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은 현재 발열 등 가벼운 증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확진자는 남편과 단둘이 살고 있으며, 남편은 증상은 없지만 선별 검사를 받고 자택에 격리 중이다.
한편 의정부시에서는 거주자 중 구로 콜센터 직원이 1명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직원의 '코로나19' 감염 여부는 현재 검사 중이며 결과는 이날 오후 나올 예정이다.
9일 동작구청에 따르면 대방동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2일부터 기침 증상이 나타났으며 8일 동작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대문구 5번째 확진자는 4일 발열 증세를 보여 7일 동대문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8일 확진됐다.
대방동 코로나 확진자의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현황은 현재 파악 중에 있다.
은평성모병원은 이미 모든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PCR 검사를 시행해 전원 음성 결과 받았으며 병원 전 구역을 반복적으로 방역하며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의료진을 비롯한 교직원 감염관리 정책도 강화했다. 교직원들은 매일 2회씩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확인해 보고하고 정기적으로 감염관리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권순용...
편애중계 제작진은 8일 "촬영 진행 중 일반인 출연자가 몸살 기운으로 발열 증세를 보여 출연자와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녹화를 중단했다"며 "해당 출연자는 국가검진센터에서 정상체온을 보였으며 만일에 대비한 예방적 차원에서 검사를 진행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알렸습니다.
◇'2연속 선발' 이승우 부상으로 교체
벨기에 프로축구에서...
이어 “27명이 접촉자로 확인돼서 자가조치를 취해다”며 “직원들, 같은 국에 근무하고 같은 층에 근무했던 51명에 대해서는 집단검사를 시행했고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필요한 노출장소에 대해서는 소독 등의 조치를 취한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방대본은 천안에서 줌바댄스 강사들 워크숍이 있었던 2월 15일을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시기로 보고 있다. 해당...
2주간 격리조치를 취하는 곳은 중국의 18개 지역을 포함한 15개국이며, 검역 강화나 자가격리 권고, 발열 검사 등 낮은 수위의 입국 규제를 하는 국가는 45곳이다.
대구ㆍ청도 지역을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만 금지했던 피지는 이날부터 한국 전역으로 입국 금지 범위를 강화한다. 대구 방문 이력과 발열을 검사하는 검역 강화 조처를 했던 미얀마는 대구ㆍ경북발...
드라이브스루 검진은 말 그대로, 차 안에 탑승한 채로 창문을 열고 문진과 발열 체크를 진행하는 검사 방식이다.
환자가 다녀갈 때마다 진료실을 소독해야 해서 최대 1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던 기존 검사와 다르게, 이 방법을 쓰면 검체 채취에 10분이 채 안 걸린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환자는 차 안에서 내리지 않기 때문에 음압 텐트 같은 장비가 필요 없고...
코로나19에 감염되고 나서 평균 5~6일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발열(87.9%)이 가장 많이 나타났고 마른기침(67.7%)과 피로감(38.1%), 가래(33.4%) 순이었다.
감염자 전체의 80%는 경증으로 끝났지만 폐렴 발병 등 중증으로 이어진 것도 13.8%에 달했다. 인공호흡기를 부착하는 등 생명이 위중한 환자는 6.1%였다. 중증환자가 될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60세 이상의...
이 로봇은 청소와 약품 배달, 환자 온도측정과 검사 등을 수행한다.
국내 로봇 기업 휴림로봇도 방역케어 로봇 테미의 스마트 방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휴림로봇의 테미는 비대면, 비접촉 및 자율주행 기능을 기반으로 △자가발열감지ㆍ진단ㆍ대응 △자동분사 손세정 비대면 운영 △방역ㆍ관제 솔루션 △운반ㆍ배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 공사 현장에 일회용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비하는 것은 물론 발열 검사를 일일 단위로 진행하고 있다. 출입국 기록 조회, 중국 방문자와 접촉 여부 확인 등 대응 지침도 진작부터 강화했다. 하지만 건설현장은 근로자들이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작업을 수행하거나 단체로 숙소생활을 하는 특성상 한 번 감염이 발생하면 확산을 막기가 쉽지 않다.
건설 현장 내...
안심진료소와 별개로 최근 14일 이내에 해외 방문력이 있고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는 응급의료센터에 설치되어있는 선별진료소로 내원하여 검사를 받게 되며, 감염증 확진 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 후 음압공조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춰진 격리병실에서 대기하게 된다.
김용식 병원장은 “서울성모병원은 이미 네 차례 JCI 인증을 받은 국제적 수준의 안전한 병원...
지난달 29일 발열이 시작된 이 환자는 전날 자가용 자동차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시립서북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방역당국은 환자 자택의 방역소독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최소 99명으로 늘었다. 이 환자는 이날 오전에 발표된...
올해 임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가족 초청 없이 발열 검사와 문진표를 작성한 후보생과 관계자 등 소수 인원의 참석 하에 진행됐다.
임관 성적 1위로 대통령을 수상하고 이날 소감문을 발표한 이수지소위는 “2년 동안 절차탁마하며 수 개의 고지를 넘은 것처럼 전후방 각지에서 각자에게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기적인 방역 작업 뿐만 아니라 내원 고객에 대해 열감지기를 통한 발열 검사와 문진 체크,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ITS)과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로 환자의 해외여행력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감염자 유입을 철저하게 차단하고 있다.
뷰성형외과 최순우 대표원장은 “코로나19에 대한 확산과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방안의 선제적...
이후 이달 1일 발열증상이 지속돼 해열제를 복용하고 다음날인 2일 오후 5시 강남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이 여성은 3일 오전 6시 10분 민간 검체기관 녹십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택격리 통보 및 역학조사를 받았다.
이날 오전 6시 20분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후 오전 6시 30분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한...
A 씨는 지난달 26일 발열, 두통 증상이 있었고 1일 오후 3시10분께 영등포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오전 8시 10분께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두 번째 확진자(50대 남성) 동거 가족을 검사한 결과 A 씨만 양성 판정을 받았고, 그 외 가족은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확진자의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같은 날 청하의 소속사인 MN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 청하가 이탈리아에서 진행되었던 스케줄을 마치고 지난 24일 귀국하였고, 촬영을 동행했던 스태프 중 1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진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소속사는 청하를 비롯해 모든 동행 인원에게 자가격리를 요청, 검사를...
역시 미국의 입국 제한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한국에서 미국으로 출국하는 이들이 항공기에 탑승하기 전 코로나19 증상 확인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8일부터 미국으로 출국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탑승 전 공항에서 시행하던 발열 검사와 건강 상태 문진 등을 전면 확대하는 방안을 거론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무부는 한국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여행 재고)로 올린 상태였다.
코로나 사태 대응 총괄을 맡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의료 검사를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미 인천국제공항 등 출국 심사에서 미국행 비행기를 탑승하는 승객들은 발열 체크 등의 기본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승객 3명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또 다른 중국 승객이 발열 증세를 보여 격리 생활이 지속됐다.
결국 새로 발열 증세를 보인 중국 승객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생활이 이날로 끝나게 됐다.
또 지난 27일 인천을 출발해 난징공항에 도착한 한국인 13명 등 승객 22명 가운데 중국인 1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