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노딜로 끝난 이후 상황을 좋게 만드는 데 있어서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미국 정권 교체 등 변수들이 있었지만, 우리도 충분히 노력했는지 생각해보면 부족하다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민간 교류협력이 선행돼 마중물 역할을 하면 좋겠지만, 그것도 쉽지 않아...
환경 부문에선 전 세계 웨이퍼 업계 최초로 모든 제품에 대해 카본 트러스트 ‘탄소 발자국’ 인증을 획득하고 RE100 가입을 완료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지난해부터 지속해왔던 구미 사회 안전망(Safety Net) 구축의 일환으로 올해 1월부터 결식노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민관 합동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탄소 중립으로 가는 여정을 담은 ‘고투제로(goTOzero)’ 전시를 열고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탄소발자국 저감 노력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속한 폭스바겐그룹과 산하 12개 브랜드가 생산하는 차량이 배출하는 탄소 배출량은 약 3억6900만 톤으로, 전 세계 배출량의 2%를 차지하고 있다.
고투제로...
1월에는 영국 정부가 설립한 친환경 인증 기관인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글로벌 웨이퍼 업계 중 최초로 전 제품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을 획득하며 온실가스 배출 관리 수준과 저감 노력을 인정받았다.
SK실트론 장용호 사장은 “기후변화에 대비한 온실가스 저감 노력과 함께 토양오염, 물의 자원 순환 등 3대 중점 분야에서 ESG 경영...
그는 “한국은 유럽연합(EU)이 새롭게 통과시키려 하는 공급망 실사에 대한 의무조항, 탄소발자국 관세 등의 장벽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면서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 바이든 정부도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문 회장은 “우리 기업들은 ESG를 리스크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100년이 넘은 초일류 기업들은 하나같이 ESG라는 DNA를 가지고 있다”고...
BP·로열 더치 셸 등, 풍력 및 태양광 발전소 건설…IT 대기업과 전력 공급 계약
에너지 전환 바람에 따라 기업들이 신재생 에너지 구매를 확대하면서 석유 메이저 기업들도 관련 사업에 발을 내딛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영국 석유 대기업 BP와 영국과 네덜란드의 합작 회사인 로열 더치 셸 등 유럽의 석유 대기업은 풍력·태양광 발전소를 신설하고, 아마존닷컴과...
“어떤 사람이 자기 그림자가 두렵고 자기 발자국이 싫어서 이것들을 떠나 달아나려 하였는데, 발을 자주 놀릴수록 발자국은 더 많아졌고, 빨리 뛰면 뛸수록 그림자는 그의 몸을 떠나지 않았습니다[走愈疾而影不離身].” 어부는 자신의 진실함을 지키고 명예 같은 외물(外物)에 끌리지 않게 하라고 공자에게 충고했다.
☆ 시사상식 / 금융포용(financial inclusion)
금융...
- 02년생, 한발자국 물러나는 것이 지혜이다.
양띠 운세
원하는 일은 비교적 빨리 이루어지지만, 주의 깊은 통찰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 55년생,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마음을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 67년생, 사욕을 버리고 자신의 것을 덜어 공공의 이익에 봉사해야 하리라.
- 79년생, 환경을 극복하는데 가장 쉬운 길을 택하라.
- 91년생, 윗사람의 조언을 받아라....
☆ 고사성어 / 설니홍조(雪泥鴻爪)
‘기러기가 눈 녹은 진창 위에 남긴 발톱 자국’이라는 말이다. 인생의 덧없음이나 희미한 옛 추억을 이른다. 출전은 소식(蘇軾)의 시. “정처 없는 우리 인생 무엇과 흡사한가? 기러기가 눈밭 위에 잠시 앉았다 가는 것과 같으니, 어쩌다 발자국을 남긴다 할지라도 기러기 날아간 뒤 그 행방을 어찌 알겠는가[人生到處知何似...
