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광호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러ㆍ우 전쟁이 애초 예상과는 다르게 장기화하고 있으며, 최대 수출국인 중국도 고강도 방역 정책을 견지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피해가 심각해질 수 있다”며 “화학ㆍ자동차 업종, 수출기업 등 대외 리스크 노출도가 높은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중국 코로나19 상황이 시시각각 변하는 바, 상황을 예단하기는 이른 만큼 우리 기업들이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방역 강화, BCP(업무연속성)계획 수립, 재고확대 등 철저히 대비해 달라”며 “정부는 봉쇄조치 시 한국기업의 정상조업이 가능하도록 현지공관-KOTRA 무역관-무역협회 지부-한국상회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가동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손 반장은 “오미크론은 델타에 비해 전파력이 2~3배 정도 강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서 거리두기를 비롯한 방역조치의 유행 억제효과가 상당히 약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방역 강화를 계속 유지한다고 해도 예전처럼 유행을 억제하기가 어렵고, 역으로 말하면 완화를 한다고 해도 유행이 커지는 효과가 종전보다는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소비자심리지수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작년 12월 3.8p 하락 후 방역조치 강화로 코로나19 위험도가 낮아지면서 지난 1월 소폭(0.6p) 상승했다. 2월에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확진자 폭증으로 1.3p 하락 전환하는 등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CCSI가 100보다 높으면 장기평균(2003∼2019년)보다는 소비 심리가 낙관적이고 이 숫자가 작아질수록...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정부의 방역 대책을 조언해 온 이재갑 한림대 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사망자가 더 늘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교수는 28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코로나 19 확산세가) 정점을 찍었다고 본다”고 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8만7213명으로 25일 만에 2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 교수는...
향후 권역별 경기에 대해 보고서는 "제조업 생산이 수출 호조 지속 등으로 1분기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서비스업 생산이 방역 조치 완화에 따른 경제활동 증가 및 소비심리 개선 등의 영향으로 늘어나면서 대부분 권역에서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 가능성, 최근의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큰...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비 의료진 인력난 해소로 확진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상급병원 14개소에 140명, 전담병원 51개소에 255명 규모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관리의료기관은 308개소를 운영 중"이라며 "일반관리군이 전화 상담ㆍ처방을 받을 수 있는 병ㆍ의원은 2088개소"라고...
효성은 임직원들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다양한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업장 별로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매월 방역을 하고 있다. 출입자는 매번 발열 체크를 하고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하는 등 코로나에 대한 사전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50% 수준의 재택근무를 유지하고 확진자나 의심자는 자체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지정 고시(석간)
△산업부, 인천시와 수소경제 관련 협력 논의
△제8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 결과 및 성과 발표회
△통상교섭본부장, Ami Bera 미 연방 하원의원과 화상면담 개최
△산업부, 수소·전기차, 친환경 분야 등에 사업재편계획 승인
△전기차 충전설비 안전관리 제도 도입을 위한 업계 간담회 개최
△글로벌 공급망 위기의...
다만 “감염 확산의 여파가 2~3주 후까지 이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위중증과 사망을 줄이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오히려 더 강화돼야 할 시점”이라며 “정부는 의료와 방역 대응 태세를 보강하면서 피해 최소화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사회 일각에서 최근 급증한 확진자 수만 가지고, 이제까지 우리 공동체 전체의 방역 노력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우...
자생력 강화 사업, 인수위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코로나특위)에서의 논의 사항도 적극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인수위에서 현재 손실보상은 경제1분과와 코로나특위가 함께 안을 짜고 있다. 윤 당선인이 약속한 600만 원의 추가 방역지원금 등 현금 지급과 세금 감면, 대출 지원 등을 적절히 섞어 최적의 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인수위가 정한...
주요 내용으로, 우선 방역조치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온전한 손실보상과 피해회복 긴급 지원 및 중장기적인 자생력 확보를 위한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코로나 긴급구조 특별본부 설치, △임대료 나눔제 도입 △전통시장 활성화 및 자영업자 재기 지원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를 위한 주요 정책과제들을 논의했다.
또한, 미래 신산업을...
윤 행장이 주주들에게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지원에 최우선을 두고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바로 이어진 주총 안건 심의 순서부터 기업은행 주주이자 디스커버리 펀드 피해자인 이들의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
기업은행 측은 “의안 설명을 마친 뒤 발언해달라”고...
윤 당선인은 이에 대해 "베트남에 대한 방역강화국가 지정ㆍ해제가 반복되고 있으나, 우리 국민이 베트남 국민과 문화를 좋아하는 만큼 취임하게 되면 양국 국민의 교류 원활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통화 마지막으로 윤 당선인과 푹 주석은 북한 비핵화와 인도ㆍ태평양 지역의 안정 및 번영 증진을 위해 더욱 긴밀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만8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042만7247명이다. 인구 대비 20%를 웃도는 수치다. 이날 발표를 전날 집계치로 볼 때, 누적 확진자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20일 이후 792일 만에 1000만 명을 넘어섰다. 해외에선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에서 인구...
그는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병상 확충에 노력한 결과, 현재 약 3만 3000여 개의 코로나 전담병상을 확보했다”며 “최근에는 환자 개인별로 적정한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재원관리를 강화하면서 중증병상 가동률이 60%대에서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코로나 환자 관리 지침이 개정되고, 서울대병원 등의 선도적 경험이...
중기부 통폐합론 화두…소진공 '청'으로 승격 권한 강화 의견인수위 파견인력 고작 1명…새정부 '중기부 홀대론'까지 등장
문재인 정부 들어 ‘청’에서 ‘부’로 승격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통폐합론’도 인수위 안팎에선 중요한 화두다. 새 정부는 산업부와 중기부가 일원화된다면 산업 정책을 제외한 소상공인 정책은 ‘소상공인청’ 신설로 집중한다는...
방역 수칙이 완화될수록 회식은 강화된다. 영업시간과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모두 풀린 뒤를 생각하자니 A 씨는 막막해질 따름이다.
오늘(21일)부터 사적모임 최대 인원인 6명에서 8명으로 늘어난다. 동거가족이거나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포함됐다면 8명을 넘겨서 모일 수도 있다. 이번 조치는 전국 공통으로 적용되며, 백신 접종 여부도 따지지...
베이징 시내에서는 19일 새로 추가된 감염자가 1명뿐이었지만, 접경 도시에서 감염자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베이징을 지키기 위한 방역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베이징 남쪽에 위치한 인구 약 540만 여명의 랑팡시 거주자 중에는 베이징으로 출퇴근하는 인원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철강 산업의 허브인 허베이성 탕산시는 19일 하루...
더불어 “이동제한 조처는 해제되지만, 이달 말까지 전통시장 주 1회 일제 휴업·소독 등 강화된 방역 조치는 유지하고 21일부터 27일까지는 토종닭 등 방역 취약 축종을 일제 검사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충청북도는 현재 괴산군 장연면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 해제를 위한 검사도 진행 중이다.
진천군에서는 지난 1월 21일 광혜원면 씨오리 농장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