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사업 규모는 프로젝트 개발비용과 건설비용 등 약 1억4000만 달러(약 1570억 원)에 달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이다.
특히 국내 기업 중에서 단일 프로젝트 배터리 용량 기준으로 최대 용량의 사업을 에너지 신사업 분야의 강국인 미국에서 수주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한화에너지는 지난해 2월 하와이전력청의 전력수급계약(PPA)에 대한...
한전은 고유가로 인한 발전사 연료비 증가와 원전 가동률 하락에 따른 전력구입비 확대 등의 영향으로 작년 1~3분기 4318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4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의 적자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 만큼 당기순손실은 더 커질 전망이다.
한전이 당기순손실을 기록한다면 최대주주인 정부는 올해 배당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고용부는 태안발전소에 대한 특별안전보건감독과 함께 같은 기간 서부발전을 포함한 발전사 5곳과 전국 석탄 발전소 12곳을 대상으로 긴급안전점검도 했다.
긴급안전점검에서는 1094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 적발됐다. 이 중 7건에 대해서는 크레인 등 설비 사용중지 명령을 내리고 991건은 시정명령을 했다. 323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3억8000여만 원을...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지금까지 석탄설비 작업환경에 대해 꼼꼼히 챙기지 못한 것이 사실이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통렬한 자기반성을 하게 됐다”며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은 물론이고 고용안정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적극적으로 타 발전사와도 협의하고 정부에도 의견을 전달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인삼에 얽힌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고려인삼의 세계적인 위상과 발전사를 산업적인 시각으로 풀어낸 ‘한국인삼산업사’를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일무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쓴 이 책은 ‘고려인삼’의 실체와 명성에 대해 역사적이고 과학적인 근기를 찾는 ‘고려인삼의 뿌리 찾기’ 작업을 통해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인삼이 산업으로...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등 한국 발전사도 지난해 말 컨소시엄을 이뤄 LTMA 수주에 나섰다.
성 장관과 칼둔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 원전 사업에 공동 진출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구체적 논의를 진행키로 했다. 또 두 사람은 양국 에너지 협력 범위를 원전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전력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성 장관은 이날 LTMA 수주 지원을...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등 한국 발전사도 지난해 말 컨소시엄을 이뤄 LTMA 수주에 나섰다.
애초 LTMA는 한국 발전사가 수의계약 방식으로 따낼 것이 유력했지만, 최근 계약방식이 경쟁입찰로 변경되면서 한국 컨소시엄은 영국 두산밥콕, 미국 얼라이드파워와 수주전을 벌이게 됐다. 이 과정에서 UAE가 한국 측에 저가 입찰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일기도...
시민단체 임원 등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민의 눈높이로 과제를 논의했으며,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일자리 확대와 중소기업 지원 등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도 벌이고 있다.
특히 한전과 발전사들은 153억 원의 재원을 공동 부담해 발전소의 주요기기인 보일러, 터빈, 발전기, 보조기기의 설계, 운전, 예방정비 등 내년 상반기 최신 기술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 측에서 이권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한국 경제발전사와 미래 성장비전’을, 서상현 포스코 경영연구소 박사는 ‘한·모로코 협력 유망분야’를 발표했다. 모로코에서는 오스만 엘 페르다우스 (Othman El Ferdaous) 산업부 투자차관이 ‘모로코 통상환경 및 경제전망’을, 모하메드 라참(Mohamed Lacham) 모로코자동차협회(AMICA) 사장이 ‘자동차 분야...
안전사고에 대한 발전사의 책임을 높이기 위해 발전사, 협력사, 근로자, 시민단체, 민간전문가 등이 폭넓게 참여하는 '안전경영위원회'를 발전소별로 구성하고 현장 개선과제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점검하도록 했다.
정부는 이런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화력발전소 '특별 산업안전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고용부는 사고를 유발한 태안발전소에 사고조사와...
이는 현대중공업이 작년 2월 콜롬비아 민자발전사인 악시아로부터 8060만 달러(914억 원)에 수주한 93MW급 이중연료 발전소다. 현대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최신형 'V타입 이중 연료 힘센엔진' 10기가 적용됐다. 힘센엔진은 출력 개선과 더불어 액화천연가스(LNG)와 디젤유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연료비와 유해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KCC가 다년간 자사의 사업장과 공장에 지붕타입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토대로 본격적인 태양광발전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KCC는 13일 부산지방조달청 비축기지에서 발전용량 744kWp급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박경빈 KCC 에너지 사업단장, 류재일 부산지방조달청장, 채관선 부산경제진흥원 본부장을 비롯해...
산업교육연구소가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019년 태양광정책 방향과 발전사업 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당국으로부터 올해 주요사업과 실적, 내년 전망을 청취할 에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농어촌공사 등 주요 태양광사업 주관 공기업이 새만금...
공무원 시절 에너지 업무를 담당했지만, 발전사에 몸담고 전기를 만들어 내는 일은 처음이다. 올겨울 벌써 유례없는 한파가 몰아닥쳐 발전사 사장으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전력 수급을 책임지는 게 전부가 아니다. 친환경과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은 박 사장의 큰 숙제다. 박 사장은 “공기업은 공공의 역할을 하면서 이익을 추구해야 하는 기업의 두 가지...
이번 교육에서 동서발전은 발전사 중 가장 많은 품질지도사를 배출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사내 인력을 활용해 품질분임조 지도사 자격을 갖춘 전문가를 확보하게 됐다”며 “분임조 활동의 기반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발전사업의 품질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 설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DTS는 5일(현지시간) 미국 민간 발전사인 MCV(Midland Cogen Venture)와 가스터빈 장기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DTS는 MCV가 운영하는 가스터빈 7기의 핵심 부품에 대해 향후 6년간 신품 제공 및 보수를 맡게 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현행 가장 강력한 배기규제인 북미 Tier4Final 및 2019년 발효 예정인 유럽의 Stage-V에...
또한 건설기술연구원에서는 주 52시간 근로 적용 관련 근로시간 단축, 적정 공기 확보방안, 시장변화 등의 내용을 발표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발전사 실무자 간에 최신 기술 현황, 건설 노하우, 공통 현안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발전사 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한전이 민간 발전사에 지불하는 전력 구입 비용도 1년 전보다 9000억 원(0.9%↑) 증가했다. 액화석유가스(LNG) 가격이 오르면서 전력시장 가격이 1kWh 기준 지난해 75.6원에서 90.3원으로 19.5% 상승했기 때문이다. 민간에서 사들이는 전력 구입량도 전년 대비 13.9% 증가(3만476→3만4718GWh)했다.
한전은 고유가 등 악화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자회사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