&P500 미국배당귀족 지수는 S&P500이 운영하는 대표 배당지수로 25년 연속 배당금을 증가한 기업만을 편입한다. 지수 편입 종목에 대한 조정은 매년 1회이며...
김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배당주펀드의 설정액은 3조96 억 원이며, 2016년 3월에는 5조9000억 원까지 커졌다”며 “배당주 펀드는 주식시장 상황과 투자심리에도 큰 영향을 받았지만, 배당 성향에도 큰 영향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배당금이 늘어나면서 배당주펀드의 설정액은 5조~6조 원대를 유지해왔으나, 배당금이 많이 늘어나지 않는 점을 배당주펀드에 부정적...
하인환 KB증권 선임연구원은 “주식시장 전반에 대해선 보수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변동성이 큰 국면에 대응할 필요성과 연말로 갈수록 배당 기대감 등을 고려하면 배당주로 대응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현금 자산 확보가 필요하고, 지나치게 테마성 종목에 투자하기보다 밸류가 뒷받침되는 IT, 자동차 등 고환율 수혜 종목으로...
오랜 기간 펀드매니저로 몸담기도 했던 그는 ‘KOSEF 미국방어배당성장나스닥’과 ‘KOSEF 국고채10년’을 골고루 담아 분산투자하라고 조언했다. 김 본부장은 “꿈으로 지수가 가던 시절은 지났다. 길게 보면 꾸준히 좋은 실적을 내고, 실적을 바탕으로 배당을 확대했던 종목들이 다시 재평가받았다”라고 덧붙였다.
KB자산운용은 오는 10월부터 ‘KBSTAR200고배당커버드콜ATM 상장지수펀드(ETF)’의 분배금 지급 주기를 연 1회에서 월 단위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2018년 2월부터 운용 중인 ‘KBSTAR200고배당커버드콜ATM ETF’는 고배당주 투자를 통한 배당수익과 ATM콜옵션(At The Money) 매도를 통한 옵션프리미엄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옵션 전략형 상품이다. 횡보장에서...
이 펀드는 배당주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접목해 꾸준한 배당이 기대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게 특징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1500 지수 중에서 20년 이상 연속으로 배당이 성장한 약 120개 종목을 우선 선별한 후 ESG 스코어 하위 종목 또는 석탄과 담배와 같이 ESG 철학에 반대되는 특정 산업을 제외한 80종목에 배당수익률 가중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