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제9회 원자력 진흥위원회를 열고 '제2차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계획은 방폐물 관리법에 따라 3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중·장기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한 방향과 대책 등이 담고 있다.
이날 의결된 제2차 기본계획은 원전의...
이에 따라 ‘방사성 폐기물 관리’ 등 대부분의 의제가 내년도 당사국회의로 미뤄졌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문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차 논의될 수 있도록 당사국회의 준수의제와 관련한 의견문서를 제출하는 등 사전에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 의견문서는 △런던의정서 틀 내에서 논의 필요 △투명한 정보...
중·장기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한 방향과 대책 등이 담긴다.
이번에 수립되는 제2차 계획안에는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른 원전 해체 방폐물 증가 전망과 경주 방폐장 본격 가동, 높아진 안전관리 요구 등 제1차 계획 수립 이후 변화된 대외 정책 여건을 반영했다.
또한 △2단계, 3단계 처분 시설 증설 등 필요한 인프라의 차질 없는 확충 △방폐물 인수·검사·처분...
‘고준위방사성 폐기물관리 기술 개발,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황태원 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기술연구소 소장이 고준위방폐물 관리 기술개발 현황을 발표한다.
또 스페인, 스위스, 핀란드, 미국, 스웨덴 등 각국 방폐물 전문가들이...
원자력 산업분야에서는 양국 방사성폐기물관리와 관련한 기관 간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 공동연구, 협력회의, 워크숍 및 인력양성 등을 통해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프랑스는 상용 원전 56기를 운영하고 원자력이 총발전량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원자력 강국”이라며 “향후 우리나라가 중점을 두는...
△안전성 평가 △방사선 방호 △제염 해체 활동 △방사성폐기물 관리 △환경 영향 평가 등 해체에 관한 종합적인 계획이 담긴다.
앞서 한수원은 규정된 절차에 따라 올해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최종해체계획서의 주민공람을 실시했고 이때 제출된 의견을 반영해 공청회를 개최하게 됐다.
공청회는 다음 달 20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23일 울산 종하체육관...
허가 이전부터 금속폐기물을 용융해 영업정지 처분을 받기도 했고, 무단 소각·폐기·배출 등으로 형사고발을 당하기도 했다.
한국공항공사는 2019년 6월 방사성동위원소 변경 신고를 위반해 무더기로 적발됐다. 현행법상 방사성동위원소 등을 개시하기 전이나 신고 사항 변경 시 원안위에 신고해야 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총 7건의 관련법 위반으로 과태료 2700만...
한수원은 2016년 7월 수립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내용을 참고해 맥스터 증설에 따른 합리적인 지역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원전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관리 문제가 중간저장시설, 영구처분시설 등 관리시설 확보 지연으로 발생한 것인 만큼 원전 소재 지역과 협의해 합리적인 수준에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재검토위 의견...
최종해체계획서는 원자력발전소를 해체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해 승인 받아야 하는 인허가 문서로, 안전성평가, 방사선방호, 제염해체활동,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환경영향평가 등 해체에 관한 종합적인 계획이 담겨 있다.
주민공람은 원자력안전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부산(기장군, 해운대구, 금정구), 울산(울주군, 남구, 중구, 북구, 동구), 양산시 등...
협약에 따라 기술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양 기관은 대형 지하구조물의 안전성 확보와 지하수의 효율적인 감시, 주변 환경관리 전문기술을 공유한다.
원자력환경공단은 2015년부터 80~130m 지하에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운영 중이며, 석유공사는 약 40년 동안의 석유비축기지 운영을 통해 기지 주변의 지하수 변화감시 및 안전한 설비 운영, 관련 시설 주변...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는 21일 방사성폐기물학회(방폐학회)의 포화 전망 재산정 연구 결과를 토대로 월성원전 맥스터가 2022년 3월께 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당초 방폐학회는 2018년 12월 기준으로 추산한 결과, 월성원전 맥스터가 2021년 11월에 포화 상태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그러나 위원회는 이 전망치에 대해 2019년 1월...
시민참여혁신단은 혁신 아이디어 제안, 혁신추진과정 모니터링 및 성과평가,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을 위한 기타 제안 등 공단 혁신 활동의 전반(계획수립-이행-성과평가)에 참여한다.
방사성 폐기물 관리 사업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홈페이지(www.korad.or.kr)나 국민생각함(idea.epeople.go....
인원 증가에 따른 인건비가 2000억 원, 퇴직급급여부채가 3000억 원 각각 증가했고 방사성폐기물 관리비용, 원전해체비용 단가 상승 등으로 원전 관련 복구부채 설정 비용도 2000억 원 늘었다.
김병인 한전 재무처장은 “전년 대비 올해 원전이용률이 70% 중반대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는 경영 실적 개선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고...
FANR는 발전소 외관을 비롯해 지리·지질학적 위치, 원자로 설계, 냉각 시스템, 보안 대책, 비상 상황 대비, 방사성 폐기물 관리 등을 평가해 운전허가를 발급했다고 설명했다. 이 평가에는 미국의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가 참여했다.
바라카 원전 2호기는 현재 공정이 95% 끝났고 운전승인 평가를 시작했다. 바라카 원전에서 나올 방사성 폐기물 처리와 관련해...
정부가 2016년 공표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에 따르면 중간저장시설은 2035년, 영구처분시설은 2053년까지 마련해야 한다.
이 대변인은 "진행 절차를 무조건 따르기보다는 관련된 모든 사람의 의견을 듣고 수용하고 합의를 봐 최종 결과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는 게 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며 "이제는 어느 정도 방향이 잡혔고 조금...
공단은 21~23일 월성원전 방사성폐기물 503드럼을 인수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주 방폐장이 방사성폐기물을 인수하는 것은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의 방폐물 분석 오류로 지난해 1월부터 반입이 중단된 후 1년여 만이다.
원자력연구원은 2018년 경주 방폐장으로 인계한 중저준위 방폐물 2600드럼 중 945드럼에서 방사능 분석오류가 있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태양광은 단가저감·고효율화 및 초고효율 전지 상용화를 이루고 원자력의 경우 해체기술 자립과 원전 안전 및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에 주력한다. 수소는 그린 수소, 대용량 저장·운송, 효율·내구성 향상 등이 주요 내용이다.
R&D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대형·장기 기술개발 과제인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기술 수요기업이 참여하는...
오리온이엔씨는 사용후핵연료 및 방사성폐기물 관리 엔지니어링과 원전폐로 관련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2차로 그래핀 필터링과 분리막을 이용해 다중 정제과정을 통하면 방사능수치가 1차보다 2배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나노메딕스는 스탠다드그래핀에 15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투자를 했으며 주식 전환시 약 20% 규모의 지분을 확보한 최대주주에 오를...
박람회'에 국내 원자력 분야 중소기업과 함께 참여해 원전기자재 수출 활로를 개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 사장은 포럼에 앞선 5일 한국원자력산업회의와 일본원자력산업협회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35회 한일 원자력산업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고 한일 양국 간 방사성폐기물 관리와 방사능 비상 대응 대책 등을 논의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영국의 방사성폐기물 관리 전담 기관과 원전해체와 방사성 폐기물 처리와 관련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30일 영국 컴브리아 NDA(Nuclear Decommissioning Authority) 본사에서 NDA와 원전해체폐기물 관리, 고준위방폐물 관리, 대국민 수용성분야 등에서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