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은 주주 배당액 상위 10개사(삼성전자·현대자동차·기아·LG화학·하나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HMM·삼성화재·KT&G·KB금융)가 전체 배당금(26조3732억 원)의 37.9%(9조9887억 원)를 지급했다.
코스닥 시장의 상위 10개사 배당금은 2929억 원으로 전체 배당총액(2조1550억 원)의 13.6%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배당금 상위 10개사는...
이번 현금배당액 516억 원은 당기순이익의 45% 수준으로 출자 증권 1좌당 배당금은 1만2000원이다. 이에 조합은 10년 연속 조합원 현금 배당을 이어가게 됐다.
조합원 배당금을 제외한 634억 원은 이익준비금으로 적립한다. 이익준비금으로 적립된 부분은 조합 자본을 늘리고, 지분가치 상승 등을 통해 조합원에게 환원된다.
조합원 운영위원 선거 결과 제1선거구...
한국거래소는 “올해 1월 금융위·법무부의 배당절차 개선안 발표 이후 올해 정기주총에서 전체 12월 결산 법인 중 17.9%(140사), 2022년 배당 법인 중 18.3%(102사)가 결산 배당기준일을 정비했다”며 “투자자가 법인의 배당 여부 및 배당액을 선(先 )확인, 후(後)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배당 투자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현금 배당액 516억 원은 당기순이익의 45%에 달한다. 배당안이 총회에서 확정되면 조합은 10년 연속 배당을 시행한 것으로, 출자증권 1좌당 배당금은 1만2000원(배당률 3.2%)이다.
조합원 현금 배당금을 제외한 634억 원은 이익준비금으로 적립한다. 이익준비금으로 적립된 부분은 조합 자본을 늘리고, 지분가치 상승 등을 통해 조합원에게 환원된다.
조합의...
‘선 배당액 확정, 후 배당기준일’을 골자로 하는 배당절차 개선방안을 도입하기 위해 정관을 개정한 국내 증시 상장회사가 전체의 28.5%인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국내 상장회사 2267개사 중 646개사(28.5%)가 배당절차 개선방안 채택을 위해 정관을 정비했다.
앞서 올해 1월 말 금융위원회와 법무부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액 결정 뒤 배당기준일을 확정해 배당의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사외이사는 김학준 여의도 행정사법인 대표가 재선임 됐다. 기타 비상무이사로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이 신규선임 됐다. 정 부사장은 경영전반에 관한 통찰력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계열사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시너지 확보 등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NH투자증권은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 5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현재 홍은주, 박민표 사외이사를 임기 1년으로 재선임하고, 문연우 비상임이사와 서정원 사외이사를 임기 2년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하고, 1주당 현금배당금은 보통주 700원, 우선주 750원, 총 배당액은 2458억 원으로 결의했다.
당시 금융위는 결산배당 관련 법 조항인 상법 제354조를 주주총회에서 배당 여부와 배당액을 결정하는 주주를 정하는 의결권 기준일과 배당을 받을 자를 정하는 배당기준일을 분리해 주주총회일 이후로 배당기준일을 정할 수 있다고 유권해석했다. 또한, 이익배당은 특정 영업연도의 경영성과 배분이 아닌, 결산기까지 누적된 경영성과의 배분이므로 반드시 특정 결산기...
이날 열린 주총에서는 보고 사항과 재무제표 승인, 사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부의 사항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사외 이사 선임의 경우 최종구 이사를 신규 선임했고, 여윤경 이사는 재선임했다. 김준경 이사는 임기 만료로 물러났다. 배당액은 보통주 2100원 우선주 2150원으로 총 1588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배당액은 전년보다 30원 상승한 보통주 1030원, 우선주 1080원으로 결정됐다.
이사 선임과 관련해서는 사내이사로 전영현 부회장, 사외이사로는 권오경, 김덕현 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가 만료된 박태주 이사 대신 이미경 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이미경 사외이사는 환경재단 대표로 환경부 중앙정책위원회 위원, 탄소중립위원회와 수소경제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배당액은 보통주 2100원 우선주 2150원으로 총 1588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날 삼성전기는 장덕현 사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면서 주주들에게 회사의 경영 상황과 향후 비전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장 사장은 “2022년은 글로벌 경기 둔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으로 실적이 전년 대비 하락했지만, 전장용 사업 비중이 두 자릿수까지 확대되는 등 성장이...
