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23·SK텔레콤)에 대해서는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은메달, 1,500m에서는 동메달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박태환이 출전하는 종목인 자유형 200m는 라이언 록티(미국), 400m와 1,500m는 쑨양(중국)을 금메달 후보로 꼽았다.
역도 여자 75㎏ 이상급인 장미란(29·고양시청)은 메달을 따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남자 69㎏급 원정식...
반면 금메달이 기대되는 남자 수영의 박태환(SK텔레콤)에 대해선 은메달 2개(400m·1500m)와 동메달 1개(200m)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박태환의 주종목인 400m와 1500m는 중국의 쑨양이 이길 것으로 점쳤고, 200m 우승은 미국의 라이언 록티를 우승후보로 꼽았다.
AP통신은 미국이 금메달 48개를 휩쓸어 37개의 중국을 앞설 것으로 전망했으며 그 뒤를 러시아...
당초 펠프스는 총 8개 종목에서 메달 사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으나 자유형 200m를 포기하면서 7개 종목에만 출전하게 됐다.
펠프스의 이같은 결정은 박태환에게 호재가 될 전망이다.
박태환은 자유형 200m에서 미국의 라이언 록티와 세계기록 보유자인 독일의 파울 비더만 등 만만치 않은 벽을 넘어야 하지만 강력한 라이벌인 펠프스가 출전을 포기하면서...
임동현, 오진혁, 김법민 등 3명의 선수로 구성된 한국 남자 양궁 단체팀은 금메달을 향한 활 시위를 당긴다.
이날 가장 주목받는 경기는 박태환의 자유형 400m다. 박태환은 28일 오후 6시58분 자유형 400m 예선을 치르며, 예선통과시 결승전은 29일 오전 3시51분 치르게 된다.
펜싱 여자 개인 플러레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
1998년 호주 퍼스 대회 때 한규철(남자 접영 200m)과 2005년 캐나다 몬트리올 대회의 이남은(여자 배영 50m), 2007년 멜버른 대회(자유형 400m 금메달·자유형 200m 동메달)와 올해 대회(자유형 400m 금메달·자유형 200m 4위)의 박태환(단국대)에 이어 최규웅이다.
이로써 최규웅은 1973년 시작해 14회를 맞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4번째 결승선에 오르는...
불리한 신체적 조건과 1레인에도 불구 금메달을 차지한 박태환 선수. 출전한 다른 경기에서는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그의 가능성을 충분히 엿볼 수 있었고 국민들은 훈련을 통해 성상한 모습을 런던올림픽에서 충분히 보여주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3위는 MLS 올스타전 MVP로 선정된 박지성 선수의 인터뷰 영상이다. 영국...
27일 SPC는 지난 20일 출시한 마린보이 스무디가 박태환 선수의 금메달 획득과 함께 출시 5일만에 판매 2위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잠바주스는 건강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박태환 선수를 광고모델로 선택했다. 특히 1호점인 인천공항점을 열면서 박태환 선수가 일일점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잠바주스는 27일까지 마린보이 스무디 쁘띠 사이즈(450ml...
지난 24일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땄던 박태환은 세계선수권대회 사상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남자 자유형 200m 우승까지 노렸지만 초반 격차를 줄이지 못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박태환은 27일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마지막 출전 종목인 자유형 100m 예선에 나선다.
전날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딴 박태환은 26일 오후 7시(한국시간) 열리는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한다.
박태환은 구체적인 이름은 밝히지 않은 채 "다섯 명 정도가 강력한 우승 후보다. 특히 라이언 록티(미국)의 몸이 좋았다"라며 경계심을 보였다.
록티는 1분46초11로 2조 2위, 전체 3위로 결승에 올랐다....
전날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딴 박태환은 26일 오후 7시(한국시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한다.
박태환은 6번 레인에서 물살을 가른다.
박태환의 자유형 200m 최고 기록은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 세운 아시아기록 1분44초80이다.
