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도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어울림광장과 주차장도 마련됐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발명교육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창의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발명체험교육관 건립을 새롭게 추진했다”며 “경북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이 지역의 발명 꿈나무를 미래 혁신가로 키우는 명실상부한 발명의 메카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명이 종업원의 직무에 관한 발명일 경우에는 직무발명에 해당하므로, 종업원은 지체 없이 문서로 직무발명의 완성 사실을 회사로 통지하여야 한다(발명진흥법 12조). 이때, 직무발명의 귀속은 회사의 취업규칙 등에 직무발명을 사전에 회사로 양도하는 취지의 예약승계 규정이 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만약 예약승계 규정이 있다면 회사가 4개월 내에 승계 여부를...
이번 치료제 개발을 이끄는 다나테인의 최승현 박사는 ‘TGF-베타’ 분야의 세계적인 구조생물학 석학으로 바이오 기초 연구에 주력하는 세계 5대 연구소 중 하나인 솔크연구소와 UCSD의 생물학부에서 28년간 AAAS 펠로 교수로 재직하면서 이룬 TGF-베타 신호체 연구의 학문적 성취가 신약후보 DRT101 발명의 기반이 됐다.
최승현 박사는 “DRT101은 생체에 원래...
특허발명의 보호범위는 청구범위에 적혀 있는 사항에 의하여 정해진다. 기술을 넓게 기재한 청구항과 함께 다양한 구현 예를 촘촘하게 구성한 청구항도 필요한 이유이다. 이와 달리 상품분류기준에 따라 상품을 지정하여 등록하는 상표는, 선택된 지정상품이 많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특허는 연구개발의 결과물인 발명의 공개에 주어지는 보상이므로, 수요를...
회사 측은 “본 발명의 ICOSL(Induced T cell co-stimulator ligand) 또는 ICOSL 과발현 중간엽 줄기세포는 PBMC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조절 T세포의 ICOS의 발현을 유도함으로써 PI3K-Akt 기전을 통해 조절 T세포의 분화 및 증식을 유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염증성 질환 또는 자가면역성 질환 치료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학계에서 논의되는 대표적인 쟁점으로는 ①AI가 발명자가 될 수 있을지 ②AI 개발자, 소유자 및 사용자 중 누구를 권리자로 볼지 ③AI 발명의 권리 존속기간을 사람의 발명보다 단축해야 하는지 등이 있다.
사견으로는 AI 개발자가 AI를 만들었지만, AI가 학습하여 생성한 발명은 AI 개발자의 예측 가능한 발명 범위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AI 개발자가 아닌 AI를...
제네웰이 ‘제56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제네웰은 인간중심적 기술을 추구하는 바이오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창상피복재 ‘메디폼’, 유착방지제 ‘가딕스’를 통해 의료용 우레탄 제조 및 생체재료 가공 기술 국산화에 기여하고, 새로운 형태의 통증감소 약물전달 키트 ‘웰패스’를 개발한 데 대한 성과를...
특허청은 매년 발명의 날을 기념해 발명진흥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명 유공자· 유공단체를 발굴하고 포상해 오고 있다. 재단은 앞서 2016년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재단은 농촌진흥청 지원을 통해 국립농업과학원 등 4개의 소속 연구개발(R&D) 기관이 특허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IP) 전략을 추진했고, 농업인...
김석중 브이터치 공동대표가 31일 특허청이 주최하고 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56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발명왕’으로 선정됐다.
김석중 공동대표는 세계 유일의 원거리ㆍ비접촉ㆍ비착용 가상터치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상터치는 3D 카메라를 통해 입력된 사용자의 동작을 AI(딥러닝) 기술로 분석해, 사람이 가리킨 곳과 의도(모션ㆍ제스처)를...
