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등 공공기관은 지난 6월 한달 간 발전소 28개소(발전사), 변전소 833개소, 송ㆍ배전설비 1만2000개소(한전), LNG 공급관리소 383개소(가스공사), 석유비축기지 9개소(석유공사)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차단기, 변압기 등 노후설비 정비, 호우ㆍ강풍에 대비한 누수ㆍ균열 보강 등 취약 시설에 대한 보수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직도입 LNG를 연료로 하는 세계최고 수준의 발전효율을 갖춘 발전소가 완공되면서 GS는 최대 규모의 발전용량을 확보한 민간발전사로 우뚝 서게 됐다.
GS EPS는 7일 충남 당진시 부곡산업단지에서 ‘GS EPS LNG복합화력 발전소 4호기 준공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허창수 GS 회장,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허용수 GS EPS 사장 등 GS 최고경영진과 이삼 알...
정부는 10일부터 9월 8일까지를 ‘전력수급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발전사와 함께 전력수급상황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예비력 500만kW 이하가 예상되는 위기상황에 대비해 긴급 가용자원 555만kW를 확보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단계별 비상대책(233만kW)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창섭 가천대 에너지IT학과 교수는 “우리나라 믹스가...
2020년까지 영동화력의 연료를 석탄에서 바이오 연료로 바꾸고, 삼천포와 영흥화력은 2025년까지 환경설비를 교체·보강한다.
동서발전은 51억 원을 들여 옥내 저탄장 지붕에 발전사 최대 규모인 3.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은 연간 4345MWh의 전력 생산과 20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다.
한국동서발전이 발전사 최대 규모 옥내저탄장 지붕태양광(3.4MW)을 준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한국동서발전, 한전KPS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당진화력본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붕태양광은 건축물 등 기존시설물을 이용하는 경우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정부에서 발급하는 REC(Renewable Energy...
한국중부발전은 30일 발전사 최초로 보령항에 정박 중인 유연탄 수송 선박을 대상으로 저유황유 사용을 의무화해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선박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보령항에는 연간 180척의 유연탄 수송 선박이 입항하고 있으며 정박 중에도 황 함유량 3.5%의 고유황유를 사용하는 발전기를 이용해 선내 소비전력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연간...
우선 발전사가 조기 폐지를 준비해온 서천 1·2호기와 영동 1호기 등 3기는 6월 셧다운 후 7월부터 폐지 절차에 들어간다. 나머지 7기는 전력수급과 지역경제 영향, 사업자 의향 등을 고려하면서 폐지 시기를 앞당기게 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력 공급의 39.3%, 30.7%를 각각 담당하는 석탄, 원전의 비중이 줄면서 신재생에너지의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는...
SK가스는 2014년 4월 고성그린파워 지분 19%를 인수하면서 석탄화력발전사업에 진출했다. 고성그린파워가 건설 중인 고성하이 1·2호기는 2월 착공을 시작해 착공 기준으로 공정률을 따지면 10%를 넘지 않는다. 또 당진에코파워 1·2호기는 아직 착공에 들어가지도 않은 상황이다. 포스코에너지가 2014년 9월 4311억 원을 들여 지분 100%를 사들인 포스파워도 지난달...
한국전력과 발전공기업이 5년간 석탄화력발전으로 인한 미세먼지를 50% 감축하기로 했다.
한국전력과 발전공기업 5개사 사장단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동참하고, 정부의 핵심정책인 미세먼지 감축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고강도 대책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사장단은 5년간...
SK가스는 2014년 4월 고성그린파워 지분 19%를 인수하면서 석탄화력발전사업에 진출했다. 고성그린파워가 건설 중인 고성하이 1·2호기는 2월 착공을 시작해 착공 기준으로 공정률을 따지면 10%를 넘지 않는다. 고성하이 1·2호기에는 현재까지 7400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SK가스가 선 투자한 금액은 아직 미미해 공사 중단으로 입는 피해는 크지 않을...
REC는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을통해 얻어지는 공급인증서로 발전사 회사들이 정부의 보전을 받아 매입하는 일종의 보조금이다.
코센KH가 한수원과 체결한 계약기간은 12년이며, 예상 REC 구매 총액은 480억 원 수준이다.
최근 친환경 발전소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태양광발전소를 운영중인 코센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한 발전사 관계자는 "친환경 석탄 고품위화 설비 도입 시 석탄구매비용 절감 및 설비운용개선효과가 기대된다. 또 질소산화물에서 생성되는 미세먼지인 질산암모늄을 일정부분 감소시켜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당사는 최근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등의 환경적 문제가 주요 이슈로 부각돼 기존...
당초 정부는 연내 남동발전과 동서발전을 상장한 후 2019년까지 남부발전·서부발전·중부발전 등 발전사 3곳, 2020년까지 한국수력원자력ㆍ한전KDNㆍ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을 순차로 상장시킬 계획이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동서발전 등 8개 에너지 공공기관 노동조합과 공동으로...
나더라도 더 많은 숨을 불어 넣으면 풍선은 늘 하늘에 떠 있을 수 있다”며 “LG화학도 어떠한 환경에서도 스스로의 힘으로 성장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체질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4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1분기 실적 공유 및 70주년을 맞아 기획 제작한 영상 ‘LG화학 기술과 R&D 발전사’를 함께 시청했다.
부진을 거듭해오던 SK·GS그룹의 발전사업이 대권 후보들의 에너지 정책 공약 발표로 실적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9일 (사)소비자와함께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4개 정당 대선 후보들에게 ‘소비자 중심의 에너지·기후 정책 공약에 대한 공개 질의’에 대한 답변을 공개했다.
대선후보 4명은 발전 부분에서는 기준치 이상...
해외시장과 대조적으로 국내 풍력발전사 주가는 미국 대선 이후 좀처럼 낙폭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풍력발전 기업으로는 동국S&C와 유니슨, 씨에스윈드, 태웅 등이 꼽힌다. 이들 업체의 현재주가(11일 종가기준)를 미국 대선 직전 시점과 비교하면 △동국S&C -29.97% △씨에스윈드 -21.72% △태웅 -18.36% △유니슨 -6.05% 등이다.
시장에서는 앞으로...
발전 공기업의 적정 공모가 산출을 놓고 정부ㆍ발전사ㆍ상장주관사 간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상반기 상장은 거의 물 건너간 분위기다.
또 당장 대선까지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차기 집권이 유력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모두 공기업 상장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는 점도 걸림돌이다.
10일 에너지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가 연내 상장을 목표로 추진해온...
현재 국내 LNG발전 업체는 한국가스공사와 민간 LNG발전사인 포스코에너지, SK E&S, GS EPS, 에스파워, 포천파워, 하나파워(평택에너지서비스), 동두천드림파워, CGN율촌 등이 있다.
LNG발전 업계 관계자는 “실제 발전비용 측면에서도 사회적 비용을 고려했을 때 석탄화력과 원자력발전 단가가 LNG발전단가에 비해 결코 싸지 않다”면서 “전기사업법 개정안...
전력 수급 안정화로 최근 포스코에너지(AA→AA-), 동두천드림파워(A+→A) 등 민자 발전사들의 신용등급이 떨어진 것을 고려하면 기대 이상의 흥행을 거둔 셈이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GS EPS가 회사채 발행에 국민연금 등의 투자자를 끌어들인 것은 바이오매스(Biomass) 발전소를 통한 성장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바이오매스는 농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