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민사15단독 박강민 판사는 온라인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A씨가 중국 B 항공사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에서 "A씨에게 항공료 156만8000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 23일 온라인 오픈마켓 사이트에서 자신과 아내의 항공권을 구매하고 이튿날 156만8000원을 결제했지만, 하루 만에...
국민연금을 받을 최소한의 가입 기간 120개월(10년)을 채우지 못해 생긴 반환일시금을 찾아가지 않은 사람은 1만643명이며, 미지급액은 92억550만원이다.
특히 2015년말 기준으로 청구 기간(소멸시효 5년)이 이미 지나 이제는 수급권자가 신청해도 받지 못하는 청구권 소멸 미지급금은 31억원으로 반환일시금 26억원, 유족연금·사망일시금 5억6000만원에 달했다.
금융사는 차량 전손에 따라 남은 자동차 대금(잔여리스료와 계약만료 후 차량의 잔존가치)에 상당하는 금액을 보험금으로 지급받았음에도 고객에게 10%(246만1000원)에 상당하는 금액을 위약금으로 청구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신용카드와 자동차 리스 약관을 개선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으로부터 통보 받은...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시지원금 위약금과 선택약정 할인반환금은 내지 않아도 된다.
LG유플러스고객은 결제 취소를 거치지 않고 기기변경을 한 뒤 계좌로 차액을 돌려받거나 다음 달 청구요금에서 차감받는다. 이 경우 갤럭시노트7 최초 개통 당시 약정이 그대로 적용된다.
같은 이동통신사 내에서 제품 교환을 원하지 않는 고객은 개통 취소(환불)를 한 뒤 기존에...
오늘 서울중앙지법은 A 씨 등 17명이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낸 전기요금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소송의 핵심 내용은 “주택용 전력 사용량에 따라 6단계로 나눠 누진적으로 요금을 부과하는 한국전력공사의 약관이 불공정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재판부는 “원고들이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주택용 전기요금 약관이 약관규제법상...
서울중앙지법 민사98단독 정우석 판사는 6일 소비자 정모 씨 등 17명이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낸 '전기요금 부당이득 반환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소송의 쟁점은 누진제를 명시한 한전의 '주택용 전기공급 약관'이 불공정한 지 여부였다. 한전은 주택용 전력에 한해 사용량에 따라 7단계의 누진제를 실시하고 있다. 정 씨 등은 "소비자들이...
서울중앙지법 민사98단독 정우석 판사는 6일 오전 10시 소비자 정모 씨 등 17명이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낸 '전기요금 부당이득 반환 청구소송'에 대한 선고기일을 연다.
이번 1심 결론은 전국에 산발적으로 제기된 같은 취지의 소송에도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송의 쟁점은 누진제를 명시한 한전의 '주택용 전기공급 약관'이 불공정한지 여부다. 한전은...
권리 반환 받기로 결정
△현대로템, 튀니지 교외선 전동차 112량 사업 낙찰통지서 접수
△대한해운, 선박 2척 778억 규모 장기용선계약 체결
△대한해운, 668억 규모 신규시설투자
△고려아연, 서린상사와 132억원 규모 계약 체결
△고려아연, 영풍과 400억원 규모 거래 계약 체결
△한미반도체, 20억 규모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주
△동부화재해상보험...
전환사채 반환청구 소송 제기
△녹십자엠에스, 공장 신설에 320억 원 투자 결정
△정원엔시스, 윔스로부터 주주총회 개최금지 가처분 소송
△자연과환경, 경영권 분쟁 소송 피소
△에스맥. 사업다각화 위해 오성엘에스티 지분 16.13% 취득
△에스에스컴텍, 151만9700주 유상증자 결정
△바른손, 160만주 유상증자 결정
△아이엠, 145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디엠씨...
뉴프라이드는 지난 27일 전훈경·김티나연씨와 김태희·신이준·신이현씨 등 6명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환사채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11월 11일 전훈경 외 6명으로부터 케이앤티의 지분 51%를 28억9000만 원에 인수하면서 같은 금액 상당의 제6회차 전환사채를 지급했지만 지분가액 자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케이앤티...
바이온은 제주도 굿모닝관광호텔의 소유주인 주식회사 덕은에게 제기한 거래대금반환 청구소송에서 일부승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1민사부(재판장 판사 윤태식)은 19일 바이온이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피고 덕은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바이온)와 피고(덕은) 사이에서 체결한 (가칭)금룡호텔 부동산 매매계약 과정에서...
금감원은 착오송금 발생 즉시 금융회사 콜센터에 전화해 반환청구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금감원은 금융관련 지식이 부족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금융꿀팁 200선을 매주 1~3가지 공개하기로 했다.
다음은 5편으로 소개된 '착오송금 예방 및 대응요령' 세부내용.
△마지막 이체버튼을 누르기 전에 수취인 정보를 다시 한 번 확인
금융회사는 전자자금이체시 송금인이...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18일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증권을 상대로 진행된 KT ENS 담보대출 지급보증금 청구 소송 2심에서 승소했다. 양 증권사는 2심에서 패소함에 따라 지난 19일 하나은행에 각각 371억 원(한투), 168억 원(신한금투)을 상환했다.
앞서 2014년 5월 말 하나은행은 KT의 소규모 자회사인 KT ENS의 협력업체에 1600억 원이 넘는 돈을...
이에 선주사는 지난해 10월 27일 인도 지연을 이유로 현대중공업에 계약 취소를 통보하고 선수금과 이자 등 1억8600만 달러의 반환을 요구했고, 현대중공업은 다시 5억1900만 달러의 손해배상 청구로 맞섰다. 이번 합의에서 양사는 상대방에 대한 중재 신청을 철회하고, 현대중공업은 요구 금액 중 1억7600만 달러만 돌려주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떠안게 된 시추선을...
서울중앙지법 민사98단독 정우석 판사는 11일 소비자 정모 씨 등 20명이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 반환소송에 대한 변론을 종결하고, 선고기일을 다음달 22일 오전 10시로 잡았다. 이번 1심 결론은 전국에 산발적으로 제기된 같은 취지의 소송에도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송의 쟁점은 누진제를 명시한 한전의 '주택용 전기공급 약관'이 불공정한지...
그는 이번 소송을 통해 "한전이 부당하게 걷은 요금을 반환받고, 주택용 전기요금 체계를 변경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국회에서 법을 개정해 요금체계를 공정하게 바꾸고 감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지만, 그게 어렵다면 불공정한 약관이라도 바꾸고 싶다는 게 곽 변호사의 바람이다.
곽 변호사는 가정과 산업에 공급되는 전기가...
서울중앙지법 민사98단독 정우석 판사는 11일 소비자 정모 씨 등 20명이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 반환소송에 대한 변론을 종결하고, 선고기일을 다음달 22일 오전 10시로 잡았다.
정 씨 등을 대리하는 곽상언(46ㆍ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는 이날 "1인당 평균 34만원을 청구한 금액을 10원으로 낮추겠다"며 청구취지를 변경했다. 곽 변호사는...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한 ‘전기요금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 참여 세대주는 9000명에 육박했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4인 도시 가구의 봄ㆍ가을 월평균 전력사용량은 342킬로와트시(kWh)로, 5만3000원가량의 전기요금(부가가치세ㆍ전력산업기반기금 제외)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름철 1.84kW 스탠드형 에어컨을 하루 8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