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가 중앙정부, 정부 산하 공기업과 함께 국가 핵심 기반시설인 철도 인프라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보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13개 철도부지는 남북평화시대의 시발점이자 관문인 서울역과 서쪽의 도라산역(경의선 최북단), 동쪽의 제진역(동해북부선 최북단), 그리고 인근의 이문역ㆍ행신역 등을 아우른다.
서울역, 도라산역, 제진역 3개 역사는...
엘다바 원전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집트 정부가 요구하는 현지화요건(현지화 비율 20~35%)을 충족해야 함에 따라 한수원은 현지 선도 건설사이며 공기업인 Petrojet과 협력을 추진하여 사업참여를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페트로젯은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다양한 플랜트 건설 EPC(설계, 조달, 시공) 경험과 능력을 보유한 선도 EPC 기업 중 하나다.
정...
동서발전 관계자는 “무료 법률상담과 소송비용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주민의 권익 구제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 지원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소송비용 재원(2800만원)을 추가로...
영국 전력 공기업 내셔널 그리드의 송전망에 연결돼 사용된다.
효성중공업은 PCS(전력변환장치), 배터리, EMS(에너지관리시스템) 등 ESS 시스템 전체에 대한 설계와 공급부터 설치 후 10년간 유지 보수 관리에 이르기까지 ESS 시스템의 토털 솔루션을 공급한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효성중공업이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는 유럽...
정세균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토부와 LH 임직원에 이어, 경기, 인천, 기초지자체 및 지방공기업 임직원에 대한 조사를 신속히 진행해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즉시 수사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SH, 직원 부동산 투기 의혹 내부 감사
현재 정치권을 비롯해 각계각층이 LH 못지않게 서울주택도시공사(SH)를 주목하고 있다. 4월 서울 시장 보궐...
경제 위기 상황에서 더욱 쉽게 고용 불안에 내몰리다 보니 안정적인 대기업·공기업 취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더 뚜렷해진 것이다.
1월 22일 중소기업연구원과 통계청에 따르면 종사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지난해 일시 휴직자 75만 명 중 사업 부진이나 조업 중단으로 인한 일시 휴직자는 36만 명(48.0%)으로, 전년(4만7000명) 대비 7.7배로 급증했다. 반면...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제는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따라 매년 정원의 3% 이상을 청년(만 15~34세)으로 신규 고용해야 하는 제도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의 청년고용 의무제 적용대상기관 436곳 중 84.6%(395곳)가 청년 고용 의무를 이행했다.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2019년(89.4%) 대비로는 4.8%포인트(P) 하락했다.
미이행...
내부간선도로 중 약 18km에 달하는 주요 구간은 국가가 직접 건설하고, 수자원공사 등 공기업의 참여도 확대해 투자자의 부담을 지속적으로 줄인다.
특히 저렴한 장기임대용지 제공, 재생에너지 발전사업권을 인센티브로 투자 유도,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통해 각종 지원과 추가 인센티브 발굴‧제공 등 민간투자 여건을 개선한다.
아울러 환경 보전을 위해 에너지...
한국중부발전은 경기침체도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경제 살리기 대책단'을 출범하고, 방역물품 지원봉사, 착한소비 운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책단을 통해 중부발전은 소상공인 등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긴급자금 164억...
이중 사회공헌과 관련해 △감염병 확산 예방 △취약계층 위기 극복 지원 △경제위기 산업 활성화 △비대면 인프라 지원 등에 총 7억2000만 원을 지급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가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발전소 주변 지역에 있는 소상공인의 물품을 171차례에 걸쳐 26억 원을 구매했고 20개소 자매결연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112차례의 장보기 행사를 통해 4억2천여만 원의 물품을 구매했다. 이렇게 구매한 물품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 1석2조의 효과를 거뒀다. 지역 화훼 농가를 위해 8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고 매출이 급감한 소규모...
한국서부발전이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재난극복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서부발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해 12월 ‘서부공감 코로나19 사회적 재난극복 협력사업’에 나섰다. 35억 원을 투입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코로나극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인구...
아울러 인권 피해 구제 절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제 절차와 관련된 세부 운영기준을 마련한다. 무료 법률상담, 소송비용 지원 등 취약계층의 권익 구제 지원사업도 강화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공기업으로서 인권경영이 협력회사,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랜섬웨어 감염 및 자사 중요자료 유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결할 수 있는 정보보안 토탈 서비스에 만족감을 표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신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사이버공격의 지능화로 사이버위협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중소기업의 정보보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보안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철강, 조선 등 새로운 산업 분야의 시작, 공기업 등을 통한 민간기업의 대체 등 정부의 시장에 대한 직접 개입의 예는 이루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러면 우리나라의 고도성장은 정부의 시장개입에 의한 관 주도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해야 하는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은 매우 시장친화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는 그 당시의...
이와 관련해 전재수 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12월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비율을 확대하고, 지역인재 기준 최종학교 범위를 대학원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울산 사례처럼 지역인재 채용대상 부족 시 타 대학 출신 청년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한국남동발전 등 5개 발전 공기업이 올해 총 1조3000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탈(脫)석탄 가속화와 전력 판매수익 악화가 순이익을 끌어내릴 것이란 분석이다.
26일 발전 5사가 각 이사회에 보고한 예산운영계획에 따르면 올해 발전사별로 2000억∼300억 원 규모의 순손실이 예상됐다.
발전사별로는 남동발전이 3500억 원, 중부발전은...
이처럼 연료전지 설비용량과 전력거래량이 많이 증가한 것은 수소경제 확산에 발맞춰 발전공기업과 민간의 연료전지 발전설비가 급격히 늘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작년 7월 가동을 시작한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꼽을 수 있다.
한화에너지와 두산퓨얼셀, 한국동서발전이 충남 서산 대산산업단지에 세운 이 발전소는 세계 최초의 부생수소...
31개 공기업 중 절반이 넘는 18곳은 상반기 중 채용에 나선다. 해양환경공단의 경우 19일 원서 모집을 마감하고 현재 서류 전형을 진행 중이다.
한국가스공사와 한국남동발전, 한국철도공사는 내달에, 한전은 3월 중 원서 모집을 시작한다.
이 밖에도 에스알(SR), 한국수자원공사, 부산항만공사 등은 1분기 중 원서를 받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또 취업 졸업생의 약 40%는 300명 이상인 중견기업 이상에 취업하고 있으며 15%는 대기업과 공기업에 입사했다. 졸업생들의 근무지역을 보면 90.8%가 수도권에 근무하고 있다. 졸업생의 전공 일치도를 보면 약 91%의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업종에 취업하고 있다. 입사 후 처우에서도 평균 이상의 높은 대우를 받고 있다.
박 총장은 “취업률이 우수하다 보니 학부모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