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10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교육프로그램인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
청렴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이 ‘청렴’이라는 주제를 상황극, 공연, 영상 등을 통해 전달해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개발한 교육과정이다.
2013년부터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약 400여회의...
에너지 공기업들은 국제유가 하락의 타격을 받았다. 한국가스공사(583억원→ -1607억원), 한국남동발전(326억900만원→ -1447억5400만원), 한국동서발전(1414억9400만원→ -441억6700만원) 등이다. 이밖에 한국조폐공사(146억원→ -79억원)도 적자 전환했다.
공기업 4곳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적자 폭이 전년보다 확대됐다. 2019년 1548억원의...
자산 2조 원 이상 또는 정부 손실보전 조항이 있거나 자본잠식인 공기업·준정부기관 39곳이 대상인 중장기재무관리계획 대상기관의 부채비율은 160.4%로 목표치(172.2%)보다 11.8%P 하락했다.
지난해 공공기관 임직원 정원 43만6000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 필수분야 신규증원, 공공기관 신규지정(2021년 12개) 등에 따라...
한국중부발전과 한국수력원자력은 풍부한 발전소 운영 경험 및 노하우를 활용해 발전소 건설 및 관리 운영 전반을 담당하고 스프랏코리아는 펀드의 운용 및 관리를 맡게 된다.
국내 최고의 에너지 공기업과 금융사의 협업을 통해 선진화된 유럽의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과 함께 글로벌 뉴딜의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PKF 서현회계법인은 지난 23일 서현회계법인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발전공기업의 역할 및 정부의 과제’란 주제로 제2차 서현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현회계법인 배홍기 대표, 이성오 에너지컨설팅 본부장, 김병환 재무자문사업부장 등 컨설팅본부 임직원과 에너지 관련 학계 저명교수가 참석했다. 포럼 좌장은 원광대학교...
전용기 "위헌이라면 개헌해서라도 최소한 보상은 받도록 만들어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공기업 승진평가에 군경력 반영을 의무화하는 법안(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면서 "군 가산점 재도입에 대한 논의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군 가산점 재도입과 관련해 "위헌이라서 다시 도입하지...
한국남동발전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발전공기업 최초로 ESG 심의체제를 구축했다.
남동발전은 27일 사내 상설 경영정책심의기구인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관련한 다양한 쟁점사항을 파악해 회사의 지속가능한 경영전략 및 방향성을 점검하고, 이와...
한국동서발전은 2020년도 동반성장 평가(중소벤처기업부 주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공기업 중 최다인 10회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5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 항목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따른 기관의 재난 대응 노력 등도 포함됐다.
동서발전은 디지택트 기반의 중소기업 지원 등 동반성장...
한편 박 사장은 1961년생으로 육민관고와 강원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경제대 대학원에서 공기업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한국전력공사에서 홍보실장, 경기본부장을 거쳐 기획부사장을 역임한 뒤 서부발전 사장으로 임명됐다.
한편 이날 박 신임 사장의 취임식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김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동서발전은 국민이 주인인 공기업으로서 국민 행복에 기여하는가를 기준으로 업무를 계획하고 실행, 평가해야 한다”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에너지산업 발전을 통한 국가 경제 회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말했다.
이어 “혁신의 목적은 변화가 아니라 일을 잘하려는 데 있다”며 “안전과 환경...
대기업ㆍ공기업 등이 배출하는 온실가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면 탄소 포집ㆍ활용ㆍ저장(CCUS)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2일 보고서 '탄소포집(흡수)기술의 글로벌 동향과 과제'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미국 환경부에 따르면 CCUS는 석탄발전소 등에서 방출된 탄소를...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전달식에서 "이번에 기부한 희망차량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이동 편익 제공 등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문제 해결에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주 중부발전노동조합 위원장은 "노동조합이 지역사회의...
동서발전은 2025년까지 7조461억 원을 투자해 그린 뉴딜 등 10대 역점 분야, 91개 중점과제 추진을 통해 일자리 3만8000개를 창출하는 내용의 ‘동서발전형 뉴딜 종합계획’을 지난해 확정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전환을 앞당기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중 그린 뉴딜 분야에서는 2025년까지 신재생 및 수소산업에 약...
한국전력(한전)을 제외한 주요 발전 공기업들의 후임 사장 인선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한전은 아직 절차가 남았지만 정승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동서·서부·중부·남부·남동발전 등 발전 5사는 14∼16일 각각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사장 후보자를 결정했다.
우선 동서발전은 김영문 전 관세청장이 최종 사장...
이 중 1단계(약 146만㎡)는 평택시 산하 공기업인 평택도시공사가 직접 산업시설 용지로 개발한다. 2단계(약 336만㎡)는 중흥건설그룹과 평택도시공사 등으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에서 공공시설, 주거시설, 지원시설 용지 등을 조성한다.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지역 내 생산, 부가가치 유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1조7000억 원에...
아울러 외부 전문가와 함께 회사 청렴수준을 진단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업무기준 가이드북을 제작해 협력회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국민의 높아진 윤리기준에 부응하는 업무수행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해나갈 것”이라며 “윤리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원(432명), 한국수자원공사(365명), 한국도로공사(정규직 314명), 한전 KPS(230명), 한국남동발전(152명) 등도 채용 계획을 하고 있다.
올해 공기업의 신규 채용 규모가 감소한 이유는 코로나19 타격이 심한 일부 공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내부 사정이 생긴 공기업 등이 채용을 줄이거나 채용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향후 토지거래 제한, 공직자 재산등록확대 등 투기 방지책을 적용해 공직자나 공기업 직원에 대한 투기를 사전 차단한다.
또한 매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법에 따라 LH 임직원의 도심입지 내 거래내역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공직자 재산등록 내역도 점검할 예정이다.
후보지 발표 후 이상거래가 포착되거나 시장 과열 시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는 방안을...
특히 주요 발전에너지 공기업 및 자회사(7개사)가 부담하는 탄소세만 7조3000억 원에 달해, 원가 상승으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경련 측은 예측했다.
철강 업종에서도 배출량 1, 2위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탄소세액 합계는 3조7000억 원인 반면, 양사 영업이익 합계는 4조2000억 원으로 영업이익에서 탄소세액이 차지하는 비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