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판 배달의 민족이 나온다. 음식 메뉴를 고르는 것처럼 금융 상품도 플랫폼 앱에서 비교 추천을 받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온라인 플랫폼이 보험상품을 비교·추천하고 보험계약 체결이 가능한 사업자(보험사)와 연결해주는 업무를 허용해주겠다고 밝혔다. 논란이 됐던 보험 상품의 경우 일단 온라인 플랫폼에서 보험상품 비교·추천만 가능하도록...
배달의민족 등 배달앱 사업자들이 경과실 면책 조항 등 입점업체(음식점)에 불공정한 약관 조항들을 자진시정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3개 배달앱 플랫폼 사업자들이 입점업체인 음식업주와 체결하는 음식업주 이용약관을 심사해 4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공정위는 배달앱과 음식업주가 체결한 이용약관...
이번 업무협약으로 BGF리테일은 라스트마일 사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내달부터 편의점 로봇 배송 시범사업에 시동을 건다.
로봇 배송 상용화 검증을 위해 오프라인 점포가 서비스의 테스트베드가 되는 한편 점포를 로봇 충전과 보관 장소로 활용하는 거점화 방안도 검토한다. 지급 결제 인프라 시장의 1위 사업자인 나이스정보통신은 배달플랫폼과 MOBINN 서버를...
이들은 개인정보위가 분석한 주문·배달 분야 사업자 유형별 개인정보 처리 흐름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민관협력 자율규제’ 추진방안과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주문·배달은 급성장을 이뤄왔다. 여기에는 배달원과 음식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며 여러 플랫폼과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어 개인정보처리 환경이 복잡하다는...
이날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정부와 플랫폼 사업자‧입점업체‧소비자‧종사자 등과 관련된 주요 협회ㆍ단체ㆍ기업이 참여해 향후 플랫폼 자율기구 분과별 운영계획 및 자율규제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플랫폼 자율기구는 민간 스스로 자율규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논의기구로서, 민간이 주도해 운영하고 정부는...
체크카드는 △국내 전 가맹점 0.1% 무제한 적립 △세금(국세, 4대 보험), 온라인쇼핑(네이버페이, 쿠팡, 11번가, G마켓, 배달의 민족) 0.5% 적립 △해외 모든 가맹점 1.5%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용카드 연회비는 비자(VISA), 유니온페이(UnionPay) 2000원이며 체크카드는 별도의 연회비가 없다.
개인사업자가 모바일 앱(App)인 ‘i-ONE뱅크(기업)’에서...
통해 사업제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각 사 주요 임직원으로 구성된 ‘상품화위원회(가칭)’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모빌리티는 대동모빌리티의 제3자 배정 방식의 신주발행에 1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관련 계약도 체결했다.
구체적으로 대동모빌리티는 개발 중인 배달에 특화된 BSS형 전기이륜차, 화물 배송용 0.5톤 전기트럭 등 라스트 마일...
직업정보제공사업자와 연계를 통한 보이스피싱 범죄 조기 차단 및 민관 파트너십 구축
11일(목)
△고용부 장관 10:00 국정현안조정회의(정부서울청사), 14:00 건설사 최고경영자 간담회(서울)
△고용부 차관 10:30 차관회의(정부서울청사)
△안전 배달 캠페인 집중 추진
△소규모(50인 미만) 금속주조업 기업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 제작
12일...
O2O는 '온라인 투 오프라인'의 약자로 실제 매장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와 소비자를 온라인에서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다. 이번 추경사업으로 총 7000개 사를 선정하고, O2O 플랫폼 활용 시 소요되는 홍보 및 마케팅 활동비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이 활용할 수 있는 O2O 플랫폼은 공모를 통해 총 3곳이 선정됐다.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SK플래닛(OK캐쉬백...
