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와 강동구는 보합을 기록했지만, 강남구와 서초구는 각각 개포동과 반포·서초동 대형 위주로 신고가 거래되면서 0.03%씩 올랐다. 양천구는 목동 신시가지 위주로 올라 0.02% 상승했으며 강서·구로·관악구 등 중저가 지역은 모두 0.01%씩 떨어졌다.
강북지역에선 용산구가 0.03%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용산구는 재건축 위주로 신고가 갱신사례가 이어졌다....
같은 기간 강남구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호가가 뛰어 지난주 0.02%에서 이번 주 0.04% 올랐고, 서초구는 반포동 등 인기 단지 위주로 신고가 거래가 이뤄져 2주 연속 0.02% 상승한 것과 대비된다.
경기와 인천 역시 매맷값 하락이 수 주째 지속 중이다. 하락 폭은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집값 내림세가 계속됐다. 이 기간 인천은 0.01% 내렸고, 경기는 지난주(-0.03...
재건축 아파트가 0.01%, 일반 아파트가 0.02% 올랐다.
지역별로 △서초(0.09%) △성동(0.07%) △영등포(0.05%) △노원(0.04%) △강남‧관악(0.02%) △구로‧도봉‧동작(0.01%) 순으로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서초구는 반포동 ‘반포자이’가 2500만~5000만 원 올랐다. 성동구는 성수동1가 ‘동아·쌍용’, 하왕십리동 ‘청계벽산’ 등이 1500만~4000만 원 상승했다....
부동산원은 “강남구는 규제완화 기대감이 있는 개포동과 일원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서초구는 반포동 위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며 “강남권 재건축이나 고가 인기단지는 집값이 오르고, 그 외 지역은 대체로 하락하는 등 지역·가격별 양극화 현상을 보이면서 서울 전체가 보합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이 보합세를 이어갔지만, 인천과...
강남지역에선 재건축 단지와 함께 신축·핵심 단지도 연일 상승세다. 서초구 반포자이 전용 84㎡A형은 지난달 22일 37억7000만 원에 매매됐다. 지난달 9일 전용 84㎡B형이 신고가인 38억 원에 거래된 이후 보름도 안 돼 신고가에 근접한 금액에 재차 팔렸다.
집값이 들썩이자 전셋값도 덩달아 뛰었다. 강동구 상일동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전용 102㎡형은 지난달 1일...
1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대치제2지구재건축조합은 11일 ‘대치르엘’에 대한 보류지 입찰 공고를 냈다. 입찰 대상 가구는 전용면적 59㎡형 1가구, 77㎡형 1가구 등 총 2가구다.
가구당 최저입찰가는 주변 시세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전용 59㎡형은 23억5400만 원, 전용 77㎡형은 29억400만 원이다. 현재 이 아파트 전용 59㎡형의 호가(집주인이 팔기 위해...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기대감과 ‘똘똘한 한 채’ 수요 증가로 용산구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는 오름세를 이어갔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4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0.00%)은 내림세를 멈추고 보합 전환했다. 1월 넷째 주(-0.01%) 이후 11주 만이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강남 3구와 용산구 아파트값만...
강남구(0.02%)는 개포·역삼동 등 중대형 위주로, 서초구(0.02%)는 한강변 신축 등 반포동 위주로 신고가 거래되며 상승 폭이 커졌다. 또 송파구(0.01%)는 급매물이 팔리고 호가가 오르며 아파트값이 상승 전환했고 강동(0.00%)·동작(0.00%)·양천구(0.00%)는 규제 완화 기대감 있는 재건축 위주로 매수 문의가 늘면서 보합으로 돌아섰다.
강북 14개 구 아파트값도 지난주 -0....
이는 지난달 발표한 한강변 일대 재건축 단지에 적용하던 ‘35층 룰’ 폐지와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일 ‘한강변 야간경관 활성화 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이 사업은 한강변 일대 야간경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개발을 하고, 이를 관광자원 등으로 활용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배경에...
새 정부 안전진단 기준완화 기대서초동 '현대' 주민 모금 진행 중'반포미도2차'는 용역업체 선정지난해 고배 '태릉우성'도 재도전
대선 이후 서울 재건축 단지들이 사업 활성화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미뤘던 정밀안전진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거나 재도전하려는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간 재건축 사업에서 발목을 잡았던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오 시장은 재건축, 재개발 활성화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며 부동산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재건축 규제 완화 등 민간 주도 공급을 활성화 한다는 기조 아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도 적극 공조하고 있다.
