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면 상당구 용암1동에 거주하는 A(37) 씨가 24일 오전 1시 20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20일 발열 증상을 보여 23일 충북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대상물을 채취한 뒤 24일 새벽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A 씨를 충북대학교병원으로 옮기고,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0일 등교 수업을 시작한 고등학교 3학년 등교 현장을 방문해 등교 시 발열검사 과정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유 부총리는 22일 서울 종로구 덕성여자고등학교를 찾아 교직원과 등교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며 발열검사 현장을 살펴봤다.
덕성여고는 현관에서 열화상카메라로 1차 검사를 하고 이상증상이 있을 시 비접촉...
박 1차장은 "현재 전국 2277개 학교에서 마스크 착용, 등교 시 발열 검사 등 교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학교에서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었던 학생들은 선별진료소로 즉시 이송해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교육부와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학교 방역 상황을 매일 점검하며 모든 상황에...
충남 태안에서 한 60대 여성이 발열과 근육통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요.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다른 병원에 이송된 이 여성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SFTS 감염원은 작은소피 참진드기로, 작은소피 참진드기에 물리면 고열, 설사, 몸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부는 림프절 종대나 혼수 등 중증으로...
등교 후 발열검사 등에서 증상을 보인 학생은 737명이다. 이외에 '가정학습' 사유로 등교를 하지 않기로 한 학생이 1187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진단검사를 받은 고3 학생은 총 1257명이다. 이 중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20일 오후 4시 기준 기준 1명이며, 음성 판정을 받은 학생이 616명, 검사 진행 중인 사례가 640명이다.
박 차관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충북 태안에서 한 60대 여성이 발열과 근육통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재검사를 받은 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린 사실을 확인했다.
충남도는 20일 전날 발열·근육통 증상으로 입원 치료 중인 태안군 주민 A 씨(66·여)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5일...
윤 반장은 “정부도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준수에 대해 학생들의 출입이 잦은 시설들의 현장점검을 현재 강화하고 있다”며 “전날 전국적으로 학원과 독서실 1975개소, 노래방 946개소 등 총 3만1000여 개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발열체크 미실시, 이용자 명부작성 미흡 등 517건에 대해 행정지도가 이뤄졌다”고 했다.
이어 “학교 주변 유흥시설 및 학원...
소방청은 이날 등교했다가 발열ㆍ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 관련으로 전담 119구급대에 의해 선별진료소로 옮겨진 인원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위해 검체 채취를 한 인원은 107명이다. 나머지 20명은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증상이 아니라고 판단해 검사하지 않은 경우다.
127명 중 증상이 심한 4명은 선별진료소에서...
더불어 △광주 30명 △경남 50명 △강원도 32명 △부산 4명 △충북 9명 △전남 43명 △제주 6명 △경북 59명 △대전 24명 등의 학생이 발열ㆍ설사 등 의심증상을 보여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귀가했다. 울산은 집으로 돌아간 학생이 없었다.
등교 첫날 코로나19로 차질을 빚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당초 예정된 인천 안남고 방문...
더불어 △광주 30명 △경남 50명 △강원도 32명 △부산 4명 △충북 9명 △전남 43명 △제주 6명 △경북 59명 등의 학생이 발열ㆍ설사 등 의심증상을 보여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귀가했다. 울산은 집으로 돌아간 학생이 없었다.
등교 첫날 코로나19로 차질을 빚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당초 예정된 인천 안남고 방문 일정을...
여전히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발열 검사를 하는 등 생경한 장면이 연출됐지만, 학생들도 선생님도 얼굴엔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고3 학생들은 불안한 마음도 내비쳤습니다. 학사 일정이 밀리면서 수능에 대한 부담이 커진 것인데요. N수생들이 현역에 비해 정시에서 강세를 보이는 데다, 코로나19로 수능 준비에 차질이 빚어져 막막하다고 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개학으로 집단생활을 시작하게 된 학생들은 노래방, PC방 방문을 금지하고, 교직원들은 클럽, 주점,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며 “교실 입실 전에 발열검사를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이 있으면 보호자, 혹은 119를 통해 선별검사를 시행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유입 사례 8명...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각 학교 교문 앞 발열 검사에서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천, 상주, 문경 등 지역의 39명의 학생이 정상체온보다 높게 측정됐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고3에서 아직 확진자가 나온 것은 아니다"며 "귀가 조치한 학생들은 보건당국이 정한 37.6도보다 높게 나왔다. 열이 나는 학생들에게 집에서 2~3일간 휴식하고...
하루 2회 이상 발열 검사를 비롯해 마스크 상시 착용하기, 학생 간 접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급식 시간 조정 및 한 방향 앉기, 띄어 앉기, 에어컨 가동 시 환기 자주하기 등 각종 방역 수칙이 빈틈없이 이행돼야 한다.
교직원들은 무엇보다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학생들도 조금 불편하겠지만 안내에 따라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2박 3일 중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부회장은 20일부터 업무에 복귀할 수 있게 됐지만, 2주간은 능동 감시 대상으로서 의무를 지켜야 한다.
특히 이 기간 휴대전화에 설치한 ‘모바일 자가진단앱’을 통해 발열ㆍ기침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해 매일 입력해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학생은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게 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일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 개학을 앞두고 19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청사에서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모든 학생을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학생들은 등교 일주일 전부터 교육청의 온라인 시스템인...
A 군은 11일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처음 나타났으며 18일 도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았다. 7일 오후 10시~10시 20분 도봉구 창1동 가왕코인노래연습장을 방문했다. 이 노래연습장은 이태원 클럽 관련 4차 감염이 발생했던 곳이다.
앞서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확진자(관악구 46번)와 접촉한 도봉구 10번 확진자가 이 노래연습장을 다녀갔다. 이후 노래방...
학생들은 교실에 들어오기 전 발열 검사를 하고 만약 체온이 37.5도를 넘으면 마스크를 쓰고 별도 장소에서 대기하도록 하고, 보호자에게 연락한다.
만약 교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하도록 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는 계획도 마련했다.
권 부본부장은 "그동안 최선을 다해 관계당국과...
10일 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 증상이 발현해 당일 동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차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일부터 능동감시 상태였으나, 감시해제 종료일 전날인 18일 재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능동감시는 14일간 격리되진 않으나, 보건소에서 증상 변화를 상시 모니터링 관리하는 것을 뜻한다.
A 씨는 19일 오전 11시...
모든 학생과 교직원은 하루 2회(등교 시, 급식 전) 이상 발열 검사를 받게 되며 의심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 등에서 진료(검사)를 받는다.
생활 지도, 방역 활동 지원 인력도 학교에 배치된다. 유치원 1명, 초등학교 5명, 중·고등학교 3명, 특수학교 5명, 대안학교 등 각종 학교 3명이다. 과대·과밀학교는 유치원 1명, 초·중·고 3명을 추가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