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그동안 발전사들이 비용상의 이유로 더욱 저렴한 매립을 선호하고 시멘트 업계 판매를 부담스러워 했다. 정부 지원이나 관련 협의체를 통산 시멘트 업계 및 발전업계 지원이 나오면 발전소 석탄재 활용이 쉬워질 전망이다.
한국테크놀로지는 한국남동발전과 공동개발을 통해 과열증기를 이용한 매립석탄회 탈염시스템 연구개발을 했으며 관련 재활용 기술을...
이 회사는 발전사 UAMPS가 2026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아이다호주에 건설하는 첫 소형원전 프로젝트에 소형모듈원전을 공급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미국 첫 소형모듈원전 사업에 원자로 모듈 일부, 기타 기기 등을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미국의 후속 프로젝트와 세계 원전 시장으로의 사업 확대를 감안해 최소 12억 달러(약 1조4000억 원) 규모의 기자재를...
남동발전은 2006년 국내 발전사 중 처음으로 경기 성남시 분당발전본부에서 연료전지 사업을 시작했다. 당시 300kW에 불과했던 남동발전의 연료전지 사업은 현재 분당과 안산의 발전 시설을 합쳐 모두 42.53MW급으로 성장했다.
남동발전은 연료전지 신기술 사업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6년 세계 최초로 복층형 연료전지(3단계)를 도입한 데 이어 4월엔...
한국동서발전은 18~19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에서 발전6사 출자회사 담당자들과 함께 ‘출자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발전회사별 출자사업 관리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바람직한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간의 출자회사 운영 성과와 효율적인 출자회사 성과관리 체계 구축방안 등에...
믹 강 무디스 선임연구원은 "이번에 부여된 Aa2 등급은 사업 및 재무적 측면에서 한국서부발전과 모기업인 한국전력공사 간의 긴밀한 관계 및 국내 주요 발전사로서 한국서부발전이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전략적 중요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무디스는 "한국전력공사(Aa2, 안정적)와 한국 정부(Aa2, 안정적)가 필요시 한국서부발전의...
바이오디젤은 정유사로 공급돼 경유에 혼합해 사용되며, 바이오중유는 국내 발전사로 판매돼 발전용 연료로 쓰인다.
제이씨케미칼은 바이오디젤의 원료로 폐식용유를 이용하고 있으며, 제조한 바이오디젤은 대부분 정유사에 공급한다. 나머지는 경유와 혼합한 바이오디젤 연료유를 직접 제조해 석유대체연료로 대리점을 통해 소비자에 직접 유통하는 방식으로도...
석탄 등 발전 원재료비 상승 및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은 민간발전사로부터의 전기구매 비중이 증가하면서 한전의 원가부담은 지난 2년 동안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이 기간 전기요금은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
한전과 6개 발전자회사의 실적이 지난 2년 동안 크게 저하됐다. 한전의 연간 영업이익은 2016년 12조 원에서 2017년 5조 원으로 감소했다. 2018년에는 소폭...
중부발전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에너지 전환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적 혁신·4차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한 지능형 스마트 발전으로 혁신성장 주도 '리딩 발전사'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지난해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 창출을 목표로 경주한 결과 정부 경영평가에서 A(우수)등급을 달성하게 됐다"면서 "올해에도...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두 기관은 스마트공장 지원을 위해 6억 원의 동반성장 기금을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산업단지 내 발전사 협력 중소기업 중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기대효과가 큰 10개사를 선정했다.
산단공은 2017년부터 매년 10개 기업에 6억 원을 지원해 산업단지 중소기업 제조혁신으로 업무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한국의 금융감독체계, 한국 보험산업의 발전사 및 발전정책 등 다양한 이론 강의와 유관기관 방문 등 생생한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보험감독현황과 산업을 체험하게 하고 관련지식을 전수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신남방국가 보험감독기관의 젊고 유능한 직원들이 한국의 고유한 문화를 깊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홈 비지팅’ 행사를 기획해 실시할...
LNG 발전소 가동률이 올라가는 민간 발전사엔 호재이지만, 비싼 값으로 전기를 사들여야 하는 한전은 울상이다.
6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거래소는 열량 단가에 환경개선비용을 반영하도록 1일 자로 전력시장운영규칙을 개정했다. 열량단가는 열 1Gcal(기가칼로리)를 만드는 데 드는 연료비 원가로, 전력거래소가 발전소 가동 우선순위를 정하는 핵심...
두산중공업이 미국 민간발전사인 MCV(Midland Cogen Venture)와 가스터빈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도일 베네비 MCV CEO, 이희직 두산중공업 GT/서비스BU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기존 MCV가 운영중인 가스터빈에 대한 기동시간 향상ㆍ정비 등 서비스...
아울러 500MW급 습분제거기(EME) 상용화 설계를 마쳐 주요 발전사와 함께 표준 석탄화력발전소에 실증을 계획하고 있다.
송용진 두산중공업 전략·혁신부문장은 “이번에 개발한 EME는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의 30%를 감축하겠다는 정부의 목표 달성에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화력발전소의 환경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친환경기술...
여기에 발전사 등 계열사 실적을 뺀 별도기준 회계를 적용하면 한전의 적자 규모는 2조4114억 원으로 더 커진다. 한전은 지난해에도 2080억 원 영업손실을 내며 6년 만에 적자 기업으로 돌아섰다.
한전 어닝쇼크의 주범은 LNG다. 최근 유가 상승으로 발전용 LNG 가격이 오르면서 한전이 민간 발전사에서 사 오는 전력시장가격(SMP)도 덩달아 뛰었기 때문이다....
동서발전은 사내 기술자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타 발전사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과 책자를 공유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회사의 내부 정보를 이해관계자에게 공유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공유와 상생으로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우리 회사의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게 됐다”며 “이번의 새로운 시도가 발전산업 분야의...
6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중부발전 등 나바나콘 발전소 주주사는 이르면 내주까지 현지 발전사인 라차부리와 전체 지분 매각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2013년 운전을 시작한 나바나콘 발전소는 110MW 규모의 가스열병합발전소로 중부발전은 2012년 166억 원을 투자해 지분 27%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지분은 현지 플랜트 기업인 TTCL과 부동산 기업 NLD가 각각 44%, 29%를 갖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발전망을 보호하기 위한 연구에 나선다.
산업부는 3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국가정보원, 발전공기업 등과 함께 발전제어시스템 보안관제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산업부 등은 발전제어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감시·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몇 년 새 독일과...
의지를 담고 있다”며 “이번 작품 전시를 통해 안전 우선 핵심가치 확산과 함께 안전한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올해 3월 발전사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하고, 4월에는 석탄설비 컨베이어 벨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컨베이어 접근 통제시스템’의 실증결과를 타 발전사와 공유했다.
g-OMS는 각 발전사의 발전기 예방정비계획과 운전상태를 전력거래소와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전력거래소는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g-OMS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력거래소 측은 “g-OMS를 통해 발전사업자가 제출한 정비계획 내역을 바탕으로 계통제약 등을 고려한 수급계획 수립이 한층 수월해지며, 향후 주간ㆍ월간ㆍ연간 단위...
이 회사는 발전사 UAMPS가 2026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미국에 건설하는 첫 소형원전 프로젝트에 소형모듈원전을 공급할 예정이다.
뉴스케일파워의 소형모듈원전은 원전의 핵심기기인 원자로, 증기발생기, 가압기, 주배관 등을 지름 4.5m, 높이 23m인 원자로 용기에 모두 담은 일체형이다. 이 원자로 용기를 격납용기가 둘러싸며 보호하는 설계로 별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