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오프라인 매장 매출이 줄어든 다날F&B 영향과 비트코퍼레이션의 무인로봇카페 개발투자 비용 증가로 다소 하락했다. 하지만 사내카페, 휴게소 입점, 커피배달 등 채널 다각화를 통한 공격적인 출점 및 비트박스 확대로 하반기에는 매출 상승을 끌어낼 전망이다.
당기순이익은 463% 증가한 352억 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11일 로이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템복 게데(Tembok Gede)라는 마을에서 ‘델타 로봇’이라는 이름을 가진 로봇은 자가 격리 중인 주민에게 음식물을 배달하고, 소독제를 뿌리는 등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
이 로봇은 버려진 밥솥, 냄비, TV 모니터 등을 재활용해 만들어졌다. 버려진 장난감 자동차가 로봇의 다리 역할을 한다. 처음에는 재미로 만들었으나...
롯데백화점 동탄점, 로봇이 고객 안내 돕고 BGF그룹, 로봇 직원 'R책임' 영업에도 투입로봇배달 서비스 확대한 GS25조선 팰리스, 로봇 버틀러가 호텔 어메니티 전달
서비스 로봇 도입은 영화에나 나오는 먼 미래의 얘기가 아니다. 백화점과 카페, 호텔과 복합쇼핑몰 등 주변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로봇을 볼 수 있다. 안내 데스크 인력을 안내 로봇이 대신하고...
◇ 팬데믹 스마트 물류 각광…배달은 ‘로봇’·물류센터는 ‘자동화’
글로벌 유통업계서는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디지털 노동플랫폼과 스마트 물류 등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디지털 노동 플랫폼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노동 수요와 공급을 연계하는 시스템으로 구인자와 구직자 간의 매칭 기회를 높여 노동시장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다. 미국...
국내에서는 배달의민족이 배달로봇 '딜리'를 아파트, 복합쇼핑몰 오피스지구 배달 현장 등에 속속 투입하고 있다. 커피전문점 '달콤커피'를 운영하는 다날그룹은 로봇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비트' 카페를 전국에 100곳 이상 설치했으며 롯데호텔과 조선호텔도 서비스로봇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에는 안내데스크 직원 대신 안내로봇이 등장했다....
이미 식당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로봇이 배달해 준다. 로봇이 주방 도우미나 홀 서빙도 대신한다. 코로나 19를 계기로 식품의 넥스터 노멀(Next Normal) 시대가 이미 도래했다. 식품은 대표적 융복합 산업이다. 제조에도 다양한 식재료가 사용되며 여러 가지 맛과 기술이 요리에도 들어간다. 배달서비스도 나날이 발전한다. 가장 활발하게 영역이 파괴되는 분야가 식품...
한화건설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아파트 단지 내 ‘실내 로봇배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실내 로봇배달 서비스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한화 포레나 영등포’ 아파트에서 처음으로 시행된다. 이날부터 배달앱을 통해 주문한 음식이 아파트 1층 공동현관에 도착하면 상주 중인 배달로봇이 이를 주문자에 전달하게 된다.
배달로봇은 무선통신으로...
현대엘리베이터와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4월 ‘배달로봇-엘리베이터 연동 관련 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서울 광진구 H 애비뉴,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광교 앨리웨이 아이파크 등 3개 현장에 엘리베이터-로봇 연동 테스트 및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송 대표이사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로봇 배송이라는 단순 서비스를 넘어 유기적인...
공모전에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로봇, 그린 에너지 등 신기술을 통해 청년세대 경제적 지원, 재난ㆍ안전, 친환경, 규제 이슈 등 우리 사회의 해묵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아이디어가 줄을 이었다.
주제별로는 친환경 관련 아이디어가 18%로 가장 많았다.
최근 문제가 되는 택배 포장, 배달 용기를 줄이는 방법과 친환경 이동수단에 대한 해결책이 제시됐다.
다음으로...
