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한국지사와 직접 거래를 하는 백화점이나 브랜드 하나를 들이더라도 공항공사 등 유관부처의 승인을 받고 직매입하는 면세점과 달리 머스트잇, 발란 등 명품 커머스는 직매입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짝퉁 논란이 불식되기 어려운 구조다.
실제 네이버 크림과 무신사간 벌어진 가품 티셔츠 짝퉁 논란과 함께 발란에서도 가품 리스크가 터지는 등...
150평 규모의 서울 IFC몰에 있는 발란 오프라인 매장 '커넥티드 스토어'. 쇼핑객처럼 미리 입어보고 싶은 상품들을 고른 뒤 매장의 전매특허 '스마트 피팅룸'에 들어가니 골랐던 옷들이 고스란히 거울 스크린에 떴다. 옷을 갈아입어 보면서 다른 사이즈와 상품들을 추가로 입어보고 싶어 스크린을 터치해 예약하니 매장 직원이 해당 옷을 알아서 갖다 준다.
온라인...
발란은 29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 첫 매장을 연다. 발란은 온라인 쇼핑의 최대 장점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장해 쇼핑의 공간을 연결하겠다는 계획으로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매장에 진열된 상품을 발란 모바일 앱으로 스캔하면 상품의 최저가 비교, 상세 정보, 구매 후기, 맞춤형 추천 상품을 확인할 수 있고, 특히 온라인에서 담고 매장에서 입어볼 수 있는 스마트...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 발란의 상반기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발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총 거래액은 3812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총 거래액 3150억 원을 6개월 만에 20% 초과 달성한 수치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당월 거래액 928억 원으로 월 최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올해 들어 고객 접점 확대와 카테고리 확장...
또 다른 명품 플랫폼인 발란도 여의도 IFC몰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기 위해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온라인 커머스 업체들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과 달리 오프라인에서는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제작진은 여러 논란들에 직접 사과에 나섰고 황광희 역시 “기업 분들도 처음이다 보니 시행착오가 좀 있었던 거 같다”라며 “잘못한 건 인정하고 가니까 멋있는 거 같다. 시청자분들이 좋은 네고를 받을 수 있게 파이팅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할인 꼼수 논란에 휘말린 ‘발란’ 측은 시스템 오류로 인한 가격 변동 오류라고 해명했으나 여전히 여론은 싸늘한 상태다.
◇매출액 늘어나는 만큼 더불어 쌓이는 적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실적을 보면 발란, 트렌비, 머스트잇 등 이른바 명품 플랫폼 빅3는 지난 해 나란히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회사별로 자세히 볼까요? 우선 김혜수를 모델로 내세우며 가장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이는 발란의 지난 해 매출액은 521억7961만 원으로 2020년(242억2351만 원) 대비 115.4...
명품 플랫폼 발란이 올해 하반기 여의도에 오프라인 1호점을 선보인다.
발란은 6일부터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몰 L2층에 오프라인 1호점 착공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발란 오프라인 1호점은 올해 하반기 내 오픈할 예정이다.
발란 오프라인 1호점은 각자 취향에 맞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IT 기술ㆍ데이터를...
이커머스 플랫폼 발란이 유튜브 예능 ‘네고왕’에 출연해 할인 프로모션을 약속했지만 임의로 가격을 올려 할인 효과가 없게 만들어 사용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발란은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의 예능물 ‘네고왕’에서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최종 결제 금액에서 17% 추가할인(금액 제한 없음)을 해주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네고왕 방송이 나간...
발란은 문서위조를 비롯해 지식재산권 보호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제휴해 연내 NFT(대체불가능토큰) 기술을 적용하고, 사전 검수 강화를 위해 명품 감정기업 인수도 검토 중이다. 가품 판정으로 홍역을 치른 무신사도 관세청 산하 무역관련지식재산보호협회(TIPA)와 협업해 정품 감정 체계를 강화한다. 캐치패션은 공식 판권을 가진 글로벌 패션유통사 40여 곳과...
4월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유망 벤처와 스타트업에 투자를 목적으로 총 3000억 원 규모의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 펀드를 조성했다. 현재까지 헬스케어 기업 ‘창헬스케어’,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 메타버스 전문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 명품 플랫폼 ‘발란’, AI 전문기업 ‘자이냅스’ 등 16개 기업에 총 2165억 원 투자했다.
발란은 웹 프론트엔드 개발, 마케팅 등 14개 부문 64개 직군을 대상으로 100명 이상 채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발란은 데이터 기반 서비스와 IT 기술을 활용해 명품 유통 구조를 혁신하고 고객에게 럭셔리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총 거래액과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각각 전년 대비 515%, 256% 증가했다.
발란은 이번 인재 영입으로 당일배송...
명품 플랫폼 발란은 지난해 4분기 거래액 2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66% 증가한 수치다.
발란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3개월 연속 역대 최고 거래액을 경신하며 연 거래액 3150억 원을 기록했다. 이 중 4분기 거래액이 60% 이상 차지한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와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수는 각각 630만, 230만으로 전년 대비 256%, 835...
발란은 지난달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인 572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총 거래액(512억 원)을 훌쩍 넘긴 것이다. 트렌비는 3배 이상 급증한 500억 원을 기록했다.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3사는 이달에 거래액 800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관측됐다.
온라인 명품 플랫폼의 성장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온라인 명품 시장은 점차 커지고...
김혜수·주지훈·김희애 앞세운 명품 온라인 플랫폼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온라인 럭셔리 부띠크를 표방하는 발란은 배우 김혜수를 모델로 선정했다. 발란이 자체적으로 모델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김혜수는 61%의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발란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64%)’, ‘명품 이미지(36%)’, ‘신뢰감(23%)’ 등을 이유로 김 씨를 선정하게 됐다는...
머스트잇은 배우 주지훈을, 발란은 배우 김혜수를 모델로 발탁했으며 트렌비도 배우 김희애와 김우빈을 모델로 내세웠습니다.
이같은 적극적인 홍보에 힘입어 트렌비는 455만 명의 MAU(활성사용자)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발란과 머스트잇도 200만~300만 명 수준의 MAU를 확보 중입니다. 비싼 광고모델을 기용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네요.
그런데 진짜 온라인 명품...
신한금융그룹은 디지털 전략적 투자(SI)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펀드를 통해 ‘갤럭시코퍼레이션’, ‘자이냅스’, ‘발란’ 등 혁신 디지털 기업 3곳에 총 180억 원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4월 초 그룹의 디지털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망 벤처·스타트업 및 예비유니콘 기업에게 투자할 목적으로...
캐치패션 "머스트잇ㆍ발란ㆍ트렌비 3사, 상품 설명, 이미지 등 무단 활용"머스트잇ㆍ트렌비 "사실 무근" 강경 대응…법적 공방 예고
비대면 소비 증가와 명품의 인기에 힘입어 급성장하던 온라인 명품 플랫폼 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2019년 출범한 업계 후발주자 '캐치패션'이 경쟁사인 '머스트잇'과 '발란', '트렌비' 3사를 저작권...
이마트는 부산을 대표하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편집샵 '발란사'와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와 발란사의 로고와 개성 있는 그래픽을 담은 '베이직 티셔츠' 2종, '에코백' 2종을 기획했으며 SSG닷컴 내 하우디몰과 이마트 성수점 2층 팝업스토어에서 단독 판매한다. 팝업스토어는 이색 콜라보 상품 출시를 기념해 15일까지 무인 자판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