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방폐장 부지 확보의 주역으로 세계 최초로 중저준위 방폐물 유리화 기술을 상용화시키고는 미국으로 수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포장,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송 이사장은 “적극적 윤리경영과 경영효율화를 통해 빠른 시간내 공단을 튼튼하고 활력 넘치는 조직으로 변신시키겠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과...
김의원은 한수원과 방폐공은 방폐물을 반송하는 대신 교육과학기술부 등에 폐기물 인수기준을 개정하는 작업을 추진했으나 끝내 개정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방폐공에 저장된 방폐물 464드럼도 반환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인수기준 개정을 추진할 때 상급 부처인 지식경제부와 협의는 물론 보고도 하지 않았다”며 “의원실에서 자료요구를...
박 차관은 마리오 가브리엘 부데보 에너지부 차관을 만나서는 "양국은 원전 도입 준비 분야, 원전건설, 방폐물 관리 등에서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며 이 분야 협력 의사를 밝혔다.
박 차관은 이와 함께 멕시코 유전사업에 한국석유공사 등의 참여를 요청했고, 멕시코 측의 지원 의사를 얻어냈다고 지경부는 말했다.
그러나 경주시의회 의원과 환경단체에서 방폐장 내 방폐물 반입을 반대하는 항의 집회를 열고, 버스로 방폐물 차량 진입을 막으면서 방폐물 반입에 차질을 빚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방폐물관리공단이 아직 방폐장이 시공단계에 있고 안전성 또한 검증되지 않은 불안한 시점에 울진원전의 방폐물 1000드럼을 방폐장 내 인수저장시설에 반입하려는...
그러나 방폐장 내 방폐물 첫 반입과 관련 경주시의회와 시민단체가 거세게 반대하며 단체 행동에 나서기로 해 진통이 예상된다.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인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에 방폐물 반입을 시작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울진원자력발전소의 폐기물 임시저장고가 포화됨에 따라...
방폐물 관리 안전성을 묻는 항목에서도 '안전하게 관리(53.6%)'를 택한 응답자가 '불안전하게 관리( 33.3%) 응답보다 많았다. 다만 사용후핵연료 인지도에 대해서는 '모른다(55.7%)'고 대답한 응답자가 '알고 있다(43.6%)'는 응답보다 많았다.
아울러 국민 10명중 7명이상이 UAE에 대한 한국형원전수출이 국가경제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방폐장 지상시설인 인수저장시설 완공에 따라 방폐물을 반입문제와 방폐공단이 적절한 절차에 따라 결정한 처분방식으로 2단계 사업을 추진하는데 양측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경환 지경부 장관은 1단계 사업인 방폐장 건설 현장에 방문해 “4개 원전의 저장고 포화를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으로 건설해 방폐장을 공기내에 완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전력에 입사했으며 한수원 고리원전본부 발전소장, 안전기술처장 및 울진원전본부 본부장을 역임한 원자로 노심관리 및 원전운영 분야의 전문가로 통한다.
정인수 상임이사는 경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전력에 입사한 후 한수원 사업기술처 구조기술실장, 방폐물기술처장, 사업기술처장을 역임했으며 원전건설분야의 전문가다.
방폐물관리공단은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1단계 건설사업을 한수원으로부터 이관받아 직접 수행하게 됨에 따라 건설인력을 충원한다고 3일 밝혔다.
또한 경주시와 동반자관계 확립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신입직원 채용시 방폐장 유치지역 주민에 대한 가점제와 더불어 채용인원의 20%선을 유치지역 주민가운데 선발하는...
협의회는 이달 중 방폐장 안전성 검증 조사가 끝나면 곧바로 2단계시설 처분방식 논의에 들어간다.
협의회는 방폐물관리공단이 용역을 의뢰한 방폐물 처분 시나리오 결과를 바탕으로 처분방식과 관련한 의견을 종합해 방폐물관리공단에 제시할 예정이다.
공단은 용역결과와 협의회 의견을 종합해 올해 처분방식을 결정하고 설계에 착수해 2013년 2단계시설을...
신월성원전3,4호기, 월성방폐물시설 등 대형 플랜트공사와 해외부문의 카타르 나킬랏 수리조선소, 오만 수리조선소, 알제리 비료공장 등 대규모 신규공사들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전체적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지만 전기(505억원) 대비 6.1% 증가했다. 2분기 저점이후 상승세로 전환했다. 2분기에...
이에 대해 한수원은 경주 방폐장 인수시설에 방폐물을 적재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해당 주민과 시의회 반발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어 현재 원전내 방사성폐기물건물에 보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폐기물건물에 저장하기 시작하면서 일부 폐기물을 유리화 공정후 적재하고 있다"라며 "유리화 공정을 거친 중저준위 방폐물을 실험이...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이하 월성 원자력 환경관리센터)이 오는 7월부터 방폐물 임시저장 등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민계홍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하 방폐물공단) 이사장은 30일 기자감담회를 갖고 "오는 7월 월성 원자력환경관리센터에 방사성 폐기물 해상운반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우선 울진원자력발전소의...
민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국가에너지자립을 위한 필수기관으로서 방폐물안전관리체계를 조속히 확립, 국민건강과 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민 이사장은 더불어 "이를 위해 세계 최고의 안전성과 국민적 신뢰를 최선의 가치로 삼아 방사성폐기물관리 전담기관으로의 위상을 확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방사성폐기물관리법에 의해...
견적서를 의뢰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아직 발주가 안 된 용역에 대해 누가 낙찰될지도 모르는데 벌써부터 해외출장계획까지 나온 것은 이미 용역 수행기관과 용역 수행자들이 정해진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아울러 2달 뒤에 방폐물 관리업무를 전담할 방폐물관리공단이 설립되는만큼 방폐공단에서 용역발주 업무를 맡아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