강형석 민트로봇 대표이사는 2일 경기도 부천시 삼보테크노타워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로봇 산업의 형태는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많은 지각변동을 겪었다”며 “과거 제조 설비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됐던 로봇이 요식, 배달 등 일상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민트로봇은 올해 국내 최초로 상업 서비스에 최적화된 형상인 실린드리칼 스카라...
음성 인터페이스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데 더해 자율주행 로봇이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목적지까지 배달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생활에 적용할 계획이다.
KT는 향후 안면인식 기술 및 빅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실시간 승객 현황을 분석해 조명 조절, 음악 및 미디어 콘텐츠 제공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수십 년째 시범사업만 하던 비대면 진료부터, 배달ㆍ순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자율주행 로봇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혁신 사업모델이 샌드박스 승인을 받았지만,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국회 입법을 거쳐야 한다고 대한상의 측은 강조했다.
강민재 대한상의 샌드박스관리팀장은 “입법과제의 경우 입법을 마쳐도 하위법령 정비가 남아있어 관련...
편의점 GS25가 로봇배달 서비스 도입 후 매출이 늘어나자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스마트폰으로 주문받은 상품을 인공지능(AI)이 탑재된 로봇이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지난달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 있는 GS25 점포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로봇배달 서비스는 지난해 말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 있는 GS25...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9월부터 올 12월까지 아산시에 총 20대의 폐플라스틱 배달용기 회수로봇을 설치할 예정이다. 로봇을 통해 플라스틱 배달용기를 회수하면 수퍼빈은 회수된 플라스틱 음식 배달용기를 플레이크로 가공, 팰릿화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소재로 가공하는 소재화 공정을 연구 개발한다.
배달용기 회수로봇은 수퍼빈에서 제작과 운영을 담당하며...
김천시는 공공건물과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자율형 물류로봇 배송서비스를 진안군은 순회 집화 서비스를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 지원사업으로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4건, 물류시범도시 조성 지원사업 2건 등 총 6건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 물류체계 구현을 통해 교통혼잡, 안전사고 등 도시의 물류문제를...
D타워 광화문에는 실내 자율주행과 층간 이동이 가능한 배달로봇인 ‘딜리타워’가 도입된다. D타워 광화문 내에서 배달의민족 앱으로 D타워 광화문 입점 업체에 주문하면 배달로봇이 식음료를 전달해 준다. 우선 지하 카페부터 시작해 참여 업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나재현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 엔지니어링실장은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함께 주거‧상업...
배달의민족의 실내 배달로봇 ‘딜리타워’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서울 광화문의 대형 빌딩 안을 누비게 된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DL이앤씨와 ‘건축물 내 자율주행 배송로봇 기술 실증 및 서비스모델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진행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DL이앤씨의 건축물에 배민의...
로봇배달 서비스는 지난해 말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내에 있는 GS25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두 번째다.
‘LG 클로이 서브봇’은 GS타워 내에서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층간을 오가며 입주 고객들에게 도시락, 샌드위치, 음료 등을 배달한다.
예를 들어 GS타워 23층에 근무하는 고객이 카카오톡 모바일 앱으로 GS25 상품을 골라 주문하면 점포 근무자가 주문...
도미노피자의 경우 드론, 로봇배달 서비스를 도입하며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해 ‘도미노 스팟’(DOMINO SPOT)’에 기반한 드론과 자율주행 로봇을 이용한 배달 서비스를 지난해 시범 운영했다. 이외에도 인공지능 채팅 주문 서비스인 ‘도미챗’과 배달 과정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GPS트래커’, 간편 결제 서비스인...
로봇산업 규제혁신 실행계획에 따라 당초 내년까지 완료 목표였던 9개 과제 중 협동로봇, 실내 배달로봇, 수중청소로봇 등 4개는 올해 완료할 방침이다. 또 내년부터 실외 배달 로봇은 도시공원 통행을 허용하며, 이동하며 전기차 충전을 할 수 있는 로봇의 안전기준을 마련한다.
정부는 2~3단계 규제혁신 과제인 건설, 농업, 돌봄·재활, 재난·안전 로봇 등 24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