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대전경찰청 수사본부는 전날 화재 현장 압수 수색에서 스프링클러·제연설비 등 각종 소방 설비와 안전 관리에 관한 자료, 화재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 방재실 설비 서버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스프링클러 프리액션밸브(준비작동식)와 제연설비의 전자기록 등을 통해 이 설비들이 화재 당시 실제로 작동했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당시...
김항수 대전경찰청 과학수사대장은 “일단 지하 1층 하역장 주변에서 인화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전기설비가 원인인지, 스프링클러나 옥내소화전 등 방재시설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등은 현재로써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화재 당시 소화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소방 당국은 ‘관련 보고는 없었으며 조사를 더 해봐야...
특히 터널 내 화재발생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피난대피통로 및 각종 방재시설을 설치해 터널 내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개통으로 통행시간이 3분의 1 수준(20→6분)으로 줄어들고 운행 거리(12.9→6.0㎞)도 대폭 단축되고 천왕봉, 대원사, 중산리 등 지리산권과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최지인 동의보감촌 등 인근 관광지 접근성을 개선해 지역관광...
최근까지 압연지역 지하시설물 진흙과 뻘제거 작업에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집중하고 있다. 15일 3전기강판공장 가동에 이어, 17일에는 2전기강판공장 일부도 가동되기 시작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17일 포항제철소를 찾아 복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냉천 범람으로 침수 피해가 컸던 압연지역 중 후판공장의 지하 설비 복구현장을 찾아 진흙과 뻘을...
재해대책본부는 기상상황과 피해에 대한 전사적 방재관리 등 대응체계를 전달하고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총력 대응해 시민과 열차 안전 확보에 힘쓰기로 했다.
태풍의 영향권에 있는 영호남권 지역본부에서는 예상경로에 따른 대응계획을 공유하며 비탈면, 배수구 등의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조치사항과 이례상황에 대비한 비상관리체계도...
이를 위해 강남역 등 상습침수지역에 대규모 빗물 저류 배수시설 설치해 해당 지역의 방재성능 목표를 시간당 강우량 100mm 수준으로 상향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복개하천은 하천 공간 내 구조물 설치로 인해 통수단면이 축소돼 홍수범람에 대한 취약성이 높아 침수피해 예상지역 인근 도시하천의 복개철거가 필수적이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확대 구축을 통해 하천...
1단계 비상근무에 따라 시는 선제적으로 시내 27개 하천을 통제하고 저지대 침수취약지역에 공무원ㆍ자율방재단 등 인력을 투입해 위급상황에 처한 시민들은 없는지 순찰 활동을 벌인다. 32만여 개의 모래주머니도 사전에 배치‧비축하는 등 재난 상황에 대비했다.
또한 침수취약지역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가 운영 중인 ‘침수취약가구 돌봄(케어)공무원...
빗물배수터널에 대한 10년간의 현황과 활용 방안, 치수 방재시설 개선 방안 등에 관한 토론도 진행한다.
포럼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서울기술연구원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제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우리 도시가 직면한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등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아울러 구는 10일부터 보건소 방역전담반뿐 아니라 전문 민간 방역업체 11곳, 동별 자율방재단, 새마을봉사단을 투입해 소독 작업을 진행했다. 19일까지 침수피해 주택, 시설 등 5132곳의 방역과 소독을 마쳤다.
구는 지역 내 동 주민센터, 경로당 등 이재민대피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물품을 제공하고 방역소독과...
아울러 "이번 수해 피해가구에 대해서는 개보수, 정상 거처 이주 등의 긴급 지원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재해 취약주택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위험지역 정비, 방재시설 확충 등을 포함한 근본적인 개선 방안도 조속히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앞으로 정부는 국민들께서 새 정부의 달라진 주거안정방안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도시 배수 및 저류시설 확충 등 방재 기능 강화와 건축물 설계·관리 기준을 기후변화 시대에 맞게 정비하는 등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토록 실질적인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 지시로 서울 내 반지하 가구의 '주거 목적' 용도 불허 방안 등을 추진한다. 우선 주거 목적의 반지하 가구 허가를...
이에 대해 서울시 측은 “당시 계획했던 수방시설 확충사업 예산은 2022년 현재 모두 투입한 상황”이라며 “이번 집중호우는 방재한계를 초과하는 수준으로 갑자기 쏟아지면서 부득이한 측면이 있었다”고 했다.
서울시는 이번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현황을 면밀히 조사한 뒤 추가적인 치수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추가 대응에 필요한 예산은 내년도 본예산에...
이외에도 원자력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원자력 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주민 보호 조치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원자력 외에도 김 의원은 자신의 핵심 전공 분야인 반도체에 몰두 중이다. 국내 반도체 인재가 해외로 빠져나가고, 국제 공급망 환경도 좋지 않은...
IT기업과 연구소, 국제기구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업무공간과 마이스(MICE) 시설, 비즈니스 호텔, e-스포츠 콤플렉스 등이 복합적으로 들어선다. 특히, ‘서울투자청’을 통해 글로벌 기업과 해외자본을 유치하고, 이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의료 등 모든 생활서비스가 지원되는 국제적인 도시환경도 함께 조성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공원과 건물 내 녹지 등을...
유형별로는 △교통시설 2258.7㎢ △방재시설 2155.1㎢ △공간시설 1200.8㎢ 순으로 면적이 넓었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1308.3㎢로 가장 넓고, 경북 808.6㎢, 전남 718.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매년 작성되는 도시계획 현황통계는 도시정책‧계획 수립, 지방교부세 산정근거 등으로 활용된다. 상세 자료는 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 e-나라지표를 통해...
박 구청장은 코로나19 관련 추진상황 총괄보고회를 진행하고, 재활용선별장 화재현장과 풍수해대비 방재시설 현장점검에 나서며 복귀 후 첫 행보를 시작했다.
우선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지역 확진자 발생 추이와 예방 접종 현황, 선별진료소 운영 등 주요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최근 오미크론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해외...
‘강수 감지 자동 전파시스템’은 강수량계에 시간당 3㎜이상 강수가 유입되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의 수방 담당자, 시설물 관리자에게 자동으로 문자 메시지를 전송해 돌발 호우 같은 위험상황을 신속하게 알린다.
방재성능을 초과하는 강우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한다. 시간당 95㎜ 이상 강우에 대비해 위험 강우 정의, 응급대피계획(E.A.P) 수립 기준, 가상...
구는 별빛 내린천이 있고 저지대 지역이 많은 관악구의 특성에 따라 4월까지 저류조ㆍ빗물펌프장 등 지역 내 주요 방재시설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에 대한 사전 조치를 마쳤다.
또한 공사장, 사면시설, 하천, 돌출시설 등 풍수해 취약지역 및 시설 387곳과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 지역 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 79곳에 대한 조사를 시행해 적출사항 137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