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자와 도시미(北澤俊美) 방위상은 13일 오전 방위성 재해대책본부 회의에서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로부터 재해지역 투입 자위대 병력을 10만명으로 증강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일본의 병력이 육상자위대 15만명을 포함해 약 20만명 수준임을 고려하면 절반 정도를 이번 재해지역 구조와 복구작업에 투입하는 것이다.
기타자와 방위상은 육.해.공군...
방위성은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南相馬)시의 약 1800가구가 궤멸 상태라고 발표했으나 이 곳에 대한 정확한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나토리(名取)시 해안에서도 익사체가 다수 확인됐다.
미야기현 게센누마(氣仙沼)시에서는 시가지를 포함한 광범위한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여기서도 상당한 인명피해가 생겼을 것으로 예상된다. 피해 상황 확인이...
방위성은 후쿠시마(福島)현 미나미소마(南相馬)시의 약 1800가구가 궤멸 상태라고 발표했으나 이 곳에 대한 정확한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앞서 센다이시 와카바야시구 해안인 아라하마에서는 11일 밤 200∼300명의 익사체가 한꺼번에 발견됐고, 나토리(名取)시 해안에서도 익사체가 다수 확인됐다.
미야기현 게센누마(氣仙沼)시에서는 시가지를...
12일 교도통신은 이같이 밝히며 사망자 산출 근거는 방위성이 후쿠시마(福島)현 미나미소마(南相馬)시의 약 1800가구가 궤멸 상태라고 발표한 것을 토대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미야기(宮城)현 센다이(仙臺)시 와카바야시(若林)구 해안인 아라하마(荒浜)에서는 11일 밤 200∼300명의 익사체가 한꺼번에 발견됐고, 나토리(名取)시 해안에서도 익사체가 다수...
이와 함께 간 총리는 전 각료에게 부처별로 지진과 쓰나미 피해 축소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하고, 방위성도 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일본 방위성은 대형 지진해일, 쓰나미 경보가 발효된 미야기현에 해상 자위대의 함정을 급파했다.
또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파악하기 위해 8대의 군용기를 배치하고 총리 산하에 위기관리센터 태스크 포스를 구성했다. 경찰...
일본은 23일(현지시간) 오후 총리실에 긴급 정보연락실을 설치하고 주한 일본 대사관을 통해 연평도 포격 사건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한편 외무성과 방위성이 향후 사태에 대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인해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는 것을 경고했다고 현지 인테르팍스통신이 전했다....
통신은 일본 정부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실을 보고받고 오후 3시20분 총리관저에 있는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주한 일본 대사관을 통해 연평도 포격 사건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한편 외무성과 방위성이 향후 사태에 대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일본 방위성은 당초 30일 내각회의에서 방위백서 내용을 보고한 뒤 의결되는대로 곧바로 발표할 예정이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센고쿠 요시토 관방장관이 발표 시기를 연기하자고 제안했다. 간 나오토 총리 역시 한국 강제병합 100년을 둘러싸고 담화를 발표하기로 한 가운데 독도 문제가 불거질 경우 담화의 효과가 옅어질 것으로 우려해 방위백서 발표 시기를...
26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내년도 방위 예산에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 구입 예산을 포함하기로 했다. F-35는 레이더에 걸리지 않는 스텔스 기능을 지닌 차세대 다목적 전투기다.
F-22와 함께 궁극의 공군력을 지향하며 등장한 모델로 F-22와 달리 단발 엔진을 장착했지만 순발력과 기동성이 우수한 것은 물론 수직 이착륙까지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