우아한청년들은 배달의민족의 배달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시간제 보험을 도입하는 등 배달종사자 보호 정책을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의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 사업자 인증제의 ‘1호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우아한청년들 노현중 자산운영실장은 “배달종사자의 안전 강화를 위해 보험은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토부 지정 ‘소화물 배송대행 서비스’ 사업자 지정배달종사자 보험망 구축, 안전 교육, 서비스 우수성 인정
배달의민족의 배달 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과 배달대행 플랫폼 바로고가 ‘소화물 배송대행 서비스’ 사업자 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소화물 인증제는 2021년 배달원 안전과 소비자 편익을 높일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우아한청년들, 바로고를 첫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인증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흔히 ‘배달업’으로 통칭하는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시장 규모가 25조6000억 원(2021년 기준)에 달할 만큼 성장했으나 자유업 형태로 영위돼 종사자에 대한 교육 등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표준계약서 미사용 등 권익 보호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분쟁 발생 사업 분야는 2017년 오픈마켓, 포털, 여행중개 등 3개에서, 2021년에는 이를 포함한 배달, 채용, 홈페이지 운영, 디자인, 숙소예약, 대리운전, 택시, 중고거래, 전자결제 등 12개로 확대됐다.
온라인 플랫폼 관련 분쟁 중 오픈마켓 사업자와 입점업체 사이 분쟁이 전체 접수의 69%를 차지했다. 오픈마켓은 개인이나 소규모 업체가 온라인상에서 개설한...
4년 간 온라인 플랫폼 관련 분쟁 6배 급증(오픈마켓 사업자 관련 분쟁이 70%)
27일(수)
△2022년 2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등록 변경사항 정보공개
△2022년 대리점거래 서면실태조사 실시
28일(목)
△‘화장실용 화장지’ 비교정보 생산 결과
29일(금)
△공정위 부위원장 10: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대회의실)
△사건절차규칙 개정안 시행
규약을 잘 이행한 사업자에겐 과징금·과태료 최대 50% 감경 등의 혜택도 부여한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오픈마켓 자율규약을 시작으로 국민생활과 밀접한 △주문·배달, △모빌리티, △구인·구직, △병·의원 예약접수, △부동산, △숙박 등 ‘온라인플랫폼 7대 업종’으로 확대해 2023년 상반기까지 자율규약을 제정한다는 계획이다.
윤종인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박 위원장 등 원고 측은 배달대행업체 소속 배달라이더다. 2019년과 2020년 건보공단과 박 위원장 등 소속 사업장에 각각 산재보험료 부과 고지서가 발송됐다. 원고의 사업주와 원고들이 산정된 산재보험료의 2분의 1씩 납부하라는 취지였다.
박 위원장 등은 근로자는 산재보험료를 부담하지 않는다며 특고에게만 절반을 부담시키는 구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은 부당한...
특히 코로나 펜데믹 영향으로 음식ㆍ배달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신규 개인사업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었지만, PG를 통해 결제가 진행됨에 따라 정확한 매출정보를 신용평가에 반영하기 어려웠다.
비즈 크레딧을 통해 PG에서 발생된 매출 데이터를 개별 온라인 사업자 단위별로 분리해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업계 최초로 온라인 개인사업자에게 CB서비스를...
서울지역 소상공인은 사업자 증빙을 하면 주행거리 무제한 상품을 3개월간 매달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정선 서울시 기후변화대응과장은 “노후 공중전화부스가 전기 오토바이 충전소로 변신해 도시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배달용 전기 오토바이의 충전문제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2025년까지 전업 배달용 오토바이 100%를 전기 오토바이로...
티몰은 광군절인 11월 11일을 앞두고 1일부터 11일까지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3개 점포를 선정하는데 한국식품관은 '국가관 매출액·성장률 1위' 부문에서 최우수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티몰 내 한국식품관은 2020년 11월 개설됐다. 이후 지난해에는 66억6800만 원의 매출과 방문객 714만 명, 팔로워 6만5000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이후에는 티몰 플랫폼 식품...
배달앱 뿐만 아니라 일부 여행앱에서는 숙박업소를 예약할 시 사업자에게 개인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름과 연락처뿐만 아니라 과거 예약 이력, 취소 이력, 위법행위 발생 이력 등을 제공해 블랙컨슈머를 막는다는 취지다. 일부 앱에서는 이 같은 과거 이력을 필수 정보로 규정하고 있기도 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보험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쌓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