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2023년 결산 배당 기업들과 3월 분기 배당 기업들의 배당기준일이 다수 설정돼 더블 트레이딩 기회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19일 IBK투자증권은 "지난달 말 2023년 결산 배당기준일 기업들의 수익률을 복기해보면, 고배당 종목들은 배당락 이후 주가를 일부 회복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배당락 전일 종가, 배당락일 주가 1일 하락 폭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엔비디아 GTC 이후에는 개인소비지출(PCE), 국내 배당기준일, 1분기 어닝시즌 등으로 시장의 주목이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은 주간 코스피 예상밴드를 2650~2750포인트로 제시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11~15일) 코스피 지수는 한 주 동안 13.51포인트(0.50%) 내린 2666.84에...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주주친화정책에 대해 중간배당과 그를 위한 배당기준일 변경 등 제70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된 사안들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한국앤컴퍼니는 주요 지주사 중 가장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배당을 확대해 왔으며 주주환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사회 중심 경영과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적...
NH투자증권은 11일 이사회에서 배당기준일 29일 기준 보통주와 우선주를 포함한 총 배당금 2808억 원을 결의했다. 보통주는 1주당 800원, 우선주는 1주당 850원을 결정했다. 이번 배당 결정으로 지난해 총 배당 성향은 50.5%을 기록해 추정치인 44.3%를 웃돌았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은 약 10년간 주주가치제고 및 소각을 위한 자사주매입을...
기업들에는 불성실 공시 벌점 감경, 공시 우수법인 평가 시 가점 부여, 지배구조 요건 미달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예외 사유 고려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지만, 기업들의 참여도는 저조한 실정이다. 2020년 상법 개정으로 주주총회 집중 개최 제도가 정비돼, 4월에도 정기 주주총회 개최가 가능해졌지만, 기준일 변경 등을 위한 정관 개정이 필요해 효과는 크지 않다.
자사주 소각과 배당금 총 합계는 약 3308억 원 수준으로 주주환원성향은 당기순이익(별도 기준) 대비 약 76%에 이른다.
제57기 정기주주총회 소집일은 27일로 확정됐으며 배당기준일은 29일이다. 배당기준일에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 밸류업...
이사회는 전자투표제(전자위임장제도 포함) 도입에 따른 내용을 반영하고, 주주의 배당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한 배당기준일 변경을 포함하는 내용의 정관 일부 변경(안)을 원안 의결했다.
또 2024년도 비상임이사 보수한도액 결정(안), 2024년도 상임이사 보수한도액 결정(안)을 심의해 의결했다.
한편 이사회는 제26기 정기주주총회 소집(안)을 의결해 오는 28일...
또한 HDC현대산업개발은 1주당 700원을 현금배당 하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3개년 중장기 배당정책'에 따라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의 20% 이상을 배당으로 지급하겠다고도 밝혔다. 배당 기준일은 기존 결산기말(12월 31일)에서 이사회결의로 정하는 날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밖에 SGC이테크건설도 주당 75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년간 현금배당과...
내부 사정에 정통하며 풍부한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당사에 적합한 영업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할 역량을 갖췄다"고 말했다.
사외이사로는 박중민 산업은행 통합위원회 외부위원 1명을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보통주 기준 1주당 800원을 결산 배당하는 안도 이번 주총 안건에 포함됐다. 배당 기준일은 작년 12월 31일이며 배당금 총액은 100억4000만 원이다.
시가배당률은 3.7%이며, 배당 기준일은 2023년 12월 31일이다. SGC이테크건설은 지난 3년간 현금배당과 주주배당을 동시에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는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에 이어 발행 주식 수의 3.07%에 달하는 자사주 소각을 단행하는 등 주주환원을 이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주환원 방안을 여러모로 검토하여 주주 친화 기조를 지속할 계획”...
이 ETF는 지급 기준일이 매월 마지막 영업일인 다른 월배당 ETF와 다르게 지급 기준일이 매월 15일이라 투자자 상황에 따라 새로운 현금 흐름을 계획할 수 있다.
KODEX 25-11 은행채(AA-이상)PLUS 액티브 ETF는 개별 채권처럼 만기가 있는 ETF로 존속기한이 2025년 11월까지다. 이 상품은 AAA급 우량 은행채에 투자함과 동시에 보유한 은행채를 담보로 조달한 자금으로...
또 대신증권은 지난해 회계연도 기준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B 1200원의 현금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결산배당금 총액은 약 821억 원이다. 배당기준일은 3월 26일이다. 배당금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결정됐다. 주주들에게 예측 가능한 수준의 배당을 제공하면서도 이익금을 사내유보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게...
노동길 연구원은 “밸류업 프로그램 단기 모멘텀 약화로 밸류업 관련주 변동성은 경계해야 한다”라며, “3월 주주총회 및 분기 배당 기준일, 상반기 세제 개편 논의, 하반기 밸류업 지수 및 ETF 개발 등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 리포트는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 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먼저, 2024년~2026년 3개년 중장기 배당정책에 따라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의 20% 이상을 배당으로 지급하겠다고 공시했다. 또 배당 기준일을 애초 결산기말(12월31일)에서 이사회결의로 정하는 날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는 ‘선 배당액 확정, 후 배당 기준일 설정’을 통해 주주 및 투자자의 배당예측 가능성을 높여 나가기 위함이다. 적용 시점은 3월에 열리는...
선 배당액 확정, 후 배당기준일 지정으로 ‘깜깜이’ 배당이 줄어들고 3월 배당 시즌이 본격화한 가운데 높은 배당률로 눈길을 끄는 기업들이 속속들이 나타나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23일 기준 2023년 결산 배당을 공시한 기업은 675곳이다. 평균 수익률은 약 2.39%로 집계됐다. 이 중 5%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기업은 73곳으로...
또한 28일과 29일 자동차·은행 기업들의 배당기준일이 예정돼 있어 저PBR 주식들에 대한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수 있다. 다만, 4월 총선 전까지 정부의 추가적 정책 드라이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정 시에는 매수대응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
또 3월 1일 한국 2월 수출 데이터가 발표된다.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집계된 수출 증가율은...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을 기업은행에 대해서는 2월 말에 배당기준일을 공시할 예정인데, 3월 중순 이후로 정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배당기준일이 타 은행주와 시차가 있기 때문에 배당수익 목적으로는 투자자들에게 추가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다만 배당락에 의한 주가하락은 감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단기적으로는, 그동안 주주가 자신이 받을 배당금도 모르는 채 주총의 주주명부로 확정되는 소위 ‘깜깜이 배당’을 ‘배당기준일 전에 배당금을 결정’하여 공시하라는 것. 중장기적으로는, 향후 어떻게 배당을 줄 것인지 ‘주주환원정책’을 수립하여 시장에 제공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주주소통’ 강화다, 주주총회에서 부결되거나 반대가 높은 안건이...
1월 말 기준 배당기준일을 3~4월로 변경 공시한 기업들의 예상 결산 배당 합계는 11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는 전체 결산 배당금액 약 29조 원의 40%에 이르는 비중이다. 1분기 배당도 주요 금융지주사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을 포함하면 약 4조 원에 육박한다.
배당 기준일 전부터 유입되는 기관투자자들의 자금도 기대된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있다”며 “올해도 신규사업 강화와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으로 미래 성장토대를 확보하고 사회에 희망을,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기업으로 다가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글로벌은 결산이사회를 통해 결산 배당금을 주당 275원으로 결정하고 배당기준일 4월 1일로 확정했다. 2023년 연간 누적 배당금은 주당 525원으로 전년 대비 5% 상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