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8일 미국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 결과에 대해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으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조기에 열릴 수 있는 분위기와 여건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가급적 조기에 개최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에 큰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의 4차 방북에서 풍계리 핵실험장 해체 확인을 위한 사찰단 방문을 초청했다. 이에 대해 "이미 북미 간 사전에 조율이 모두 끝난 것"이라며 "합의가 실패했다면 정치적으로 부담이 컸을 것이기 때문에 상당 부분 접근을 이뤘고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에서 한 걸음 더 진전을 이뤘다...
아시아종묘는 지난 2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일정이 깜짝 공개되면서 남북경협주 수혜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2일과 4일 주가가 각각 15.11%, 16.53% 오르면서 지난주 26.28%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스브이는 신사업 진출 소식에 15% 올랐다. 이에스브이는 신약개발 업체인 아피메즈의 지분을 250억 원에 인수해 봉독(Bee Venom)을 이용한 치료제...
◇폼페이오 방북 소식에…인디에프 22.8%↑ = 지난주 코스피시장에서 가장 상승률이 높았던 종목은 인디에프로 22.78% 올랐다. 지난 2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일정이 깜짝 공개되면서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 인디에프에 매수세가 대거 유입됐다.
한국내화, 현대건설기계, 현대엘리베이터 등 다른 남북경협주들 역시 지수 하락 추세속에...
이날 면담에서 문 대통령은 “이번 폼페이오 장관 방북과 곧 있을 제2차 미북 정상회담이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에 되돌아갈 수 없는 결정적인 전진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이에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 방문 상당히 좋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지만 아직 우리가 할 일이 상당히 많지만 오늘 또 한걸음...
방북을 마치고 방한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7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북한 방문 상당히 좋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밝혀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가 가시화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방북 직후 청와대를 찾은 폼페이오 장관을 만나 “오늘 수고 많았다. 미국과 남북한 모두에게 아주 중요한 날이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이번...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방북을 마치고 한국 오산 미군기지에 도착해 오후 5시 2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 위원장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평양을 방문해 김 위원장과 만났다”며 “우리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것들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그러면서 “나와 국무부 팀을 응접해줘서 고맙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전 대표는 5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4차 방북 성과가 좋으면 이달 안에 북미정상회담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 전 대표는 민주당 대미특사단을 이끌고 미국에 다녀온바 있다.
추 전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폼페이오 장관 방북 시 북한이 북미 간 문제를 풀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으면 미국 중간선거...
4일 증시에서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일정이 알려지면서 남북경협주가 동반 상승했다.
이날 남북경협주로 분류되는 한국내화(23.71%), 인디에프(21.66%), 아시아종묘(16.53%), 현대엘리베이(10.48%), 아난티(8.46%), 좋은사람들(8.82%), 재영솔루텍(6.94%) 등이 대거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헤더 나위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일(현지시각)...
노건호 씨는 이곳에서 정부 수송기를 통해 방북길에 오른다.
노건호 씨는 성남 서울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11년 전 주역을 하셨던 두 분 모두 세상에 안 계시고, 뜻은 계속 기려야 하겠기에 아쉽고 무거운 마음"이라며 "이런 마음을 안고 행사를 치르러 가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최근 진전되고 있는 남북관계에 대해서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예정이라는 소식에 남북 경제협력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4일 오전 9시 51분 현재 현대엘리베이터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6500원(5.68%) 오른 1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협 핵심주인 현대상선(1.58%), 현대건설(1.47%), 남광토건(2.23%) 등도 오름세다. 개성공단 입주업체인...
이날 급등은 경기도 이화영 평화부지사의 ’10·4 정상선언 11주년 공동기념행사‘ 참석을 위한 평양 방북(4~6일)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부지사는 남북관계 경색 이후 중단됐던 남북교류사업 재개를 추진 중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의지를 전달키 위해 방북단에 합류했다.
경기도는 2012년 남북관계 경색 이전까지 개풍양묘장 조성, 말라리아 약품 지원, 영양죽...
미국 국무부는 2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 일정을 발표했다. 폼페이오 장관의 이번 방북은 일정 자체만으로 큰 의미가 있다.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은 7월 6~7일 3차 방북 이후 약 석 달 만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8월 말 4차 방북을 계획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격 취소했다.
폼페이오 장관의 이번 방북으로 막혀 있던 북미 관계에 물꼬가...
청와대는 3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7일 방북과 관련해 “예상했던 것보다 일찍 방북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폼페이오 방북은 꺼져가던 불씨를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뉴욕방문으로 불씨를 되살린 것으로 그 자체만으로도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며 이같이...
미국 국무부는 2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 일정을 발표했다. 폼페이오 장관의 이번 방북은 일정 자체만으로 큰 의미를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은 지난 7월 6~7일 3차 방북 이후 약 석 달만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8월 말 4차 방북을 계획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격 취소한 바 있다.
폼페이오 장관의 이번 방북...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기념행사에 민주당 11명, 민주평화당 4명, 정의당 3명 등이 방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아무도 가지 않다.
민주당은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이해찬 대표를 비롯 윤호중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 김성환 당 대표 비서실장 등이 평양을 방문한다. 민주평화당에서는 유성엽·황주홍·이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