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 동남아 최초·최대 규모의 포스코 일관제철소 건설을 가속화하고, 카자흐스탄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건설도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홍 장관은 태국이 높은 관심을 보인 짜오쁘라강 치수사업에 대해서는 한국의 앞선 4대강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으로, 이를 위한 양국 간 ‘수자원관리 기술협력 MOU’를 4월중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장관은 포럼에서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아티라우 석유화학플랜트 건설 등 양국에서 추진중인 대규모 경협 프로젝트의 진전사항을 평가하고, 정부차원의 협력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향후 협력사업이 R&D, 의료기기, 금융 등 보다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따.
그는 “지난해 세계에서 9번째로 무역수지 1조불을 이뤄내고 아시아...
우리나라가 카자흐스탄에서 80억 달러에 달하는 경제협력 사업권을 확보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방문을 계기로 우리 정부와 기업은 각각 40억달러 규모의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와 아티리우 석유화학단지 건설 합자계약서 및 금융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한다고 25일 청와대가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중앙아시아 순방 3개국 가운데...
협의를 해나가자는 정도"라며 "아주 초기단계의 논의를 해보자는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양국은 이날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정부간 협정(IGA) 체결에 합의했다.
발하쉬사업은 한국전력과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사업비가 38억 달러에 달해 양국간 경제협력 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 대통령은 13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도 발하쉬 석탄화력 발전소 사업, 잠빌광구 탐사사업 등 에너지협력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경제일정으로는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포럼 연설 등이 계획돼 있다.
이 대통령은 두 나라 정상과의 회담에 이어 협정서명식도 각각 계획하고 있어 이번 방문에서 단순히 이들...
발하쉬발전사업은 카자흐스탄의 전 수도인 알마티 북쪽 370㎞지점에 1200∼1500㎿급 석탄화력 발전소를 건설한 뒤 이를 운영해 사업자가 비용을 회수하는 형태로 이뤄지며 이번에 결정된 총사업비만 25억 달러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한전-삼성물산 컨소시엄은 카자흐스탄의 전력 수급계획에 따라 동일 지역에 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할 경우 해당 사업에 대한...
이번 제4차 자원협력위원회에서 양측은 지난 5월 한승수 총리의 카자흐스탄 방문시 체결한 바 있는 잠빌 해상광구 지분인수계약에 대한 후속조치로 공동탐사 방안을 논의하고, 카자흐스탄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력산업 육성의 일환인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2640MW, 45억 달러 규모)에 우리 기업(한전-삼성물산 컨소시움) 참여를 적극 요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