권현은 이날 오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자 400m자유형 S9등급 경기에서 4분43초29만에 결승점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따 한국에 첫 메달을 안겼다.
‘장애인 수영의 박태환’으로 불리는 민병언은 50m 배영 S5에서 43초67만에 터치패드를 찍어 압둘라 줄 아미룰 시디(말레이시아)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당초 S3등급에 속한 민병언은 2∼5등급 선수가 함께...
4년 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MVP에 뽑힌 박태환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며 세계적 스타로 우뚝섰다.
그러나 이듬해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출전한 세 종목 모두 결선 진출에 실패해 시련을 맞았다.
‘로마 참패’ 이후 절치부심한 그는 올해 광저우에서 자유형 100m와 200m...
실패했던 남자 배구는 각각 3-4위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과 태국을 제물 삼아 동메달을 건졌다.
또 공수도 기대주 김도원(광주송원대·20)은 남자 75㎏급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대회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선 2회 연속 수상을 노리던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단국대·21)이 35표 차이로 중국의 배드민턴 2관왕인 린단에게 MVP 영예를 내줬다.
2007년 멜버른 세계선수권대회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거푸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태환은 지난해 로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주 종목인 자유형 200m와 400m, 그리고 1,500m에 출전해 세 종목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쓴맛을 제대로 봤다.
하지만 로마 참패를 보약으로 삼고 부활의 칼을 갈아온 끝에 이번 대회에서 '수영 천재'의 복귀를...
특히 금메달 3개를 포함 7개의 메달을 목에건 ‘마린보이’ 박태환(단국대)의 2연속 MVP수상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의 최대 효자종목은 단연 사격이다. 한국은 대회 첫날인 13일 남자 50m 권총 단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사격에서 총 13개의 금메달을 쓸어담았다.
한국이 1954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안게임부터 참가한 이후 특정...
박태환의 첫 응원 나들이에는 이번 대회 여자 평영 200m에서 깜짝 금메달을 딴 정다래(전남수영연맹)와 이기흥 한국 선수단장 겸 대한수영연맹 회장, 노민상 경영대표팀 감독 등도 함께했다.
정다래는 전날 양궁과 레슬링 경기장을 찾아 한국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영 종목 일정을 모두 끝내고 나서 몸살 기운이 있었던 박태환은 아직 피로가 채 가시지 않은...
쑨양은 주종목인 자유형 200m와 400m에서는 박태환에 이어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자유형 1,500m에서 완벽한 레이스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린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세운 종전 아시아 기록(14분45초84)을 무려 10.41초나 앞당기는 괴력을 발휘했다.
또 현재 4관왕으로 대회 최다 메달리스트인 수영 탕이(중국)와 체조의 쑤이루(중국)도 MVP에...
이로써 박태환은 금메달 3개, 은메달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지난 2006년 도하아시안 게임에서의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의 기록보다 좋은 기록을 올리며 MVP 후보 10명 중 한명으로도 사실상 확정됐다. 2006년 도하 대회에서 금 3, 은 1, 동메달 3개를 따 MVP에 올랐던 그여서 2연속 MVP수상이 유력하다.
대회 MVP를 후원하는 삼성의 한 관계자는 18일...
한국은 3분38초30으로 중국(3분34초01)과 일본(3분34초10)에 이어 세 번째로 레이스를 마쳤지만 중국이 실격돼 은메달을 가져갔다.
계영 400m와 800m에서 동메달을 땄던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금3, 은2, 동2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도하 대회(금3, 은1, 동3)에 이어 2회 연속 7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때 세운 한국 기록(14분55초03)을 깨지 못하면서 대회 2연패도 실패했다.
박태환은 자유형 100m와 200m, 400m에서 금메달을 휩쓸어 대회 2회 연속 3관왕을 차지했지만 아쉽게 첫 4관왕 꿈은 이루지 못했다.
계영 400m와 800m 동메달에 이어 은메달을 하나 추가해 박태환의 이번 대회 메달은 6개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