산림바이오매스는 친환경에너지가 아니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미이용 바이오매스 운송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수입산 팰릿을 국내산으로 대체하면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으며, 미이용 바이오매스 수집은 산불 확산 등 산림재해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해외 산림사업으로 숲을 해친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이어 “바스프는 제품 생산에 새로운 탄소제로 공정의 개발 및 적용을 가속할 것"이라며 "가치사슬의 전반에 걸쳐 투명성을 바탕으로 바스프 제품의 탄소 발자국을 체계적이고 점진적으로 줄여갈 것이며, 동시에 모든 산업 분야의 고객이 자사 제품의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50년까지 CO2 배출 넷제로(Net Zero) 목표를...
그 결과 탄소, 물, 자원 발자국 등 전체 7가지 항목에 대한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했다.
2018년 디스플레이 업계 최초로 인증을 받은 후 지난해에는 갤럭시 Z플립에 탑재되는 폴더블용 OLED 패널에 대해서도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지속가능사무국을 신설하여 본격적으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시작했다. 대기 환경 개선을...
신한은행은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행동 실천의 일환으로 탄소 발자국 줄이기 ‘THIN 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51주년이 된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 환경 오염과 자원 낭비로 인해 파괴된 지구를 되살리자는 취지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신한은행은 지구의 날 취지를 고객과 직원이 함께 되새기며 기후행동을 실천하고자 ‘THIN 한 캠페인’...
저탄소제품은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국가 인증제도로 1단계 탄소발자국과 환경성적표지, 2단계 저탄소제품 인증으로 나뉜다.
또한 유진기업은 13개의 환경석적표지 인증 제품도 보유했다. ‘25-21-120’, ‘25-24-120’, ‘25-24-180’ 등이 대표적이다.
계열사 동양도 ‘25-24-150’, ‘25-27-150’ 규격의 저탄소제품과 ‘25-30...
특히 조국 전 장관의 사퇴 이후 새로 법무부장관에 임명된 추미애 전 장관은 공격적인 검찰 내부 인사, 검찰에 대한 법무부장관의 지휘권 발동 등 고강도의 ‘윤석열 때리기’를 시도했으나 윤석열 전 총장 역시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않으며 둘의 대립은 연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종국엔 추 장관과 윤 총장이 모두 사퇴하게 됨으로써 2022년 대선에 새로운 폭풍의...
리우는 위기의 공감과 공동의 책임을 인정한 첫 발자국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의미에도 불구하고 리우는 이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쟁점을 잉태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차별화된 책임’의 문제이다. 모든 나라가 공동의 책임을 인정하지만 문제 해결을 위한 의무를 어떻게 이행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생각이 다르다는 것이다. 온실가스의 감축은 구두...
탄소발자국, 반부패인증, RE100 등 환경ㆍ사회 분야 가치의 계량화 노력을 나타낸 말이다. 삼성전자는 2016년 이후 사회ㆍ환경지표를 계량화해 발표해 왔고 SK그룹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재생에너지 100%를 사용하는 선언인 RE100 캠페인에는 LG화학 등이 참여했다.
동맹(Alliance)의 앞글자를 딴 'A'는 ESG에 관한 경쟁사 간, 다른 업종 간 협력을 의미한다....
“쿵쿵거리며 걷는 발자국 소리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아이들이 뛰어다니며 내는 발자국 소리가 온 신경을 곤두세우게 해요.” 충분히 공감이 가는 하소연이다. 그런데 ‘발자국 소리’가 마음에 걸린다. 시나 노래말 등에서 ‘발자국 소리’라는 말을 쉽게 볼 수 있지만, 이는 바른 표현이 아니다.
발자국은 ‘발로 밟은 자리에 남은 모양’을 의미한다....
이어 "지난 정부에서도 이번 정부에서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국회의 관심 부족과 의료계의 반대에 부딪혀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문신 합법화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문신사법 제정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그 피해와 부담은 결국 국민의 몫이 될 것"이라며 "문신사법은 문신사를 위한 법이...
마지막으로 “투자금을 회수하고 몇 배 이상 수익을 내는 것보다 우리가 투자한 회사들이 성장하고 가치를 만들어 내는데 더 보람을 느낀다”라며 “현장에서 초기 투자자로서 의미 있는 발자국을 남기면서 스타트업 생태계에 좋은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매쉬업엔젤스 피투자사 양윤호 와이피랩스 대표
“전 세계 외로움의 총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