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 주장에 따르면 최순실 국정농단 핵심 증거인 태블릿PC의 사용자와 소유주와 관련해 새누리당 이만희ㆍ이완영ㆍ최교일 의원이 최 씨 측근으로 알려진 K스포츠재단 정동춘 이사장과 박헌영 과장 등과 청문회 사전 질의응답을 의논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인으로 나온 정 전 이사장과 박 전 과장, 노승일 전 부장이 어디까지 입을 열지 주목된다....
이후 '최순실 게이트' 4차 청문회에서 이만희 의원은 증인으로 출석한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을 상대로 태블릿PC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에 일각에선 청문회 전에 증인들과 의원들간 사전모의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완영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조에서 박헌영 과장이 위증하도록 부탁하거나 지시한 적이 전혀...
논란의 중심에 있는 고영태 씨와 박헌영 K스포츠 재단 전 과장 등은 이미 각각 증인과 참고인으로 채택돼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위증 모의’ 의혹에 대한 규명 시점을 논의했으나 여야 간 의견이 갈리며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특위 소속 야 3당 의원들은 전체회의에 앞서 입장문을 내고 “야 3당은 오늘 전체회의 개최에 대해 어떠한 동의를 한 바 없다”면서...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은 19일 자신이 최순실씨 최측근을 만나 국회 청문회 질의응답을 사전모의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정조사에서 박헌영 과장이 위증을 하도록 부탁을 하거나 지시한 적이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일보 보도와 관련해 명백히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앙일보는...
그리고 그곳 여학교에서 1년 남짓 영어와 음악을 공부하면서 박헌영을 만나 사회주의 교육을 받았다. 이때 여운형의 도움으로 박헌영과 혼례도 치렀다.
그는 1924년 5월 정종명, 허정숙 등과 함께 조선여성동우회를 조직, 집행위원으로 선임돼 중심 인물로 활동하였다. 또 조선청년총동맹 창립대회에 참가하였고, 고려공산청년회 중앙 후보위원으로, 1926년 4월...
하 의원 역시 “22일 청문회에 고영태 외에도 정동춘, 노승일, 박헌영 등이 반드시 출석할 수 있도록 정식 문제제기를 할 것”이라며 “이 문제의 진상이 밝혀지면 그 책임은 거짓말한사람, 잘못한사람이 무겁게 져야한다”고 했다.
앞서 이완영·이만희 의원은 더블루K 이사를 지낸 고영태가 17일 한 언론매체와 나눈 인터뷰에서 청문회 위증을 논의했다고 말해 논란의...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새누리당 의원이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과 입을 맞췄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18일 중앙일보는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와 월간중앙의 인터뷰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고영태 전 이사 녹취록에 따르면 "(최순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청문회 사전ㆍ사후에도 4차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과 개별적으로 접촉하거나 연락한 사실이 없으며 위증을 지시하거나 교사한 사실은 더더욱 없다"고 밝혔다.
청문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 전 이사가 JTBC의 보도에 나온 태블릿PC의 존재를 알고 있으면서 모른다고...
앞서 고영태 더블루K 전 이사가 최근 한 매채와의 인터뷰에서 "15일 4차 청문회에서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이 새누리당 한 의원과 사전에 입을 맞추고 4차 청문회에서 위증을 할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박 전 과장과 만나거나 전화통화 조차도 한 사실이 없다"면서 "더욱이 사전에...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새누리당 한 의원이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과 사전에 입을 맞추고 위증할 것이라는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의 예고가 현실화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월간중앙은 고영태씨와 지난 13일 진행된 전화인터뷰에서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이 새누리당의 한 의원과 사전에 입을 맞추고 4차 청문회에서 위증을 할...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은 15일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태블릿PC를 쓰는 것을 봤지만 그 실체는 모른다고 밝혔다.
박 전 과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조특위’ 4차 청문회에서 ‘종편에서 문제가 됐던 태블릿PC를 본 적 있느냐’는 새누리당 이만희 의원의 질의에 “그렇다”고 답했다.
최순실 태블릿PC가 맞느냐는 질문에는 “그거야...
회장님이 지시를 했고, 최순실 씨가 지시를 했고, 박헌영 과장이 기획서를 만들고, 박헌영 과장하고 본인하고 그 기업을 방문했고, 안종범 수석이 또 확인 전화가 왔다 잘 됐냐고. 이거를 다 얘기한 겁니다. 벌써 가장 중요한 부분들을"이라고 답한다.
이에 최순실 씨는 "그럼 어떡하나. 정현식 총장이 얘기하는 것을 왜 못막았어?"라고 질책하고...
교수 △심동섭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이규혁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한선 전 미르재단 상임이사 △정동구 전 K스포츠재단 초대 이사장 △최원자 이대 교수 △한상규 컴투게더 대표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 △조현일 세계일보 기자(참고인) △김준모 전 세계일보 팀장(참고인) △김환균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참고인)
초대이사장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
한상규 컴투게더 대표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김경숙 전 이화여대 체육대학부 교수
윤후정 전 이화여대 명예총장
김혜숙 이화여대 교수
남궁곤 이화여대 교수
류철균 이화여대 교수
최원자 이화여대 교수
이화여대 의류학과 학생 2인(과대표)
△참고인(3인)
조현일 세계일보 기자
김환균...
2일 한겨레가 공개한 K스포츠재단 회의록에 따르면 안 전 수석은 지난 2월 2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현식(63) 전 사무총장, 박헌영 과장과 함께 부영그룹의 이중근(75) 회장과 김시병 사장을 만났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부당한 세무조사를 받게 됐는데 이 부분을 도와주실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정 전 사무총장이 부영 측에 체육인재...
롯데 모금의 담당자는 최순실 씨의 심복으로 알려진 K스포츠재단 직원 노숭일, 박헌영 씨라고 덧붙였다.
롯데그룹은 이미 지난 1월 전국경제인연합회 주관 모금을 통해 K스포츠재단에 17억 원(롯데케미칼), 미르재단에 28억 원(롯데면세점)을 출연한 상태였지만, 결국 5월 초 70억 원을 K스포츠재단에 추가로 보냈다.
롯데가 보낸 70억 원은 재단에 입금된 지 10여 일이...
앞서 검찰은 정동구 K스포츠재단 초대 이사장, 김형수 미르재단 초대 이사장, 김필승 K스포츠재단 이사장, 최순실 씨의 최측근 실무자들로 알려진 K스포츠재단의 노숭일 부장과 박헌영 과장 등 핵심 참고인들을 불러 최순실 씨가 두 재단의 설립과 운영에 실제 관여했는지 집중적인 조사를 벌였다.
LG생활건강 허성 부사장의 소비자중심경영 선포, 한국소비자원 김재중 부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선포식에서 LG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 박헌영 상무가 최고고객책임자(CCO: Chief Customer Officer)로 신규 임명됐다. 박 상무는 소비자 권익보호 및 후생증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LG생활건강과 주요 자회사들의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에 기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