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무역 1조달러를 달성한 나라는 미국 독일 중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네덜란드 등 8개국이며 우리가 올 이 기록을 달성하면 9번째 나라가 된다. 8개국의 2009년 기준 전세계 교역비중은 46.5%에 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포함시 약 50% (49.2%)가 된다.
품목별 수출전망은 반도체(7.3%), 자동차(9.2%), 일반기계(11.3%), 철강(10.5%), 자동차부품...
특히 세계 항공산업 시장이 2020년 700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됨에 따라 정부는 2008년 기준 19억달러인 항공생산을 오는 2020년 200억 달러까지 올리고,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항공기업 300개 육성과 7만개 고급 일자리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국내 항공산업 현주소
지난 1999년 기본계획 수립 이후 국내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큰 틀이 마련된...
지경부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IT산업은 적극적인 투자와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 지배력을 확대했다"면서 "특히 반도체, 패널, 휴대폰 등 주요 품목의 수출 회복 및 확대에 힘입어 올해 IT수출은 1200억 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무역 수지는 지난해 576억 달러를 넘어선 590억 달러...
휴대폰 수출은 글로벌 시장 축소와 신흥시장 진출,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내 업체의 해외 생산 비중 확대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2.5% 감소한 25억2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국가별 수출로는 중국의 경우 반도체와 패널 등 부품 수출 호조에 힘입어 55억2000만 달러(19.6%) 수출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또 일본이 6억8000만 달러(9.1...
실제로 반도체 부분은 지난 1992년 이래 단일 품목 기준 16년 연속 수출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1994년10월에는 처음으로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했다.
수치 상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화려하지만 반도체의 미래는 결코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세계적 경기 불황 속에 공급과잉까지 겹치면서 국내 주력제품인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끝 모를 추락세를 이어가고...
6% 감소한 6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정통부는 4분기 IT수출은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 IT산업의 본격적인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한 가운데, 견실한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반도체와 패널, 선진·신흥 시장 교체수요에 따라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휴대폰 등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100억 달러대 수출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7월 IT수출이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올해 최고의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부는 7월 IT수출이 전년대비 20.4% 증가한 106억7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IT수입은 전년대비 10.8% 증가한 52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IT수지는 53억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체산업 수지흑자(15.6억 달러)를 견인했다.
품목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