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괄조정관은 “대구 신도 중 유증상자들에 대한 검체 채취는 전수 완료돼 검사에 들어갔거나 완료됐고, 이외 신도들은 약 3분의 1 정도를 채취했으며,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검체 채취 이후 결과 도출까지 시간이 소요되고 있으나 이들에게서 확진환자가 나타나는 비율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의 경우, 당초 유증상자...
28일 논현 서비스센터 운영사인 공식딜러 한성자동차는 "발열 등 의심 증상 직원이 있어 고객님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해당 서비스센터를 26일부터 28일 오전까지 임시 휴업했다"며 "당일 즉시 특별 방역작업을 완료했다. 해당 직원은 검체 검사결과 음성으로 최종 판정됐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한성자동차 논현...
안심진료소와 더불어 최근 14일 이내에 해외 방문력이 있고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는 응급의료센터에 설치되어있는 선별진료소로 내원하여 검사를 받게 되며, 감염증 확진 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 후 음압공조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춰진 격리병실에서 대기하게 된다.
김용식 병원장은 “서울성모병원은 JCI 인증병원으로 환자에게 국제적 수준의 안전한 병원...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열고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9334명 중 기침, 발열 등 유증상자 1299명에 대한 검체채취가 마무리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는 집계 중이나 이들에게서 확진(양성)환자가 나타나는 비율이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LG그룹은 이날 오후부터 주말까지 트윈타워 방역도 한다.
이런 조처를 내린 것은 LG 트윈타워, IFC오피스 인근에 있는 파크원 공사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확진자는 21일 초기 발열 증상을 보였고, 26일 오전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사를 받았고, 27일 최종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노원구 확진자인 A(29ㆍ여성) 씨는 21일 오전 10시께부터 기침과 발열 증세가 있어 25일 상계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후 26일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상계백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A 씨는 2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홍대 입구 근처를 돌아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마포구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다른 확진자...
신장 이식을 받은 기저질환자로 25일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었다. 27일 오전 호흡곤란으로 의료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심정지가 와 사망했다.
이에 따라 신천지 교인 사망자는 2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새벽 당뇨와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신천지 교인 73살 남성이 코로나19 치료 중에 숨졌다.
문제는 현재...
A씨는 21일 처음 발열 증상을 보인 뒤 26일 검사를 받고 27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등포구청은 “확진자 밀접접촉자(가족, 숙소동거인)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다”며 “파크원 건설현장은 임시폐쇄하고, 포스코건설 안전관리자에게 관련 사실 통보해 주변 동료직원 발열 체크 등 건강상태 모니터링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 등에...
신월3동 거주자인 해당 확진자는 10일 업무 차 은평성모병원을 방문했고, 20일 인후통과 발열, 기침, 가래, 오한, 근육통이 있어 25일 저녁 양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검체 채취 결과 26일 저녁 양성으로 판명돼 현지 국가지정병원인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이 확진자는 24일 오후 4시께 이마트 신월점, 25일 낮 금화왕돈까스 등을 방문했다....
26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를 다녀온 60대 남성은 두 차례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9~21일 이탈리아 북부 지역을 여행했으며, 귀국할 때 코로나19 유사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보건부는 “이 남성은 현재 자가 격리 중이며 건강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고 밝혔다.
상파울루 주 정부와 시 정부는...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건설현장 역시 매일 발열 검사를 진행하고, 식사 시간 역시 시차를 두게 해 일정 시간이나 한 장소에 인파가 몰리는 것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건설사들은 출입국 기록 조회, 중국 방문자와 접촉 여부 확인 등 대응 지침을 더욱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예방책에도 확진자가 발생하면 이는 결국 공사 지연...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삼육서울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은 없었다. 가족인 딸과 아들은 선별진료소 검사 실시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동 동선은 파악 중으로 추후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세부 이동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은평구는 이날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명이다.
각 지자체는 신도별로 호흡기 또는 발열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 유증상자를 파악하고, 유증상자에 대해선 격리조치 및 진단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이번 조치는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후(4시) 집계에서 국내...
정 본부장은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이나 응급실을 직접 방문하지 말고, 사전에 콜센터나 보건소로 문의할 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라”고 강조했다.
한편, 확진환자 중 중증환자는 13명, 위중환자는 5명이 파악됐다. 곽진 방대본 역학조사·환자관리팀장은 “중증환자 13명 중 10명이 청도 대남병원에 있거나 청도 대남병원에서 전원된...
26일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청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박원순 서울시장이 보건소장 영상회의에서 한 말에 대해 증상이 없어도 검사해준다는 내용을 정정하겠다”며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있는 시민은 누구라도, 미세한 증상이라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오면 의사 진단 따라 모두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 증상이...
고양시 행신동 코로나19 확진자는 57세 남성으로, 지난 21일 발열 기침 오한 증세로 서울가정의학과를 방문한 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23일 동안 자택 요양을 한 뒤, 24일 자차를 이용해 강북삼성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결과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노사는 사업장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출입 인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통근 버스 출근자 발열 여부 확인 강화 △확진자 탑승 차량 추적을 위한 통근 버스 식별 번호 표시 등 사업장 출입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다중 이용 시설인 사외재활센터와 현대차문화회관 내 헬스장과 수영장을 폐쇄하고 문화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
확진자...
발열 여부, 해외방문 이력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보호복 등을 착용한 전담 구급대가 현장 출동하여 이송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119신고당시에 이송 대상자의 세부정보 등이 제공되지 않아 일반 환자로 분류되는 경우 일반구급대가 출동한다”며 “이송 과정이나 병원 진료단계에서 코로나19 의심으로 분류돼 검체검사를...
24일 상계백병원은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열 증세를 보이자 다시 검사를 진행해 양성 판정을 내렸고 다음날 오전 10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환자의 검체를 두고 미결정판정을 내렸다가 오후 7시 최종 양성 판정을 내렸다.
음성과 양성, 그리고 미결정 판정을 오가는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정확도가 도마 위에 오른 모양새다.
한편 전문가들은 코로나19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