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협력사와 환경 친화적인 폐기물 처리 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폐기물 발생량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공정 개선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아울러 임직원들이 페트병을 분리ㆍ배출하면 포인트가 쌓여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수거함’을 사내 곳곳에 설치했다. 텀블러와 에코백 사용을 장려하는 ‘에코디언’(Echodian)도 펼치고 있다.
김성희...
국제폐기물협회(ISWA)에 따르면 글로벌 폐기물 발생량은 2020년 21억 톤, 2030년 23억 톤으로 추산되며 전 세계적으로 연간 12억 톤이 무단투기로 처리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 매립지 부족 등 소각, 매립을 통한 폐기물 처리가 문제가 되는 만큼 폐기물 자원화 시장은 중장기적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이노베이션은 그린...
나주 사업장은 생산공정에서 사용하는 세척액을 재사용하는 공정을 도입해 연간 폐기물 발생량을 약 63톤가량 절감했으며, 폐기물 모니터링을 통해 2018년부터 재활용률을 90% 이상으로 높여왔다.
국내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의약품 제외)의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률 평균이 61% 수준임을 고려했을 때 인증을 획득한 익산·나주 사업장의 재활용률은 동종...
환경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발생량 유출지하수 이용률을 2030년까지 20%, 2050년까지 4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김 정책관은 “이번 종합대책은 지하수의 새로운 가치와 건강한 미래를 여는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유연한 환경정책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한정된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 도시 물순환 체계 기여 등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미래 사회를...
폐기물 발생량과 배출량 그리고 대기·수질오염물질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시설 개선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노사협력 기반의 무재해운동과 지속적인 사업장 내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제약회사 중 최초로 무재해 16배수(2021년 7월 기준, 22년간 산업재해 미발생) 달성은 대표적인 성과라고 꼽았다.
유한양행 측은 “안전보건...
CJ피드앤케어가 건국대학교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2주간 메탄솔루션을 먹은 젖소는 일반 사료를 섭취했을 때에 비해 메탄발생량이 3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유 생산량에는 변화가 없어 친환경적이면서도 생산성이 유지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소는 사료를 먹은 뒤 네 개의 위중 첫 번째 위에서 되새김질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미생물 작용으로 생성된...
또 환경 측면에서는 장기 사육에 따른 분뇨와 온실가스 발생량 증가 등 부작둉도 발생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소 적정 사육기간을 현재 30개월에서 최대 24개월까지 줄이겠다는 목표다. 이 경우 6개월의 사육기간이 감소하면 사료비는 100만 원이 절감되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25%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국산 소고기의 가격도 합리적인 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해수부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308억 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미세플라스틱 오염 관리를 위해 발생량과 유입량, 분포와 거동 특성에 대한 정보와 예측기술을 확보하고, 미세플라스틱이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위해 수준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환경권고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하천과 해양직방류 하수처리장, 대기를 통해 유입되는 육상 기인 미세플라스틱과...
시멘트협회는 “소각업계의 시멘트업계에 대한 공격은 수년 전부터 계속되고 있다”며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1회 용기 사용 급증으로 폐플라스틱 등 폐기물의 발생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지만, 발생량을 밑도는 처리량 탓에 폐기물 처리 가격 인상 등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재미를 누려왔다”고 말했다.
협회는 “최근 시멘트업계에서 전량...
하성문 민팃 대표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의 전기전자 쓰레기 발생량은 2490만톤으로 전 세계에서 1위고 그 쓰레기들 중 재활용이 되는 것은 약 17% 밖에 되지 않는다”며 “ICT 리사이클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민팃이 미래 세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기쁘다”고 했다.
이를 통해 윤석열 정부는 이를 통해 생활 플라스틱 발생량을 2025년까지 20% 감축하고 2020년 0.9%에 그쳤던 열분해 비중을 2026년 10%로 늘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매각ㆍ소각 중심이던 재활용 방식을 열분해로 전환할 예정이다.
정부가 폐플라스틱 사업에 입법ㆍ정책적 지원 계획을 밝히면서 관련 업계도 투자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 폐플라스틱...
尹 “순환경제로 2025년 생활 플라스틱 발생량 20% 감축”석화업계, 폐플라스틱 수거부터 활용까지 어려움 겪어“순환경제 전환 위해 기업 역할 중요…정책적 지원해야”
지난 10일 취임한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 중 하나로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중심으로 한 ‘순환 경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다만 관련 사업을 주도하는 기업들이 수거ㆍ활용 관련으로 어려움을 겪고...
이를 통해 오비맥주는 연간 탄소 발생량 약 5621톤을 직접 감축하며, 2025년까지 모든 사용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국 21개 물류 직매장에서 운행되는 84대의 디젤 지게차를 2022년 말까지 100% 전기차로 교체할 예정이다.
오비맥주의 친환경 정책을 위해 사내에 ‘에너지, 물류, 패키지, 환경안전’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2021년 전용도로 쓰레기 발생량 156톤 쓰레기 무단투기로 운행 위험…단속 강화
앞으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쓰레기 상습 투기를 잡는 단속이 강화된다.
13일 서울시설공단은 지난해 서울 자동차 전용도로 12개 노선 158km 관리구간에서 수거한 쓰레기가 156톤에 달한다며 이를 줄이기 위해 무단투기 적발 및 신고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CJ푸드빌은 최근 ‘ESG 경영 선포식’을 열고 음식물 쓰레기를 자체적으로 비료로 만드는 기술을 적용해 외식 매장의 쓰레기 발생량을 90%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GS25는 친환경 녹색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MUMS(멈스)’와 함께 전국 1만6000여 편의점 점포에 향후 5년 간 친환경 미생물 액상 발효 방식의 음식물처리기를 도입해 음식물쓰레기 ‘제로’에 도전한다....
농식품 손실·폐기에 따라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전세계 온실가스 발생량의 6~10% 수준으로 추정된다. 더구나 최근들어 글로벌 공급난으로 국내 식량 자급의 위기감이 높아지면서 식품 손실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 때문에 2015년 유엔 총회에서는 2030년까지 회원국들이 공동 달성하기로 합의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식품 폐기량 감축을...
에너지 사용량, 폐기물 발생량, 녹색제품 구매실적, 제로웨이스트 추진실적 등을 평가지표로 설정해 투자·출연기관의 ESG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녹색제품 의무구매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녹색제품 구매심사 기준은 현행 70만 원에서 50만 원 이상으로 변경된다.
아울러 시는 ESG 경영을 민간 부문으로 확대시키기 위해 △계약‧민간위탁 시 ESG...
해당 규모가 실현될 경우 연 40~50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을 인정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SK지오센트릭 관계자는 “열분해유 방법론 승인으로 탄소 저감 친환경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통해 탄소 발생량 감축에 기여하고,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생산 전 과정 평가(LCA)에서 기존 석유화학 기반 폴리올 생산공정 대비 온실가스 발생량을 40%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케미칼은 에코트리온을 활용해 인조가죽, 운동화, 패션, 가구 등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적인 환경 관련 규제 강화 및 관심 증가, 기업들의 ESG 경영 선언 등에 따라 완성차, 스포츠, 패션업계를 토대로 빠른 성장이...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해성 여부에 따라 일반 폐기물과 지정 폐기물로 구분되는 산업폐기물 발생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런 환경에서 코엔텍이 보유한 소각로 3기는 현재 연간 18만5000톤의 산업폐기물을 소각하며 매출 지속성을 높여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폐기물을 소각하면서 나오는 열을 회수해 스팀을 생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