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열릴 예정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경주방폐장 준공식도 연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부와 중소기업청이 11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9개 대기업의 협력사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개최한 ‘스마트공장 전진대회’ 역시 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가 간소화돼 작년 성과보고 및 우수사례, 올해 업종별 계획 등은 자료 공개로...
대상으로 현상공모한 결과 전국 68개 대학에서 총 384편 응모, 이 가운데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20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김명진(경성대 사학과), 박용수(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김영국(조선대 대학원 원자력공학과), 이종석(경성대 국제무역통상학과), 장려상(방폐학회장상 및 상금 50만원)은 이상재(세종대 건설환경공학과)외 14명이 선정됐다.
또 이들은 경주 방폐장 확정 때 정부가 특별지원하기로 한 사업 55개의 추진 실적이 미흡하다고 주장하며 공청회를 반대했다고 지경부는 전했다. 하지만 지경부는 이날 2차 공청회가 무산됐음에도 내달 2일로 계획한 원자력학회의 사용후 핵연료 관리대안 연구용역 결과 및 향후 관련계획 발표를 그대로 하기로 했다.
또 원자력학회·방사성폐기물학회 등 각계 전문가와 함께 '미래원자력 종합 액션플랜(Action Plan)(안)'을 마련, 오는 7월부터 공론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한미원자력협정과 한반도비핵화 선언으로 사용후핵연료를 재처리할 수 없어 고준위핵폐기물은 사용후핵연료가 전부다.
정부와 전문가들이 마련한 '미래원자력 종합 액션플랜(안)'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