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단계로 한국전력ㆍ발전사ㆍ전력거래소 등의 전력 데이터부터 개방해 에너지 효율관리, 에너지 컨설팅, 스마트미터링, 신재생발전, 사물인터넷(IoT)가전 등 에너지 정보를 활용하는 에너지신산업을 활성화한다. 9월에는 전력 빅데이터 센터를 열고 컨설팅과 효율관리 등 전력 데이터를 민간 기업에 제공하기로 했다.
빅데이터 센터는 지역별·용도별·시간대별...
미스코리아와 함께 성장한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역사와 뷰티산업의 발전사도 확인할 수 있다.
책은 이어령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이종덕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원장, 정홍택 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 이사장, 정우택 국회의원, 노라노 패션 디자이너 등 ‘명사가 기억하는 미스코리아’로 시작된다. ‘한눈에...
한전KPS와 5개 발전사의 발전정비계약을 대량으로 체결한 민간업체 대표와 임원의 상당수가 한전 KPS나 5개 발전사 퇴직간부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공공기관 민간개방 확대 방침이 퇴직 간부의 배를 불리는 데 이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국회 산업자원통상위원회 국민의당 간사인 손금주 의원은 13일 산자부 업무보고에서 이런 내용을 지적하며...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해외진출을 위한 적극적 금융지원, 다자개발은행(MDB) 네크워크 구축 지원, 발전사와 동반 진출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주 장관은 어려움에 처한 플랜트 업계의 해외진출을 위해 정부의 지원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관련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정부는 대규모 유망 플랜트에 대해선 전담 PM이 일대일로 지원할...
이와 함께 이달 중 당진ㆍ태안ㆍ보령 등 충남지역 3개 발전소를 대상으로 정부와 발전사, 지자체간 ‘자발적 협약’을 맺어 배출량 감축에 공동노력키로 했다.
대기오염, 온실가스 등으로 인한 환경비용과 장거리 송전망 사태 등 사회적 갈등을 줄여주는 친환경 전원믹스도 확대한다. 이에 따라 내년에 발표되는 차기(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석탄발전의 비중을...
막대한 양의 오염물질을 배출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면서 신규 석탄화력발전 확대에 대해 얼버무리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처사"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나 발전사들이 석탄화력발전이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이 아니라고 주장하겠다면, 미세먼지를 비롯한 석탄화력발전소의 오염물질 배출량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여기에 필요한 재원은 관계부처와 협의하되, 발생자부담원칙에 따라 원자력발전사업자가 방사성폐기물관리기금*에 연차적으로 납부하도록 했다.
산업부는 이번 기본계획에 대해 다음달 중순경 공청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7월경 총리주재 원자력진흥위원회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안은 향후 여건변화를 반영해 5년 단위로 보완하기로 했다. 또 과학 조사...
이 사업의 발주처는 영국 발전사인 린머스파워다.
두산밥콕은 이번 수주계약을 통해 영국 북동부 노섬벌랜드 지역에 있는 린머스 발전소에서 1972년부터 운영돼 온 140MW급 화력발전설비 3기를 바이오매스 연료 사용 방식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됐다.
두산밥콕은 이미 영국, 프랑스, 폴란드, 캐나다 등지에서 12개의 연료전환 프로젝트를...
하지만 같은달 22일 이관섭 산업부 1차관이 40개 산하 공공기관 부기관장을 불러모아 성과연봉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도입을 적극 독려한 후 이틀만에 최대 공기업인 한전이 전격적으로 노사합의에 성공하면서 발전사 등 다른 기관들의 동참이 이어졌다.
기획재정부가 성과연봉제 도입과 관련해 관련 부처와 공공기관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이 운영계획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원전비리 방지를 위한 원자력발전사업자 등의 관리감독에 관한 법률(원전감독법)’을 준수하기 위한 향후 2년간의 구체적 업무계획을 담고 있다.
운영계획에 따르면 우선 한수원은 구매ㆍ계약 투명성 강화 차원에서 구매단계별로 전담조직을 독립적으로 운영해 부서간 견제와 균형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 공급망관리(SCM)...
동서발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 6개 발전사(한국동서ㆍ남동ㆍ남부ㆍ서부ㆍ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중 가장 먼저 노조와의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노사 입금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앞서 지난 22일 전국전력노동조합(한전 노조)도 성과연봉제 확대안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94.8% 투표율에 찬성 57.2%로 가결됐다. 한전은 4월 중으로 이사회를...
정부는 에너지 공기업 기능조정 방안의 하나로 발전사의 주식을 상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에너지, 환경, 교육 분야에 대한 공공기관 기능조정안을 마련 중이다. 기능조정안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말까지 기능조정안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기재부는 한전 자회사인 발전사 5곳...
지난해 3월 삼성SDI는 글로벌 전력설비 선두 기업인 스위스 ABB사와 마이크로그리드용(소규모 독립형 발전망) ESS 솔루션 공동 개발 및 판매를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7월에는 북미 최대발전사인 듀크 에너지(Duke energy)와 ESS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또 지난 해 7월 한전 신용인 변전소에서 국내 최초로 운전을 시작한 주파수 조정(FR)용 ESS와 전국...
한편 한전은 1995년 필리핀 말라야 발전소 성능복구 사업을 시작으로 해외사업을 본격 추진, 현재 아시아, 중동 및 중남미 지역 19개국에서 33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총 1만9652MW 규모의 화력, 원자력 및 신재생분야 발전사업과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신사업을 개발ㆍ운영하고 있다.
의견 개진 △REC 시장가격 대응 △전력산업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대외활동 강화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윤 회장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와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민간발전사들이 가지고 있는 난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회 차원의 인프라 확충과 제도 개선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사 직원들로 이뤄진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발전노조)은 지난 2010년 도입된 간부급에 대한 ‘성과연봉제 무효소송’으로 맞대응에 나섰다. 임금이 상대적으로 높은 금융공공기관 노조는 총력투쟁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14일 노동계에 따르면 발전노조는 간부급에 도입된 성과연봉제를 무효화시키기 위한 소송인단을 모집 중이다....
이에 반해 한전이 발전사에 지급한 전력 구입단가는 kWh당 약 90원 수준이다. 이는 한전이 90원이라는 도매가격으로 전기를 사들여 실제 소비자들에게 평균 112원에 팔았다는 얘기다. 전기요금 원가는 구입전력비가 약 85%, 송전ㆍ변전ㆍ배전ㆍ판매원가가 약 10%, 이자비용 등 기타원가가 약 5%를 차지한다.
저유가 기조가 계속되면서 석유, 액화천연가스(LNG)...
GS·포스코·SK 등 국내 주요 민간발전사업 회사들의 지난해 실적이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그룹의 발전사업 계열사인 GS EPS의 지난해 실적은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6173억원, 순이익 306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각각 48.9%, 30.6% 감소했다. GS EPS는 국내 2위 발전사로 충남 당진에서 LNG복합화력발전사업과...
발전부산물 판매수익은 4년 연속 화력발전사 중 1위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서부발전은 석탄회 혼합비율을 증대할 수 있는 에코콘크리트 개발, 도로굴착 복구재, 아스팔트 채움재 등 기술개발을 통한 신규수요 창출로 발전부산물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현재 건설 중인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의 발전부산물인 석탄가스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