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해외매출의 경우 지난해 전기ㆍ전자를 제외한 자동차ㆍ자동차부품, 에너지ㆍ화학, 종합상사, 철강ㆍ금속, 조선ㆍ기계, 건설ㆍ건설자재 등 주력 업종 대부분 두 자릿수 이상 해외매출이 감소했다.
전기ㆍ전자는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모바일ㆍPCㆍ반도체ㆍ이차전자에 대한 수요 강세로 2019년보다 4.0% 증가했다.
자동차ㆍ자동차부품은 2분기...
이어 그는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의 기저효과가 앞서는 2분기는 경기민감(건설, 조선, 기계, 철강, 화학), 금융(증권, 보험) 등 선호한다”면서 “한국 시장의 핵심인 IT와 자동차로의 주도권 변화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는 3분기 이후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자동차는 철강·조선·석유화학·건설·반도체 등과 함께 대표적인 경기 민감주에 속해 있는데, 향후 경기 회복 기대감에 성장성이 주목받고 있다.
4월 현대차·기아의 미국 시장 리테일 판매는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자동차 업종 주가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인한 생산 감소 우려로...
특히나 원가가 수익률로 직결하는 업종인 철강과 조선업체 등은 원자재 가격 추이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포스코는 콘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라며 "철광석 등 원료 가격 변동성이 과거보다 확대돼 실적에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4분기에 비해 후판...
김귀연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반도체 쇼티지가 ‘수요증가’에서 기인했다는 점에서 지연수요 발생과 신차 사이클이 겹치며 생산·실적 회복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금속 및 광물업종이 지난 해 2분기 5076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는데 올해는 2조2372억 원으로 340.8%의 신장세가 예상된다. 뒤를 이어 자동차(313.5%), 섬유 및 의복(256.7...
수출주와 성장주 중심의 상승 흐름을 예상한다.
단기적으로 주가지수가 전고점 부근에서 저항을 맞이하고 있어 개인 자금의 적극적인 유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인데, 박스권 상향 돌파 시 개인 지금이 유입되며 주가지수가 한 단계 레벨업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이다.
관심 업종은 반도체, 자동차, 철강,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등이다.
이에 산업부와 업계는 지난 2월 철강을 시작으로 시멘트, 석유화학, 정유, 반도체·디스플레이, 자동차, 비철금속, 제지·섬유, 전기전자, 조선, 기계, 바이오 등 12개 업종별 협의회와 기술혁신·표준화 협의회를 구성해 탄소중립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9개 업종), 석유화학-바이오 연대 협력 선언, 자동차 탄소중립 5대 정책 방향...
세부 업종별 2분기 매출 전망 BSI는 전체 13개 업종 중 조선(86)과 섬유(99), 이차전지(97)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100을 넘겼다.
특히 무선통신기기(115)와 화학(113), 바이오ㆍ헬스(111), 정유(110), 디스플레이(109) 등에서 매출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108), 일반 기계(108), 철강(108), 가전(107), 반도체(105) 등도 낙관적...
관심 업종은 반도체, IT가전, IT하드웨어, 철강 등이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 = 미국 증시(S&P500)의 4000시대가 개막됐다. 금융 위기 이후 미국 증시는 지수 상단을 높이며 새로운 역사를 써 왔던 만큼, 올해도 우호적인 투자환경을 바탕으로 과거 이익(2018년) 및 밸류에이션(2017년) 최고점을 경신하는 신고가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풍부한 시중...
4일 산업계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전자·반도체, 화학, 정유, 철강, 자동차 분야 주요 기업들의 1분기 실적 전망이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조선업 실적 회복은 최근 대규모 수주에도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반도체·자동차, 완연한 ‘V’자 반등
반도체와 자동차 업계는 완연한 ‘V자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전자의 올 1분기...
1분기 실적 시즌에 대응할 수 있는 투자전략은 반도체와 실적 향상 경기민감주 위주 포트폴리오 구성이다. 최근 실적 상향 조정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 높은 업종 중 밸류에이션 매력 존재하는 IT하드웨어, 유통, 철강에 관심이다.
4월물 파생상품 만기를 맞아 수급 측면에서도 지수 변동성을 키울 만한 재료는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 미니 KOSPI200...
94억 원, 반도체 337.38억 원, 코스닥 IT 지수 252.96억 원, IT부품 112.75억 원, 화학 79.27억 원
[코스닥 기관 순매도 업종]
IT S/W & SVC -152.16억 원, 유통 -113.51억 원, 디지털컨텐츠 -96.99억 원, 오락·문화 -96.75억 원, 소프트웨어 -43.06억 원
[코스닥 외인 순매수 업종]
코스닥 IT 지수 201.68억 원, 반도체 199.66억 원, 금융 186.10억 원, IT H/W 156....
증권, 내구소비재(의류), 철강, 기술하드웨어, 건설, 자동차 등의 섹터가 금리의 방향성과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 섹터는 금리상승 3개월 뒤 실적이 상향조정되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반면에 미디어·엔터, 호텔·레저, 제약·바이오, 보험, 조선, 반도체 등은 금리 상승이 오히려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설비투자의 경우 수도권은 반도체 및 기계장비, 충청권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및 이차전지, 호남권은 석유화학·정제, 전기장비부품, 화학섬유, 건설기계, 대경권은 반도체, 자동차부품, 철강 등을 중심으로 소폭 늘었다.
향후 설비투자는 전반적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수도권과 호남권, 제주권은 소폭 증가를, 나머지 권역은 1분기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봤다....
전환을 지원하기 탄소중립 5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할 것”이라며 “대규모 R&D사업을 조속히 진행하고, 세제·금융지원·규제개선 과제 발굴을 통해 탄소 중립 공정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반도체·디스플레이 등도 업계별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며 기계, 자동차, 조선도 탄소중립에 동참할 예정이다.
(현대건설ㆍ현대엔지니어링), 철강(현대제철ㆍ현대비앤지스틸), 부품(현대모비스ㆍ현대위아ㆍ현대트랜시스ㆍ현대오트론), 금융(현대캐피탈ㆍ현대카드ㆍ현대차증권), 현대글로비스, 현대로템, 이노션 등의 계열사를 거느린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정 회장의 2남 정몽구 회장이 그룹을 이끌다 정의선 회장에게 경영권을 넘기며 3세 경영이 본격화했다.
‘조선...
석유화학 업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7100만 톤으로 국내 제조업 중에서 철강 다음으로 많다. 이후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 정유업계가 각각 탄소중립 2050을 선언했고 전기·전자, 기계, 자동차, 제지·섬유, 조선 등도 탄소중립에 동참할 예정이다.
2050년 탄소중립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선 업계 스스로 노력과 함께 정부의 지원도 병행돼야 한다. 철강...
화석연료에 기반을 둔 산업의 특성상 탄소 중립은 당장 달성하기 힘든 목표지만 지속 가능하고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철강을 시작으로 석유화학, 시멘트, 반도체·디스플레이, 비철금속 등 각 산업계가 탄소 중립 협의회를 출범했으며 자동차와 조선 등도 협의회를 만들어 탄소 중립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