종부세 과세 기준일이 지방선거일인 6월 1일로 임박한 가운데, 인수위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에 속도를 내면서...
서초구는 한강변 신축 등 반포동 위주로 매수세가 증가하며 0.01% 올랐다. 강남구 역시 규제 완화 기대감 있는 재건축 위주로 신고가가 발생해 0.01% 상승했다. 송파(0.00%)·강동구(0.00%)는 상승·하락 거래 혼란을 보이며 강남 4구 전체가 보합이나 상승 전환했다. 강서구(-0.04%) 등 중저가 지역은 내림세가 지속됐다.
수도권 아파트값이 –0.02%로 떨어진 가운데 인천...
서울 내 주요 재건축 단지의 신고가 거래 사례가 속출하는 동시에 강남지역에선 고가아파트 거래도 활발해졌다. 지난 7일에는 성동구 성수동1가 트리마제 전용 69㎡형이 종전 거래가보다 2억4500만 원 오른 24억9500만 원에 팔렸다. 같은 날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222㎡형은 76억 원에 거래됐다. 두 달 만에 1억5000만 원 오른 금액이다.
윤석열 정부...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강남권 중대형이나 일부 재건축은 신고가 거래되고 호가가 상승했으나, 그 외 지역은 관망세를 보이며 대체로 약보합세를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강북 14개 구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2% 떨어졌다. 강북구(-0.05%)는 신규 입주물량 부담이 지속하면서 내림세가 이어졌다. 노원구(-0.03%)는 상계·중계동 구축 대단지 위주로 하락 폭이...
새 정부 재건축 활성화 기대감에강남 등 고가 아파트 신고가 행진서초 '반포자이' 한달새 4억 껑충은평·종로·노원 등 강북은 하락세
서울 아파트 시장이 대선 이후 주요 지역 내 ‘똘똘한 한 채’를 중심으로 들썩이고 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놓은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 공약으로 집값 상승 기대감이 크다. 동시에 국내·외 경제...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호가든맨션 3차 재건축 조합은 최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 보류지를 모두 처분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네 차례 매각 공고를 내며 주인 찾기에 나섰지만, 번번이 유찰됐는데 최근 전용 59㎡ 1가구, 전용 84㎡ 3가구 등 총 4가구를 각각 27억 원, 33억 원에 계약했다.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상아아파트 2차 재건축 조합도...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나 종부세 완화, 재건축 지역 보행길 안전 강화 등이 겹친다.
이날 두 후보의 유세장 분위기는 달랐다. 조 후보는 이른 시각 출근하는 시민들을 향해 자신의 공약을 내세우는 대신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반면 이 후보는 종부세 해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발로 뛰는 국회의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 “미래 바꿀 윤석열”과 “전...
이처럼 대선 이후 누가 당선되든 정비사업에 속도가 붙고, 초고층 아파트가 지어질 것이란 전망이 커지면서 재건축 아파트 단지는 신고가를 경신하며 몸값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 1단지' 전용 140㎡형은 종전 거래가 65억 원에서 1억 원 비싼 66억 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달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7차' 전용 144㎡형은 1년 2개월 만에...
실제로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는 원래 42층 규모 재건축을 추진하다 서울시 심의 과정에서 35층 규모로 낮아졌습니다. 대표 재건축 단지인 은마아파트와 잠실주공5단지 역시 35층 규제에 걸려 사업 속도가 지지부진합니다.
하지만 이번 2040 서울플랜에서 35층 규제가 사라지자 재건축 단지 사업 전망에도 ‘파란불’이 들어왔습니다. 층수 규제가 풀리면 특히...
강남구(-0.05%)는 대치ㆍ역삼동 고가 단지 또는 재건축 위주로, 서초구(-0.03%)는 잠원ㆍ반포동 구축 위주로 전셋값이 내려갔다.
서울뿐 아니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전세수급지수도 이번 주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경기의 경우 전세수급지수가 지난주보다 1.7%p 하락한 91.1을 기록했고 인천은 6.6%p 내려가 90.7로 집계됐다. 특히 인천의 전세수급지수의 하락 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