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천궁 II' 초도품 군 인도 마쳐

입력 2020-11-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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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찬 대표 "일정 및 품질관리 최선 다할 것"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군 관계자와 생산ㆍ품질 담당 임직원들이 12일 LIG넥스원 구미 생산본부에서 열린 ‘천궁 II 최초양산 출하 기념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윈)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군 관계자와 생산ㆍ품질 담당 임직원들이 12일 LIG넥스원 구미 생산본부에서 열린 ‘천궁 II 최초양산 출하 기념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윈)

LIG넥스원은 ‘천궁 II’의 첫 출하와 초도품의 군 인도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천궁 II는 탄도탄과 항공기 공격에 동시 대응하기 위해 국내기술로 개발한 중거리ㆍ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다.

2012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해 다수의 시험발사에서 100% 명중률을 기록했다. 2017년 6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고 2018년 양산에 착수해 이번에 최초 포대 물량을 인도했다.

올해 11월 12일에는 LIG넥스원 구미 생산본부에서 ‘천궁 II 체계 최초양산 출하식’을 진행했다.

천궁 II의 초도납품에 맞춰 군과 양산ㆍ품질 주관 기관, 업체가 함께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고 안정적인 생산ㆍ납품 및 완벽한 후속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천궁 II에는 효과적인 탄도탄 요격을 위한 교전 통제, 탄도탄 추적, 전방 날개 조종형 형상 설계ㆍ제어 등 기술을 적용한 만큼 국내 국방 연구ㆍ개발(R&D)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LIG넥스원 측은 밝혔다.

배치 후 성능개량과 창정비 요소 등을 고려하면 해외 도입 장비보다 국방예산을 줄일 수 있고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했다.

LIG넥스원은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 기아차 등 참여업체들과 협력해 성공적인 사업완수와 방산업계의 지속 성장동력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본격 양산 중인 천궁 II가 대한민국의 하늘을 지키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일정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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