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생계·의료급여의 재산 기준을 완화해 최근 집값 상승 등으로 탈락위기에 있는 4.8만 가구를 보호하고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부담 완화를 위해 24시간 긴급돌봄 지원사업도 신설했다. 또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보호 강화를 위해 자립수당을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하고, 의료비 본인부담금도 신규 지원한다.
추 부총리는 또 K-Startup 글로벌...
특히 최근 저소득층·발달장애인·자립준비청년·반지하 가구 등 사회적 약자 중심으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날 정부는 내년 복지예산 투자방향으로 사회적 약자를 복지정책의 핵심 대상으로 선정해 국가가 선제적으로 찾아서 지원하고 생활 속 어려움을 두텁고 촘촘하게 보호해 실질적으로 삶의 질을 개선키로 했다. 또 재원은 공공부문...
제너레이션17은 2020년부터 삼성전자가 유엔개발계획(UNDP)과 파트너십을 맺고,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글로벌 청년 리더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발달장애 인지학습 치료 앱 두브레인을 창업한 최예진 씨는 “캄보디아라는 나라에 최초로 발달장애 프로그램을 시작했는데, 삼성전자가 캄보디아에서 태블릿 PC를 지원해줬다. 삼성과 같은...
올해 타종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및 독립유공자 후손, 청년제대부상군인, 발달장애인 관련 인사,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 등 총 12명이 참여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광복절 주간 서울시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넥슨재단과 마비노기는 발달장애 청년을 위한 지원활동을 시작했다. 2021년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평균 고용률은 약 29%로 평균 고용률이 가장 낮다. 재단과 마비노기는 이처럼 낮은 취업률과 열악한 처우를 받고 있는 발달장애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푸르메소셜팜'과 손을 잡았다.
푸르메소셜팜은 발달장애 청년들을 위한 농장, 카페...
이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두 청년이 함께한다. 장 원내수석부대표는 장애인 인권운동가 출신으로 발달 장애를 가진 가족이 있다.
장애인 차별철폐의 날이었던 지난달 20일 그는 발달 장애 당사자, 가족, 그리고 시민 555명과 함께 청와대 앞에서 머리카락을 밀었다. 그는 민머리로 국회를 활보하며 일한다.
21대 국회 최연소 의원인 류 원내대변인은 “노동의 가치를...
이번 취임식에는 소아마비로 휠체어를 타는 차인홍 지휘자가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발달 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았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단원인 송우련 씨(25세)는 이날 무대를 위해 한 달 동안 열심히 연습했다고 했다.
그는 "다시 오지 않을 자리에 함께 연주하게 되어서 영광"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모두가...
2021년 8월 청년 창업자 지원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서울대학교에 총 200억 원을 쾌척했으며, 11월에는 취약 계층 청년들의 교육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국장학재단과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장학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70억 원을 기탁했다. 올해 4월에는 발달 장애 아티스트들의 작품 3점을 NFT로 발행, 청년 창작자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장애인 선택권을 강화하는 '개인예산제'를 도입하고 활동지원서비스와 발달장애인 돌봄 등 장애인 돌봄서비스 확충에도 나선다. 장애인 건강권, 이동권 확보를 위한 정책도 지속 추진한다.
또 사회서비스를 선진국 수준에 맞게 고도화하고, 사회서비스 혁신 생태계틀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청년·맞벌이·1인가구 등 새로운 사회서비스 욕구에 대응해...
최중증·발달 장애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지원사의 어려움을 고려해 올해부터 추가 가산수당을 33% 인상하고, 지원대상을 1000명 확대할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550개소를 추가로 신설하고, 학교 돌봄 강화를 위해 초등돌봄교실 700실을 확충한다. 지역의 유휴기관을 활용해 다함께돌봄센터 450개도 신설할 계획이다.
또 최근 하락세가 두드러진 청년 중에서도 '이대남(20대 남성)' 표심 확보를 위해 초강수를 뒀지만, 젠더 갈등을 야기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윤 후보는 8일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발달장애인 특별전시회 관람 일정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개편'에서 '폐지'로 입장을 선회한 배경에 대해 "현재 입장은 폐지다. 더는 좀 생각해보겠다"며 명확한 설명을...
15:30 발달장애인 일자리 방역 현장점검(푸르메여주팜)
△복지부 2차관 15:00 세종 헌혈의집 개소식 및 코로나19 방역현장점검(세종헌혈의집)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지원체계 마련
21일(화)
△복지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19:30 한중일보건장관 회의(화상)(세종청사)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그들을 보고 있자니 2년 전 도움을 요청해온 한 청년이 생각났다. 그 역시 발달장애인이었다. 복지관 작업장에서 일을 했었는데 다른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어 그만두었다고 자신을 소개한 그 청년은 부모가 허락하지 않아 힘들다며 도움을 청했다.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었던 그는 취업 사이트에 올라온 구직공고를 보고 이력서를 냈으며 합격 통보도...
교육청 프로젝트라는 한정조건 속에서 적은 예산으로 지어진 특수학교 건축물에는 발달장애 아이들이 가진 특성과 교육을 연계하는 창의적인 공간을 만들고자 한 세심한 정성이 곳곳에 배어있다. 공간지각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이 헤매더라도 한 층에서 맴돌도록 ㅁ자로 지은 건물, 불안증세가 있는 학생들이 언제든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넓게 지어진 복도와 안정실...
북적이는 점심시간, 차분히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얼음 컵을 채우는 청년을 만났다. 따로 얘기를 듣지 않았다면 몰랐을 것이다. 발달장애인들이 바리스타로 근무하는 일터였음을. 그들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묵묵히 해내고 있었다.
현장에서 만난 태호 씨(가명)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만들 때 즐겁다고 했다. 그는 “얼음 넣고, 샷 넣으면 끝이다. 다른 음료보다 쉬워서...
무뚝뚝하고 남에게 자신을 잘 표현하지 못하지만 맡긴 일은 우직하게 잘 잘하는 이들, 그래서 ‘곰 청년’이다. 세상에선 이들을 ‘발달장애인(자폐성 및 지적장애인)’이라고 부른다.
이들이 소속된 ‘베어베터(BEAR. BETTER.)’ 사명 역시 ‘곰 청년’이 세상을 이롭게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베어베터는 인쇄, 제과, 사내 카페ㆍ매점, 꽃 배달 등 발달장애인이 일할...
또한, 같은 해 차량을 기증받은 인천 아동 생활시설 ‘향진원’은 차량을 이용해 기관의 아동들이 정서와 전인적 발달을 위한 축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 밖의 여러 기관에서도 장애인들과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동하고, 기관의 행정을 맡은 관계자들의 원활한 업무 이동을 돕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