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LNG 터미널은 민간발전사들의 자가 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로 활용되는 반면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은 LNG 저장·공급, 매매가 가능한 동북아 에너지 거점으로 구축된다. 기존 발전사들뿐 아니라 다양한 수요처들과 거래하는 개방형 민간 LNG 터미널로 운영한다.
회사 측은 LNG 허브 터미널이 활성화될 경우 동북아 LNG 거래가 촉진되고, 원료비...
현재 발전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상대응계획에 따라 발전소 내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 및 출입자에 대한 사전예방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발전소 핵심시설인 중앙제어실 인력에 대한 감염 예방 활동 강화와 비상인력운영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국가 전력 설비와 계통 운영을 총괄하는 전력거래소도 중앙전력관제센터가 24시간 정상 운영될 수...
한국서부발전이 발전사 최초로 '유엔(UN)기후기술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서부발전은 3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산하 기술메커니즘 이행기구인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로부터 기술지원 전문기관 승인을 획득했다.
CTCN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기술협력과 기술개발·이전 촉진을 위해 2013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개발도상국이 온실가스 감축 및...
한전은 발전사와 협력해 MW급 매체 순환 연소 기술을 개발해 실제 발전소 규모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의 매체 순환 연소기술은 고가의 비용이 드는 이산화탄소 포집 공정을 저렴하게 대체하는 획기적인 기술"이라며 "앞으로 친환경 발전기술 분야에서 국내 기술이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정부에 요구할 내용은 △국산 가스터빈 공급 계획 반영 △국산 가스터빈 적용 발전사와 관련 기업 대상 세금 경감 및 인센티브 제공 등이다.
아울러 창원시는 설 연휴 직후 현대로템 현장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앞서 창원시는 지난 15일 창원공장에서 임원, 팀장 및 직원 등 300여 명의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현대로템의 경영쇄신을 위한...
마이크 강(Mic Kang) 무디스 부사장 겸 선임연구원은 “이번에 부여된 Aa2 신용등급은 사업 및 재무적 측면에서 남동발전과 모기업인 한국전력공사 간의 긴밀한 관계 및 국내 주요 발전사로서 남동발전이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전략적 중요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남동발전을 포함한 6개 발전자회사의 영업에 광범위하게 중대한...
또 발전사 최초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발전분야 빅데이터 분석 기반을 조성하는 등 지능형 발전회사로 변모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한국IT서비스학회가 주최하는 ‘2019년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동서발전의 4차 산업혁명 기술적용 사례를 경청한 회원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GS EPS는 국내 최초 민자 발전사다. 충청남도 당진시에 2406㎿의 LNG복합화력발전소 1~4호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중 SCR 시스템이 설치된 곳은 현재 4호기 하나다.
그 밖에도 아시아 최대 규모인 105㎿ 바이오매스발전소, 2.4㎿ 연료전지발전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GS그룹은 최근 친환경 투자를 늘리고 있다.
특히 앞서 GS칼텍스 여수공장이 대기오염물질...
아울러 한국당은 탈원전 정책 2년 반 만에 원전 인력 해외 유출, 미세먼지 증가, 한국 전력 및 발전사 적자 문제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거꾸로 가는 에너지 정책'이라 명명하고 탈원전 정책 폐기와 함께 신한울 3ㆍ4호기 건설 재개, 월성1호기 재가동 등은 경제공약에 포함했다.
한국당은 또 친여 실세들의 태양광 사업 탈법과...
이에 따라 발전사 간 연료비 인하 경쟁이 커져 국민의 전기요금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가스공사가 지난해 12월 30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제출한 발전용 개별요금제 시행을 위한 천연가스 공급규정 개정안을 3일 최종 승인했다.
개별요금제는 가스공사와 발전소간 체결하는 개별 도입계약과 연계하여 발전소별로 LNG 가격을 달리...
한국동서발전이 발전사 가운데 역대 최저의 고장정지율을 달성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발전설비 고장 정지율이 역대 최저인 0.011%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01년 4월 발전공기업이 한국전력에서 분리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고장 정지율은 1년간 발전소 운전시간 중 공정정지 시간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37기의...
이번 계약은 발전사 최초로 추진 중인 중부발전의 '유해화학물질 사용 Zero화'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의 하나다.
새로 도입되는 순수제조설비는 유해화학물질로 이온수지를 재생하는 이온교환 방식에서 역삼투막, 전기기온막 등을 이용하는 막처리 방식으로 전환, 유해화학물질의 사용이 없도록 구성됐다. 2021년 5월 정상 준공되면 시간당 최대 50톤의...
뉴스케일파워는 발전사 UAMPS가 2026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미국 아이다호주에 준비하고 있는 첫 소형 원전 프로젝트에 소형 모듈원전을 공급할 예정이다.
뉴스케일파워는 최근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세계 최초로 소형 모듈원전에 4단계 설계인증 심사를 승인받았다.
NRC는 총 6단계로 구성된 설계 인증 절차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술적으로 가장...
지주회사인 인베스터AB 아래에 에릭슨과 일렉트로룩스, ABB(발전사), 아스트라제네카(제약사) 등을 두고 있다. 또 발렌베리그룹과 삼성은 각각 스웨덴과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비슷하다.
발렌베리는 지배 구조의 최상위에 공익 재단이 자리 잡고 있다. 발렌베리 자회사들이 벌어들인 돈은 배당금 형태로 지주회사인 인베스터에 모이고 이것이 다시 공익 재단을...
특히 △한국전력 송변전 제어시스템 △한국가스공사 천연가스 생산 제어시스템 △한국수력원자력 원전 제어시스템 △5개 발전사 발전 제어시스템 △한국지역난방공사 열병합 발전 제어시스템 등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을 보유한 에너지기관을 총괄·관리하는 부문관제센터로 FIRST 가입을 통해 제어시스템 사이버보안 방안도 국제 공조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중부발전은 올해 8월 일본산 석탄재 수입에 대한 우려 해소를 위해 발전사와 시멘트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 국내산 석탄재 대체 방안을 마련해왔다. 그러나 국내산 석탄재는 이미 공급망 대부분이 확정돼 있어 일본산 석탄재 대체가 쉽지 않았다.
이에 중부발전은 신규 공급이 가능한 석탄재를 발굴하고자 수 차례의 현장조사를 벌여 염분이 낮은...
동서발전 관계자는 “창사 이래 최초로 시행된 이번 철거공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한 백서를 발간해 향후 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른 석탄화력 등 폐지되는 발전소 철거공사의 표준 지침서로 관련 발전사에 전파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철거가 완료된 발전설비 부지의 약 2만6500㎡에 송전선로 등 기존의 전력 인프라를...
앞으로 발전사의 하청업체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원청(발전사)의 책임이 크게 강화된다. 또 발전산업 노동자의 임금 개선과 연료‧설비운전 분야의 정규직화가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2일 국회에서 당정 TF(태스크포스)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발전산업 안전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고(故) 김용균 산재 사망사고 원인규명 및 진상조사를 위한...
발전사 회(灰)처리장에 매립돼 있던 석탄재는 설비 특성상 수분이 포함될 수밖에 없어 국내 시멘트업체가 발전사에서 생산된 석탄재를 사용하기에는 많은 제약이 있었다.
이에 서부발전과 쌍용양회는 수차례에 걸친 적용시험과 논의를 거친 뒤 태안발전본부 9, 10호기에서 발생하는 건식 저회(底灰·바닥에 떨어진 석탄재)를 시멘트 원료로 공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