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금액만 1192억 원에 달한다.
방산 부문의 수주도 이어졌다. 지난해 9월에는 방위사업청과 차륜형 장갑차 3차 양산 물량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잇따른 수주로 현대로템의 수주 잔액은 작년 9월 말 기준 9조226억 원까지 올랐다.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14% 증가했다.
현대로템, 수소 사업 통해 상승세 이어간다
현대로템은 흑자를 유지하기 위해 미래 먹거리인 수소...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한 공정관리와 품질관리 등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장애물개척전차 전력화 실적 확보를 통해 K2전차, 차륜형장갑차 등 기존 제품들과 더불어 방산부문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6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약 4113억 원 규모의 장애물개척 전차 양산사업을 두 차례에 걸쳐 수주한 바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방위사업청과 1조500억 원 규모 수리온(KUH-1) 4차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까지 납품을 완료할 예정이다.
같은 날 KAI는 방위사업청과 수리온(KUH-1) 수리부속 1차 성과기반 군수지원(PBL) 계약도 체결했다. 1121억 원 규모로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다.
PBL은 전문업체가 계약품목에 대한 군수지원 업무를...
한화시스템은 지난 24일 방위사업청과 약 1846억 원 규모의 방공지휘통제경보체계(방공C2A체계) 2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방공C2A체계(Command Control and Alert)는 군단 및 사단 지역의 방공무기체계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적의 공중위협에 대한 항적정보유통, 경보전파, 사격통제 등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자동화한...
정부는 22일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를 통해 옛 방위사업청 부지 9만5600㎡를 용산공원 경계 내로 편입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출범 이후 용산공원 인근 국공유지 총 57만㎡를 공원경계 내로 편입시켜 공원 면적을 약 23% 넓혔다고 밝혔다. 용산공원 부지는 약 300만㎡로 늘어나게 됐다.
위원회는 용산공원 부지 확장으로 단절된 남산-한강 녹지축이 연결되고, 용산공원...
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과 약 5330억 원 규모의 K2전차 3차 양산 물량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로템은 방사청에 2023년까지 K2전차 3차 양산 물량 전체를 납품하게 된다.
앞서 현대로템은 2010년 K2전차 1차 양산 물량을 수주해 2015년 납품 완료한 바 있다. 2014년에는 2차 양산 물량을 수주해 내년까지 모두 납품할...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4월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2025년까지 1조2000억 원 규모의 TMMR의 양산을 추진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또한,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양산이 본격화되면 연계 무기체계 중심으로 추가적인 사업도 기대되는 만큼, 체계업체인 LIG넥스원과 중견·중소 협력회사들의 실적개선에도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아울러 국내 연구개발을...
연구팀은 드론의 위치와 속도를 정확히 추정하기 위해 다차원 초고해상도 레이더 신호처리 기술 초고해상도 레이더 신호처리 기술을 접목했다.
오 박사는 이러한 독자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상용화를 위해 올해 DGIST 연구원 창업기업 ‘TORIS’를 설립했으며 방위사업청 신속시범획득사업에 소속 기관인 DGIST와 함께 참여하게 됐다.
방산업종에서는 방산물품 사후 정산 시 원사업자가 자의적으로 정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원가계산 관리지침 등 방위사업청 규정에 따라 정산하도록 했다.
8개 업종 공통으로는 원·수급사업자 간 불공평한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연 이자를 사전 합의하도록 했고, 부당한 하도급대금 결정 행위의 경우 수급사업자가 원사업자에게 부당하게 감액된 대금...
연구개발 장려금 제도는 방위사업청이 지난 1년간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방산업체, 전문연구기관,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새로 개발한 방산물자와 핵심기술 우수과제를 선정,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LIG넥스원은 '해상감시레이더-II' 연구개발사업으로 군ㆍ산ㆍ학ㆍ연부문 은상을, '병렬처리 기법을 이용한 수퍼헷 수신장치 일반부품 국산화...
방위사업청이 진행한 이 사업은 내년 38억 원의 착수 예산을 시작으로 앞으로 약 500억 원 이상의 양산 규모를 갖출 전망이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탐지ㆍ추적ㆍ감시ㆍ정찰 분야 등에서의 국내 최고 레이다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지뢰탐지기-Ⅱ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최전방을 포함해 산사태나 폭우 등으로 유실된 지뢰 제거는 일반 국민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1일 소형무장헬기(LAH) 체계개발사업에 착수한 지 5년 6개월 만에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LAH는 주 임무인 적 탱크격멸은 물론 공중강습부대 엄호, 위력수색 등 다양한 임무가 가능하도록 국산 공대지미사일(AGM) 천검, 20mm 기관총, 70mm 로켓탄을 탑재한 무장헬기다.
‘잠정 전투용...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과 ‘수중자율기뢰탐색체(AUV) 체계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까지 ‘수중자율기뢰탐색체’의 체계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계약금액은 약 120억 원 규모다.
수중자율기뢰탐색체란 수중에서 계획된 위치로 자율기동하면서 수중 기뢰 탐색과 물체에 대한 감시ㆍ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무인 이동체다.
미국ㆍ영국 등...
4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갤럭시S20을 기반으로 하는 ‘상용 스마트폰 기반 소부대전투지휘체계’가 2차 신속시범획득 사업 제품으로 선정됐다.
상용 스마트폰 기반 소부대전투지휘체계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20을 군 전술용으로 개조해 무전기와 통합한 개인 전투 장비다.
통신 중계기 없이 작전 수행 범위 내에서 첩보·교전·화생방 경보 등의 모든 상황을 보안모듈을...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 주관 신속획득 시범사업인 ‘초연결 기반 스마트 개인 감시체계’의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는 병사가 전장의 정보를 개인 무전기를 통해 음성이나 문자 방식으로만 공유할 수 있었다면, ‘초연결 기반 스마트 개인 감시체계’는 전장에서의 생생한 영상정보까지도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첨단 개인 감시체계이다.
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6일 강원지방조달청과 ‘KA-32T 모의비행훈련장치 도입사업’을 계약한 데 이어 27일 방위사업청과 ‘T-50 시뮬레이터사업 및 TA-50 Block2 훈련체계사업’을 체결했다.
30일 KAI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금액은 총 826억 원 규모로 계약 기간은 산림청의 KA-32T 모의비행훈련장치는 2022년, T-50 계열 훈련체계는 2023년 상반기까지다....
LIG넥스원은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 기아차 등 참여업체들과 협력해 성공적인 사업완수와 방산업계의 지속 성장동력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본격 양산 중인 천궁 II가 대한민국의 하늘을 지키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한화디펜스가 방위사업청과 180억 원 규모의 폭발물탐지제거로봇 체계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 계약은 2023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폭발물탐지제거로봇은 전·평시 병력을 대신해 지뢰와 급조폭발물 등을 탐지 및 제거하는 미래형 국방 로봇이다.
한화디펜스는 2017년 폭발물탐지제거로봇 탐색개발을 시작해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고, 지난해...
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에서 발주한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시범획득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2톤급 다목적 무인차량 2대와 함께 군에서의 시범운용을 위한 지원 체계를 공급할 예정이다.
다목적 무인차량은 임무에 따라 다양한 장비를 탑재하고 운용할 수 있는 2톤 이하의 원격ㆍ무인운용 차량이다. 미래 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