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경주에 국내 첫 발명체험교육관 개관

입력 2022-03-15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특허청)
(사진제공=특허청)

특허청은 경상북도교육청과 15일 경북 경주에서 국내 최초 발명전문 교육기관인 ‘경북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개관식을 열었다.

경북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은 학생들이 발명체험을 통해 미래 혁신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일반시민들이 발명을 친근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허청과 경북교육청이 옛 황남초등학교를 개축해 설립했다.

이 교육관은 발명채움관, 도전혜윰관, 미래키움관 등 3개의 전시·체험공간으로 구성됐다.

발명채움관은 세상을 바꾼 위대한 발명품과 발명가의 이야기를 제공한다. 도전혜윰관은 발명에 기반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공간이다. 관람객이 발명을 어렵지 않고 쉽게 생각할 수 있도록 놀이터처럼 구성됐다.

미래키움관에는 최신로봇, 가상현실(VR) , 증가현실(AR) 등 첨단산업 기술을 이해하고 새로운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미래발명키움실이 있다.

이밖에도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어울림광장과 주차장도 마련됐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발명교육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창의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발명체험교육관 건립을 새롭게 추진했다”며 “경북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이 지역의 발명 꿈나무를 미래 혁신가로 키우는 명실상부한 발명의 메카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93,000
    • +2%
    • 이더리움
    • 4,872,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545,500
    • -0.27%
    • 리플
    • 675
    • +1.5%
    • 솔라나
    • 207,500
    • +4.38%
    • 에이다
    • 562
    • +3.69%
    • 이오스
    • 812
    • +1.25%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0.48%
    • 체인링크
    • 20,130
    • +5.28%
    • 샌드박스
    • 465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