정관은 이익 배당의 경우 매 회계연도 마지막 날, 중간배당의 경우 7월 1일 0시를 배당 기준일로 정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정관은 배당액 확정일 이후 배당 기준일을 설정할 수 있도록 배당 기준일을 이사회에서 정하도록 했다. 지난 1월 금융위원회와 법무부는 결산배당 배당기준일을 배당액 확정일 이후로 바꾸도록 권고하는 배당절차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투자자가 배당액을 보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배당 절차를 개선하기로 했다. 지난달 금융위원회와 법무부가 권고한 배당절차 개선방안에 따른 것이다. 현대차는 기말 배당금을 전년(4000원)보다 50% 늘어난 주당 6000원(보통주 기준)으로 책정했다.
LG는 주당 2800원(보통주 기준)이던 연말 배당금을 200원 높여 3000원(우선주 3050원)으로 결정했다.
환경·사회...
의결권 기준일은 주총에서 배당 여부와 배당액을 결정하는 주주를 정하는 날이다. 이번 주총에서 정관을 개정해야 내년부터 개선된 결산배당 절차를 적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기업들은 관행적으로 결산기 말일을 의결권 기준일과 배당 기준일로 정해왔다. 최근 법무부는 주총 이후로 배당 기준일을 정할 수 있도록 유권해석을 내렸다.
구체적으로 결산 배당은...
이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배당액이 결정된 후 배당받을 주주가 결정되도록 배당절차를 개선해 이르면 올해 말 결산시부터 적용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본시장이 미래의 기술과 규범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실물분야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부위원장은 “그간 우리 법제에서는 허용되지 않았던 STO, 즉 토큰 증권(Security Token)...
결산배당에 대한 상법 제354조 유권해석을 주주총회에서 배당 여부와 배당액을 결정하는 주주를 정하는 의결권 기준일과 배당을 받을 자를 정하는 배당기준일을 분리해 주주총회일 이후로 배당기준일을 정할 수 있도록 해석한다는 내용이다.
기업들의 배당 절차 개선안은 국내 자본시장의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법적...
2021년 기준 국내 은행 17곳의 배당(현금배당·주식배당) 합계는 7조2412억 원으로 집계됐다. 배당액 규모는 2017년 4조96억 원, 2018년 5조4848억 원, 2019년 6조5446억 원, 2020년 5조6707억 원 수준이다.
양정숙 의원은 "2021년에는 7조2000억 원이 넘는 배당금을 60~70%의 외국인을 포함한 주주들에게 나눠줬고, 최근 5년간(2017~2021년) 현금지급기처럼 뿌린 배당금만도...
금융위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은 주주총회에서 배당 여부와 배당액을 결정하는 주주를 정하는 의결권기준일과 배당을 받을 자를 정하는 배당기준일을 분리해 기업들이 주주총회일 이후로 배당기준일을 정할 수 있게 안내하기로 했다.
또 분기배당 절차도 배당액 확정 후 배당기준일이 가능하도록 자본시장법을 개정해 올해 상반기 중에 발의할 계획이다. 개정안에 따라...
이로써 상장회사는 주주의 배당예측가능성을 제고하는 선진국 형태의 ‘선배당액결정 후배당기준일’의 배당절차를 이행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상장협의 설명이다.
상장협은 이르면 내년부터 개선된 배당절차가 시행되면 투자자가 배당액을 보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어 배당투자가 활성화되고, 배당에 대한 관심으로 확대되어 상장회사의 배당성향도 제고될 것으로...
금융위와 법무부는 상법(제354조)에 대해서도 “주주총회에서 배당 여부와 배당액을 결정하는 주주를 정하는 의결권 기준일과 배당을 받을 자를 정하는 배당기준일을 분리해 주주총회일 이후로 배당기준일을 정할 수 있도록 한다”는 유권해석도 내놓았다.
기업들은 배당절차 개선을 하려면 다음 달에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을 해야 한다. 문제는 주총이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