회사 측은 “이번 발명의 항체는 PAUF 단백질에 높은 특이도 및 친화도를 가지고 결합하며, 암세포의 증식, 이동, 침투 및 생체내 성장을 억제하므로, PAUF 단백질이 과발현 돼 있는 암과 같은 질환의 진단 및 치료 분야에 있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면서 “anti-PAUF 췌장암 항체 신약 개발과 향후 생산될 제품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직무 발명 보상’ 등 연구원들의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특허 활용에 따른 정량적인 효과를 평가해 제안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체계적인 특허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해 시행해 오고 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발명의 날 행사와 같은 다양한 R&D 지식경연을 통해 연구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기회를...
삼화페인트공업은 “이번 발명은 플루오로설포닐기를 함유하는 신규 카보네이트 화합물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라며 “이는 리튬 이차전지용 전해액 첨가제로 사용됨으로써 우수한 수명 및 저장 특성을 갖고 높은 충방전 효과를 나타냄으로써 전지성능의 향상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발명의 제조방법에 따라 제조한 플루오로설포닐기를 함유하는...
이 제품은 납, 크롬, 수은, 카드뮴 등 4대 중금속과 유독성 발암물질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도 사용하지 않았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본 발명의 폴리우레탄 조성물로 만들어진 제품은 그린방수마스터 중도, KSF3211 1류이며 방수재의 친환경 수요가 점점 증가하는 만큼, 본 발명을 통해 친환경 페인트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 뒤 디지털네임즈는 삼성전자 특허의 청구항이 발명의 설명에 의하여 뒷받침되지 않는다며 역시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특허가 무효라면 침해가 될 수 없으므로 법원에서 무효심판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특허심판원과 특허법원, 그리고 대법원은 삼성전자의 특허와 디지털네임즈 특허가 모두 무효 사유를 가진다는 취지의 판단을 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처럼 급박한 상황에서 치료제나 백신을 개발했다면, 먼저 사용하고 그 뒤에 출원해도 새로운 발명으로 인정한다는 얘기다.
한국은 발명의 공개 후 새로움을 인정받으며 출원할 수 있는 시한이 1년이다. 학회나 박람회 등 공개 사유의 제한도 없다. 누군가 사용했든 보았든 책에 썼든 인터넷에 올렸든 다 인정된다. 전 세계 어디서 공개되었더라도 관계없다. 이렇게...
특허는 발명을 공개하는 대가로 국가가 그 발명의 독점적 실시를 출원인에게 인정하는 제도이다. 그러므로 특허명세서는 공개되어야 하며, 등록 전후의 변동 상황도 함께 기록되어 일반 공중이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경쟁관계에 있는 사업자가 특허등록은 물론이고, 등록된 특허에 생긴 변동사항을 알 수 없다면 어디까지가 침해행위인지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집중하고, 발명의 평가기관, 기술평가기관, 코넥스 기술전문 평가기관으로서 혁신성장분야 보증지원 확대에 노력하고 있는 점 등 공적 금융 관점에서 지식재산 기반조성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신용보증기금은 특허청, 발명진흥회,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등 R&D, 특허 창출 지원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 단계에서 기술완성 단계에 있는 우수...
개정 특허법이 시행되면 특허권자는 그동안 손해배상의 대상이 아니었던 나머지 9900개에 대해서도 특허발명의 합리적인 실시료로 계산하여 손해액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개정 특허법과 같은 산정방식은 미국, 영국, 프랑스 및 일본 등주요 선진국에서도 인정되는 방식이다. 다만, 전 세계 지식재산을 선도하는 선진 5개국(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중 특허법에...
오치범 KT&G R&D본부장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6월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데 이어 또 한번 KT&G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에도 독자적 기술 개발과 특허 출원을 통한 권리화에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담배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특허권자의 손해액이나 침해자의 이익액을 증명하지 않더라도, 그 특허발명의 실시에 대하여 ‘합리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을 청구할 수 있게 하였다. 종전에 ‘통상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으로 되어 있어서 충분한 보상이 되지 않던 내용을 보완하여 사례별로 구체적인 정황을 고려하도록 한 것이다.
2020년 12월부터는 종전에 허용되지 않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