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발생지역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야생동물 및 유증상자와의 접촉자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또한, 입국 시 발진, 발열 등 증상이 있으며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국 후 3주 이내에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번으로 연락해야 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6년에 원숭이두창 검사체계를...
조 차관은 “손실보전금 준비상황이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잘 돼가고 있지만, 항상 크고 작은 시스템 문제들이 항상 있었다”며 “이에 따른 비상 대응 체계가 필요하며 또 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끝까지 착실하게 준비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중기부는 코로나19 방역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손실보전금이 지급될 수...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는 가장 기초적인 방역수단이자, 코로나19 예방백신이 나오기 전 1차 백신이라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기본 건강수칙은 코로나19는 물론 감기와 독감, 식중독, 수인성 감염병 예방에도 효자 노릇을 했죠. 실제 지난 2년 동안 관련 질환 발생이 감소하기도 했습니다.
여름철에는 식중독을 비롯해 여러 감염병을 주의해야...
또 “우리에게는 지난 2년 반 동안 코로나19를 헤쳐온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돼 있다”며 “이러한 소중한 방역자원을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역과 의료대응체계를 갖추어 완전한 일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전날 강원도 홍천군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작년 10월 5일 이후 7개월만에...
삼성서울병원은 현재 운영 중인 대규모 물류이송로봇에 더해 연말까지 △소규모 물류이송로봇(1대) △회진로봇(1대) △소셜방역융합로봇(2대)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범운용 기간을 거쳐 점차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최초로 대규모 물류이송로봇을 이용해 병원 내 물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이 로봇은...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얻은 경험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통합해 과학적 근거기반 방역의 토대를 만들고, 관련 연구와 보건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것이 일반적"이라고 언급하는 등 자가치료를 통해 회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문은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된 지금까지도 일부 단위들에서는 소독 사업을 형식적으로 한다"며 "소독사업을 강화하는 것은 악성 비루스(바이러스)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생활, 미래를 지켜내느냐 마느냐 하는 사활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충북 청주 오송 질병관리청을 방문해 백경란 청장 등을 만나 “저는 늘 데이터에 기반한 전문가 중심의 과학방역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국민이 불편없이 사회·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과학적이고 균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절대로 정치논리가 전문가의 의견이나 과학적 접근에 우선하지 않도록 저희도 철저하게 원칙을 지키겠다”고...
질병청은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병청 방문을 계기로 이 같은 내용의 ‘과학적 방역체계’ 구축의 주요 원칙·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민간전문가 중심으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기구 신설을 추진한다. 현재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기구로는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등이 있다. 앞으로 신설되는 자문기구는 전문가들로만...
이를 토대로 근거에 입각한 과학적인 방역체계를 탄탄히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발생은 이틀째 2만 명대에 머물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3956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수요일(발표기준)인 18일(3만1352명) 대비로는 7417명(23.7%) 줄며 안정적인 감소세를 유지 중이다. 신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해외에서 감염 사례가 잇따르는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감시 강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검역 안내판이 세워져있다. 세계보건기구 통계에 따르면 21일 기준 호주·벨기에·캐나다·프랑스·독일·이탈리아·네덜란드·포르투갈·스페인·스웨덴·영국·미국 등 12개국에서 92건의 원숭이두창...
이 총괄조정관은 “지금은 코로나에 대해 정보가 턱없이 없던 옛날과 달리, 약 2년 반 동안 많은 정보와 노하우가 축적돼 있다”며 “이를 토대로 근거에 입각한 과학적인 방역체계를 탄탄히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400명, 2차 접종자는 658명, 3차 접종자는 4110명, 4차 접종자는 4만4868명 추가됐다....
이상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4일 브리핑에서 “올해 5월 이후 원숭이두창이 풍토병이 아닌 미국, 유럽 등 18개국에서 감염과 의심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며 “원숭이두창은 사람 간 감염은 드문 것으로 평가되지만 해외여행 증가와 최장 21일에 달하는 잠복기를 고려할 때 해외유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브리핑에서 “원숭이두창은 사람 간 감염이 드문 것으로 평가되지만 해외여행 증가와 잠복기를 고려할 때 해외 유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원숭이두창 발생 국가를 방문하고 온 여행객을 대상으로 입국시 발열체크와 건강 상태 질문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숭이두창에 대한 검사체계가 이미 2016년에...
하지만 보건당국은 국내 유입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검사체계 구축과 의료전문가 정보공유 등 국내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따라 원숭이두창의 관리대상 해외감염병 지정도 검토 중이다. 검사는 2016년 질병청이 개발한 ‘원숭이두창 진단검사법 및 시약’으로 질병청에서만 가능하다.
김탁 순천향대부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원숭이두창의...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9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1만 명 미만을 기록한 건 1월 25일(8571명) 이후 118일 만이다. 사망자도 22명에 그쳤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225명으로 전날보다 4명 줄었다. 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20.3%로 소폭 올랐으나,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17.5%)은 10%대를...
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가 내달 20일까지 4주 연장됨에 따라 일상적인 진료체계를 갖추기 위해 일반의료체계를 강화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는 20일 기준으로 외래진료센터를 병원 83곳, 의원 1216곳을 지정해 총 1299곳을 운영하고 있다”며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은 현재 112개소를 운영 중이며 대면진료 확대에 따라...
신문은 "세계적인 보건 위기가 도래한 때로부터 2년 수개월 간 우리 국가와 인민은 당의 단호하고도 신속한 '선견지명적' 조치로 하여 안전한 나날을 보냈으며 국가비상방역부문을 비롯한 해당 부문과 체계를 정비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과 교훈을 찾게 되였다"고 자평했다.
이어 "인민들이 세계적인 보건 위기에 말려들지 않고 지금까지 안전한...
정부는 방역소요 보강 항목인 △진단검사 △격리입원치료 △생활지원에 3조5000억 원, 일반의료체계 전환 지원 항목인 △치료제 공급 △병상운영 △감염병 연구에 2조6000억 원을 배정했다.
정부는 향후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충분하고 다양한 치료제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치료제 물량을 추가하고, 기저질환자 치료제 처방범위도 기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135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3만1317명, 해외유입은 3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3만5117명)보다 3765명 줄었다. 전주 수요일(발표기준)인 11일(4만3925명)보단 1만2608명 감소하며 수요일 기준 15주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인천, 경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