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은 1심 때 10여 차례 반성문을 제출하고 2심에서도 재판부에 46차례 반성문을 내며 선처를 호소했다. 최후 변론에서 정유정은 “큰 사건을 저지른 당사자로서 피해자분과 유가족에게 정말 죄송하다. 이미 엎질러진 일이기에 되돌릴 수 없지만, 죗값을 받으며 반성하고 새사람이 되겠다”라며 “23년간 아무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던 것처럼 이번에도 반성하고 또...
김 변호사는 “이러한 행위는 모두 증거인멸에 해당되어 구속사유로 작용한다”며 “죄질을 불량하게 하고 반성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돼 무거운 형이 선고된다”고 말했다.
오재원, 간이시약 결과 뜻밖의 ‘음성’
오재원은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것이다. 간이시약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오면 마약 투약 혐의를 벗을 수...
한편, 송 대표는 더불어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송 대표는 ‘재판부가 보석을 인용해 준다면 증거를 인멸하지 않고 사건 관계인과 접촉도 하지 않겠다’라는 내용을 담은 자필 반성문 1장을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해 재판부는 “피해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장애인 활동 보조사로 일하며 피고인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풀었다”라며 “피고인은 범행과 관련해 반성하지 않을 뿐 아니라 피해자의 작은딸은 피해자의 사망으로 인해 보호시설에 맡겨졌다. 이러한 사정을 종합하면 엄벌이 불가피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이사회에서 말씀드린 중장기 당기순이익 50% 주주환원, 중간배당 도입 등 주주 가치 제고 방안이 그간의 주가 하락으로 인한 손해를 보전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반성하고 있다”며 “통합이 마무리되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에서 일차적으로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포함하는 획기적이고 적극적인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안건으로...
동기 범죄가 잇따르면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살인 예고 글이 다수 게재되면서 모방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된 상황이었다.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잘못을 반성하고 있고 형사 처벌받은 적 없는 대학생이지만, 묻지마 범행으로 인해 사회적 불안이 큰 상황에서 범행한 것으로 죄질이 좋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김 씨 대리인은 "피해자는 돌이킬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유죄 판결이 확정돼 출소까지 한 안 전 지사는 현재까지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이나 사과도 안 해 합당한 배상이 필요하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충청남도에 대해선 "사건 발생 원인을 보면 구조적 문제도 현저한데 개인적인 일탈이라는 식으로 왜곡해 근거 없는 주장을...
이어 “악의적으로 사람의 명예를 훼손 하셨으면 반성하는 태도를 보여야지 자꾸 이런 태도를 보이시는 것에 대해서 착잡함을 금할 길이 없다”며 “김다예씨는 서울에 부모님도 계시고, (부모님) 집에서 같이 살고 있었는데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이씨의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3차 공판에 박수홍의 부모님을 증인으로 신청한...
남자 4호는 남자 2호 앞에서 “억울한 거나 미안한 걸 못 참는 성격인데 한편으로는 오해를 사기 좋은 캐릭터긴 하다”며 자기반성 모드를 보였다. 남자 3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열심히 안 산 게 떠오른다. 일타강사였다든지 학원을 아주 크게 해서 재력을 뽐냈으면, 여자들이 나한테 좀 더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을까? 조금 후회가 된다”면서 자신을...
그러면서 “이번 기회로 많이 배우는 기회가 됐고, 또 반성을 하는 기간이었다. 앞으로는 좋은 선수뿐 아니라 좋은 사람 그리고 팀에 더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사람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같은날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은 황선홍 감독과의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강인 선수랑은 영국에서도 따로 만났고, 어제...
임효준은 반성한다면서도 추행의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1심은 2020년 5월 임효준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치료 이수를 함께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2심에서 판결이 뒤집혔습니다. 2020년 11월 서울중앙지법 항소심 재판부는 임효준의 행위를 성적인 자극이나 추행 목적으로 보기엔 어렵다며 1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는데요. 2심은...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전우원 씨가 항소심 첫 재판에 나선 가운데 “깊이 반성하고 후회한다”며 선처를 구했다. 검찰은 1심에 이어 이날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구형했다.
20일 오후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마용주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항소심 재판에 참석한 전 씨는 “절대로 해서는...
A 씨의 사연이 전해지자 안병현, 김상훈 교보문고 공동 대표이사는 “과거에 대한 반성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 한창 돈 들어갈 곳이 많은 30대 가장이 선뜻 내놓기 어려운 금액이라 그 마음이 가볍게 여겨지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책을 훔쳐가더라도 망신 주지 말고 남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좋은 말로 타이르라’라고 했던 교보문고 창립자 故...
이 점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국가를 대표하는 운동선수이자 공인으로서의 무게감을 다시 한번 절감했고, 한 명의 사람으로서 더 성숙해야 함을 가슴 깊이 깨달았다”며 “앞으로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의 양궁인이자 체육인, 그리고 공인으로서 더욱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겠다. 다시 한번 저로 인해 큰 상처를...
성범죄자가 재판 도중 지속해서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재범의 위험성이 없다는 것을 충분히 입증해내면 신상 공개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정준영은 신상 정보 공개 및 고지·전자발찌 착용 명령을 부과 받지 않았다.
정준영은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등과 2016년 1월 강원 홍천,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을 했다는...
또 “가끔 논란 메이커가 되기도 하는데 억울할 때도 지 않냐”는 물음에 “논란이 일어나면 ‘과거에 이런 것도 있었대’라면서 진실보다는 조금 벗어난 이야기들이 더 따라붙기 마련”이라며 “근데 내가 제공한 게 아무것도 없다면 억울한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부분은 또 반성하게 된다”라고 답했다.
더불어 ‘논란 메이커’가 된 심경에는...
오디션 Mnet ‘슈퍼스타K4’를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KBS2 예능 ‘1박 2일’, tvN ‘짠내투어’ 등에 출연하며 차세대 예능 루키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2019년 성폭행 혐의가 불거지자 “제가 추연하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할 것이며 이제는 자숙이 아닌 공인으로서의 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반성하겠습니다”라며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이어 “20대 시절의 말실수가 부끄럽지만, 수영구 주민과 당원들의 선택을 저버릴 수는 없었다”라며 “수영구 주민들께서 저의 진심을 다 바친 사과와 반성을 받아주시고 방송과 공적 활동으로 달라진 모습,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렸던 30대의 장예찬을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부산 수영구에 전략 공천을 했던 장 전 최고위원의...
그러나 이후 재판부에 “형 부부의 헌신을 인정하지 않은 시동생을 혼내주고 다시 우리에게 의지하도록 만들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범행을 인정하는 내용의 반성문을 제출했다.
선고기일 하루 전인 지난 13일에는 2000만 원의 형사공탁금도 기습 제출했으나, 피해자 측은 이를 거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