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 전 종목을 통틀어 첫 3관왕에 이름을 올려 일본 국민 영웅으로 부상했다.
그는 지난 21일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막판 스퍼트로 박태환과 중국 쑨양을 추월해 극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2일에는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개인혼영 200m에서 아시아 신기록(1분55초34)을 세우고, 계영 800m에서도 1위를 기록, 3관왕에 올랐다.
박태환·쑨양 라이벌전과 함께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로 손꼽히는 이 경기는 남북 체조의 자존심은 물론 향후 세계 체조 판도를 가늠할 중요한 명승부가 될 전망이다.
21일 열린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 결승에서 안마를 제외한 모든 종목을 소화해낸 양학선은 주 종목인 도마에서 1ㆍ2차 시기 평균 15.500점을 획득, 리세광(15.525)에 이어 2위로 결선에 올랐다.
양학선은...
*박태환, 자유형 400m 결승 진출…쑨양 끌고ㆍ朴ㆍ하기노 쫓고 [인천아시안게임]
박태환(25)이 자유형 400m 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은 23일 오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경기에 출전, 쑨양(중국)에 이어 2위(3분53초80)를 차지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박태환은 지난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이후 자유형...
하기노 고스케(20)의 등장에 박태환ㆍ쑨양의 양강 구도가 무너졌다.
하기노는 21일 인천 연수구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23의 일본 신기록을 세우며 쑨양(23ㆍ1분45초28)과 박태환(25ㆍ1분45초85)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AFP통신 등 외신은 “하기노의 코치는 하기노의 자유형 200m 금메달...
마이클 볼(호주) 코치가 박태환(25)에게 “부담감과 흥분감을 이겨내야한다”고 조언했다.
볼 코치는 23일 인천 연수구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자유형 400m 예선경기가 끝난 뒤 “(박태환이) 메이저 국제대회를 홈그라운드에서 하는 것이 처음이어서 부담되는 것 같다. 200m는 평소보다 조금 느렸으니 더 빨리 레이스하려고 할 것”...
△ 수영 하기노 첫 3관왕, 하기노 고스케, 아시안게임 자유형 400m
23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일본 하기노 고스케가 2조 1위로 들어온 뒤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이번 대회 첫 3관왕에 오른 하기노 고스케는 3분52초24로 2조 1위, 전체 2위로 결승에 합류했다.
그는 지난 21일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막판 스퍼트로 박태환과 중국 쑨양을 추월해 극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2일에는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개인혼영 200m에서 아시아 신기록(1분55초34)을 세우고, 계영 800m에서도 1위를 기록, 3관왕에 올랐다.
하기노 선수는 1994년 8월15일 도치기현 출신으로 지난해 일본 도요대 문학부에 입학했다. 2012년...
아시안게임 400m 자유형 3연패를 노리는 박태환(25)이 결승전 선전을 다짐했다.
박태환은 23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경기를 마친 뒤 “부담이 크지만 결승에서 좋은 레이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400m가 200m보다는 힘들었다”며 “결승에서 좋은 레이스를 펼치고 싶고, 어떤 결과가...
하기노는 23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52초24를 기록했다.
4번 레인에서 출발한 하기노는 0.74의 출발 반응 속도를 선보였다. 출발 직후 선두로 나서며 안정된 경기력을 이어갔다.
1구간(0~50m)부터 선두로 나선 하기노는 선두를 내주지 않았다. 레이스 후반 300m를 2분53초80로 터치한 하기노는...
박태환, 자유형 400m 결선 진출…쑨양ㆍ하기노와 재격돌 [인천아시안게임]
박태환(25)이 자유형 400m 결선에 진출했다.
박태환은 23일 오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경기에 출전, 쑨양(중국)에 이어 2위(3분 53초 80)를 차지하며 결승 라운드에 진출했다.
쑨양과 함께 예선 마지막 조인 3조에 레이스를 펼친 박태환은...
박태환, 자유형 400m 예선 쑨양 이어 2위 결승 진출 [인천아시안게임]
박태환(25)이 자유형 400m 예선에서 쑨양에 이어 2위로 들어왔다.
박태환은 23일 오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경기에 출전, 쑨양(중국)에 이어 2위(3분 53초 80)를 차지하며 결승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박태환은 쑨양과 함께 예선 마지막...
박태환, 박태환 부모님, 박태환 노민상, 박태환 중계
실력파 스포츠 선수 뒤엔 항상 숨은 조력자인 부모가 있다. ‘마린 보이’ 박태환도 예외는 아니다. 아들의 훈련모습을 관람석에서 지켜보는 아버지 박인호 씨와 어머니 유성미씨의 열성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특히 아들을 위한 어머니 유성미 씨의 열성은 수영계에서도 유명하다. 어머니는 천식엔 수영이...
박태환ㆍ쑨양 자유형 400m 기록 비교 [인천아시안게임]
박태환(25)과 쑨양(23ㆍ중국)이 두 번째 라이벌전을 펼친다.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박태환은 23일 오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경기에 출전한다.
이날 박태환은 쑨양과 함께 예선 마지막조인 3조에 편성돼 예선부터 양보 없는 대결을...
이날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북한 선수들은 전통 민요 ‘아리랑’ ‘옹헤야’ 등으로 편곡한 음악에 맞춰 연기에 임해 관중의 큰 환호를 받았다.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은 리일심 등 주요 선수들이 입국 당시부터 빼어난 미모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북한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선수들 미모가 주목할 만하다”...
오전 9시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펼쳐지는 ‘마린보이’ 박태환의 금빛 물결이 기대된다. 21일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박태환은 하기노 고스케, 쑨양과 함께 자유형 400m에서 다시 맞붙는다.
오전 9시 인천 고양체육관에서 펼쳐지는 펜싱 남자 에페와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 소식이 기대된다. 앞서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박태환ㆍ쑨양ㆍ하기노, 자유형 400m 운명의 2라운드 [인천아시안게임]
박태환(25)과 쑨양(23ㆍ중국), 하기노 고스케(20ㆍ일본)가 운명의 2라운드를 펼친다.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박태환은 23일 오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경기에 출전한다.
이날 박태환은 쑨양과 함께 예선 마지막조인 3조에...
박태환이 계영 800m 종목에서 후배들과 함께 아시안게임 7회 연속 메달 획득 기록을 만들었다.
박태환은 22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800m 경기에서 남기웅, 양준혁, 정정수와 함께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7분21초3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일본(7분06초74)과 2위 중국(7분21초37)에 이어 3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