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행은 6일 윤 전 총장, 한동훈 전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손 전 정책관, 권모 전 대검 대변인 등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윤 전 총장이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손 전 정책관을 통해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후보에게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전달했다는 뉴스버스 의혹보도에 따른 고발이다.
사세행은 6일 윤 전 총장, 한동훈 전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권모 전 대검 대변인 등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윤 전 총장이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손 전 정책관을 통해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후보에게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전달했다는 뉴스버스 의혹보도에 따른 고발이다.
공수처는...
사세행은 6일 윤 전 총장, 한동훈 전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권모 전 대검 대변인 등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윤 전 총장이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손 전 정책관을 통해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후보에게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전달했다는 뉴스버스 의혹보도에 따른 고발이다.
이번 조사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는 김 씨의 '코바나컨텐츠 협찬금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수사 중이다.
코바나컨텐츠 협찬금 수수 의혹은 김 씨가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를 운영하며 기업들에서 부당 협찬을 받았다는 혐의에 대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검찰은 윤 전 총장이 2019년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된 후 전시회 기업 협찬이 16곳으로...
대검은 최근 이 사건 지휘 부서를 반부패강력부에서 형사부로 변경했다. 수원지검장으로 이 사건을 회피해온 문홍성 검사장이 이달 초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전보되면서 더는 반부패강력부가 수사를 지휘할 수 없게 됐다.
문 검사장의 사건 회피로 대신 수사팀을 이끌었던 수원고검장도 사건에서 손을 떼게 됐다. 수사팀은 앞으로 신성식 신임 수원지검장이 지휘하게...
검찰은 지난해 1월 송 시장과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청와대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 한병도 전 정무수석(더불어민주당 의원),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3명을 기소했다. 이후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이날 첫 공판은 검찰의 기소 이후 1년 4개월 만에...
김 씨 사건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공소장에 기재
이 사건은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으로 기소된 황 전 청장과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 이광철 전 선임행정관(현 민정비서관),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등의 공소장에도 기재됐다.
공소장에 따르면 문해주 전 청와대 행정관은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으로부터 받은 진정서 비위 정보를 통해 '울산광역시장 김기현 비리...
수원지검 형사3부(이정섭 부장검사)는 17일 이 지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8시간가량 조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지검장은 2019년 6월 대검 반부패ㆍ강력부장 재직 당시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김 전 차관 불법 출금 사건 수사를 중단하라고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지검장은 지난 2월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돼 네 차례 소환 통보를 받았지만 혐의를...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3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최근 이 지검장을 불구속 기소하겠다는 의견을 대검에 전달했고, 대검은 이 지검장을 기소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검장은 2019년 6월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재직 당시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김 전 차관 출금 사건 수사를 중단하라고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기소...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정용환 부장검사)는 윤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 후원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이다.
앞서 한 시민단체는 김 씨 등을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윤 총장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김 씨가 운영하는 기획사 코바나컨텐츠 전시회에 수사·재판 중인 기업들의 후원이 늘어난 점에 대해...
26일 검찰에 따르면 이 지검장은 2019년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재직 시절 안양지청 수사를 두고 벌어진 상황을 진술서 형식으로 작성해 수원지검 형사3부(이정섭 부장검사)에 제출했다.
2차 공익신고서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2019년 김 전 차관 측에게 출금 정보가 유출된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긴급 출금이 불법적으로 이뤄진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려...
2차 공익신고서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2019년 김 전 차관 측에게 출금 정보가 유출된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이뤄진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려 했지만 대검 반부패강력부의 압력으로 해당 수사를 중단했다.
검찰은 현재까지 문홍성 수원지검장(당시 반부패부 선임연구관), 김형근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대검 수사지휘과장), 윤대진 사법연수원...
24일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3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이 지검장을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하고 지난 주말과 이번 주 초 두 차례에 걸쳐 출석 요구서를 보냈다. 그러나 이 지검장은 시일이 촉박하다는 등의 이유로 출석을 거절하면서 조사는 무산됐다.
이 지검장은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재직 당시 이규원 검사에 대한 수사를 무마시킨 의혹을 받는다.
앞서...
2차 공익신고서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2019년 김 전 차관에 대한 출금 조치가 불법적으로 이뤄진 정황을 수사하려 했으나 대검 반부패부에 의해 저지됐다.
수사팀은 직속 상관인 문홍성 수원지검장을 조사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며 문 지검장은 보고 라인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지검장은 지난 주 수원지검 형사3부(이정섭 부장검사)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검찰은 이 지검장에게 최소한 두 차례 이상 소환 조사 요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2차 공익신고서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2019년 김 전 차관에 대한 출금 조치가 불법적으로 이뤄진 정황을 수사하려 했으나 대검 반부패부에 의해 저지됐다. 당시 대검...
2차 공익신고서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2019년 김 전 차관에 대한 출금 조치가 불법적으로 이뤄진 정황을 수사하려 했으나 대검 반부패부에 의해 저지됐다.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며 문 지검장은 보고 라인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팀이 문 지검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면서 이 지검장의 소환도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3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사건 당시 대검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이던 문 지검장을 지난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2차 공익신고서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2019년 김 전 차관에 대한 출금 조치가 불법적으로 이뤄진 정황을 수사하려 했으나 대검 반부패부에 의해 저지됐다.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은 이성윤...
이에 따라 수원지검 안양지청에서 맡았던 이 사건은 수원지검 형사3부(이정섭 부장검사)가 수사하게 됐다.
대검은 이 사건을 형사부가 아닌 특수 사건을 전담하는 반부패·강력부가 지휘하도록 했다.
앞서 대검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 소속 이규원 검사는 2019년 3월 성접대와 뇌물수수 의혹을 받던 김 전 차관에 대해 긴급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
태국 방콕으로 출국을...
이복현 형사3부 부장검사도 윤 총장과 인연이 있다. 이 부장검사는 윤 총장과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 등을 함께 수사했다.
조국 전 장관 사건을 두고 심재철 대검 반부패·강력부장과 언쟁하며 이른바 ‘상갓집 항명’을 일으킨 양석조 대전고검 검사도 있다.
한편 윤 총장은 대전 방문 이후 일선청 간담회를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