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이 미국에서 발암 논란을 일으키고, 광우병 발병의 빌미를 제공한 GM젖소성장호르몬을 국내에 유통시켜온 사실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20일 “LG측이 그동안 전량 수출한다고 거듭 밝혀왔던 GM젖소성장호르몬을 국내에 유통시켜온 사실이 드러났다”며 “지난해에도 총 생산량의 0.3% 가량을 국내에서 유통시켰다”고 주장했다.
미국 축산...
암 발생이 의심된다고 판정을 받은 경우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확진 검사의 필요성과 지원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137만명에 이르는 암 생존자의 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권역별로 통합지지센터를 설립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해 암환자 사례관리도 수행할 계획이다.
2020년까지 말기암환자 이용률을 25%까지 높인다는 목표로 말기 암 환자가 원하는 곳에서 임종을...
한치의 의심도 없이 오스트리아 소시지는 지금도, 언제나 최고"라고 강조하면서 가공육 한 접시를 들고 환히 웃는 사진을 올렸다.
호주에서는 아예 이번 일을 '희극' 정도로 규정했다.
버나비 조이스 호주 농업부 장관은 호주 ABC방송에 "소시지를 담배에 견주다니 전체를 희극으로 만들어버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WHO가 발암물질이...
◆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또 메르스 감염…환자수 184명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상이 발견된 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184번째 메르스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일 184번(24·여) 환자의 검체를 국립보건연구원에서 분석한 결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미 국무부 관리들 "일본에 위안부 문제...
이를 위해 위원회는 10월 중순 이후 향후 1년 동안 작업환경 실태조사와 직업병 의심사례를 비롯한 산업보건진단에 나설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사업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화학물질의 노출량 파악 및 위해성 평가 등을 실시하고 과거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역학조사 및 작업환경 연구 이후 개선된 사항에 대해서도 재점검 한다.
임직원의 건강관리 및 지원을 위한...
장쑤성 약품관리당국 관계자는 “판매된 가짜 샴푸에는 암을 유발하는 화학원료가 사용돼 인체에 해롭고 수많은 부작용을 보일 수 있다”밝혔다.
전문가들은 “시중가격보다 많이 저렴한 샴푸는 의심을 해봐야 하며 될 수 있으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샴푸의 포장상태와 냄새, 유통기한 등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미세먼지와 황사에는 구리나 납과 같은 독성 중금속 성분과 세균, 바이러스, 발암물질 등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다량 포함돼 있어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마스크를 착용해 보호할 수 없는 안과질환의 경우 특별한 예방법이 없어 더 큰 주의가 요구된다.
진주 라식, 진주 라섹으로도 유명한 진주 박안과는 이에 황사현상 및 미세먼지의 여파로 인해 발생 할 수...
식약처에 따르면 니켈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의심물질로 분류한 물질로, 식약처는 니켈의 검출 기준(0.1mg/ℓ)을 설정해 관리하고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서 니켈이 0.7mg/ℓ 검출됐으며, 총 4만개의 수입량 중 1만7453개가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회수 조치가 광주지방식약청의 검사결과에 따른 것”이라며 “해당 판매업체 담당...
이에 공단은 매월 발송되는 약 1030만 건의 보험료 고지서와 약 26만건의 영유아 건강검진 안내문 및 3000만 건의 일반검진 안내문에 ' 담배는 4,800여종의 화학물질과 69종의 발암의심 물질로 구성, 모든 암 발생원인의 30~40% 차지', '임신부 흡연 시 유산, 태아 뇌세포 손상, 영아돌연사 등 위험 증가' 등 강력한 경고 문구를 삽입할 예정이다.
건강검진 데이터베이스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판매 중인 ‘양식메기’에서 발암성 논란이 있는 유해물질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및 출하금지 조치했다고 6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충남 부여에서 가락시장으로 출하된 양식메기를 조사한 결과 식품에 나와서는 안 되는 ‘말라카이트 그린’이 약 0.09ppm 검출됐다.
양식장에서 살균제로 주로 사용된...
발암성에 대한 의심만 있어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즉시 폐기하는 등 엄격한 규제와 관리를 받는데 1개비 속에 7000여 종의 유해물질과 60여종의 발암물질이 들어있는 담배는 경제를 다루는 기획재정부에서 ‘담배사업법’으로 관리하고 있다.
담배 정책의 이중성은 담배가 대중적으로 확산 된 역사가 400년 정도 됐지만 본격적인 금연 등 규제를 시작한 것은 불과...
환경부는 발암의심물질인 클로로포름, 사염화탄소, 1,2-디클로로에탄 등 3개 항목을 지하수 수질기준 후보물질로 지정ㆍ관리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지하수 수질기준 후보물질이란 지하수 중 검출농도․빈도 등이 비교적 높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지정한 항목이다.
환경부의 이 같은 조치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발생 등으로 지하수의 효용가치와...
검찰이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의 전 보좌관 박 씨의 계좌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수억원대 자금이 들어 있는 차명의심 계좌 5~6개를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1~2개 계좌가 코오롱 임직원 명의로 개설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직원을 불러 조사한 것이다.
검찰은 구속된 박 씨와 이상득 의원 모두 코오롱 출신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11일 최근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된 8개 학교 운동장 흙을 걷어내고 재시공하기로 결정했다.
교과부는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2개 기관에 8개 학교 운동장을 조사 의뢰한 결과 0.25%미만부터 1.5%까지의 석면이 함유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환경보건시민센터 등 시민단체가 8개교 운동장에 석면의심 물질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96%에서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학교의 석면 건축재 철거 및 복구 비용으로 무려 5조4000억원 이상 필요한 것으로 조사돼 교육당국이 어떤 대안을 내놓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0일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과학기술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에 공개한‘학교석면 안전관리 최종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그리고 공통적으로 확인 되는 의심스러운 포대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이 포대의 정체는 사카린나트륨(사카린)이었다.
전문가에 따르면 사카린은 설탕의 350배 정도의 단맛을 내는 식품첨가물로서 동물 실험 결과 발암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 신장결석을 일으킨다는 유해성이 보고된 적이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다" , "독을 먹인건가...
담배에서 발견되는 유해 물질은 약 4000종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중에서 발암 물질로 알려진 것이 60종 이상이다.
국림암센터의 한지연 폐암센터장은 “폐암 발생 원인 중 80~90%는 흡연이며 나머지 10%정도는 유전이다. 흡연을 일찍 시작했거나 담배를 피우는 양, 기간이 길수록 발병률은 높아진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 남자의 높은 흡연율과 증가...
최근 석면 광산 주변에 사는 주민들 다수가 석면이 원인인 것으로 의심되는 심각한 폐질환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는 등 생활 속 발암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생활 주변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발암물질의 종류와 위험성 등에 대해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종욱 교수, 혈액종양내과 박은경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생활 속 대표적인 발암물질...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국내 유통중인 식육·어육가공품 등 13품목 154건을 수거해 발암 의심물질인 니트로사민 7종에 대해 조사해 국민식품섭취량에 적용, 평가한 결과 인체에 유해 영향이 없는 안전한 수준이라고 16일 밝혔다.
니트로사민은 단백질의 아민이나 아미드가 질소화합물 등과 반응해 제조과정 중 자연 생성되는 물질이다. 제품별...
중국산 수입수산물 검사결과, 발암의심 금지약품 검출이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수산물, 말라카이트 그린 검출도 늘었고 국내 양식장 의약품의 허용기준을 초과했고 전년대비 3배 이상 늘었다.
자유선진당 류근찬 의원(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은 21일 농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근 3년간 수입수산물 의약품 남용 검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