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후보에 장용성 서울대 교수와 박춘섭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추천됐다.
한국은행은 4월 20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금통위원 후임위원으로 이창용 한은 총재가 장용성 서울대 교수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박춘섭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전 조달청장)을 추천했다고 5일 밝혔다.
1966년생인 장용성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이달 16일 기획재정부에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에 박춘섭 전 조달청장이 선임됐다는 낭보가 전해졌다. 박춘섭 사무총장의 전임은 조용만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으로 기재부 기획조정실장 출신이다.
윤석열 정부의 인사 키워드가 검사와 기재부로 규정될 만큼 현 정부의 출범으로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그동안 가지 않던 자리까지 기재부 출신들로 채워지면서...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유구현 전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로 49억3000만 원을 신고했다. 김용준 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44억8000만 원, 김기영 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은 33억2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김판석 전 인사혁신처장은 8억5000만 원, 박춘섭 전 조달청장은 11억8000만 원, 조종묵 전 소방청장은 12억9000만 원을 각각 신고했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12일 “정부 공공조달이 미래자동차 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날 충북 진천에 있는 초소형 전기차 생산 업체인 대창모터스를 방문해 초소형 전기차는 택배, 고령자 이동수단, 도심지 등하교, 근거리 출퇴근 등 활용성 면에서 잠재력이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장을 둘러보고 국내외...
박춘섭 조달청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국제기구를 비롯한 해외 조달시장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두고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업해 효과적으로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해외 조달시장은 거대한 규모와 안정성으로 관심이 높지만, 발주처별 상이한 절차와...
박춘섭 조달청장은 12일 오후 강원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지역 의료기기 기업 10개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의료기기 제품의 다수공급자계약(MAS) 대상 품목과 지패스(G-PASS) 기업지정 확대 등 공공판로를 통한 적극적인 업계 지원을 요청했다.
MAS(Multiple Awards Schedule)는 조달청이 동일 품목에 대해 다수의...
이날 외청장 회의는 2013년 이후 처음 열린 것으로 한승희 국세청장과 김영문 관세청장, 박춘섭 조달청장, 황수경 통계청장이 참석했다.
김 부총리는 “정책이 의도한대로 현장에서 집행되어 국민들이 효과를 체감하는 데 4개청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민과의 접점인 현장에 위치한 4개청이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에 더욱 노력해 달라”...
그나마 박춘섭 예산실장이 조달청장으로 나간 것이 눈에 띈다. 일각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현 정부에 지분이 없어서 인사 적체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까지 나온다.
최근 임명된 구윤철 예산실장(행정고시 32회)을 제외하고 조용만 기획조정실장(행시 30회), 최영록 세제실장(행시 30회), 이찬우 차관보(행시 31회),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
17일 신임 조달청장에 임명된 박춘섭 청장은 1960년생으로 충북 단양이 고향이고 대전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또 공무원으로 있으면서 영국 맨체스터대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예산처 투자관리과장, 일반행정재정과장을 거쳤고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을 지냈다.
국무총리실 재정금융정책관으로 잠깐 외유를 한 뒤...
이 때문에 하마평에 올랐던 박춘섭 예산실장의 거취가 주목된다. 하지만, 행시 31회인 박 실장이 김 신임 차관보다 한 기수 후배라는 점에서 그대로 갈 가능성도 점쳐진다.
기재부는 2급 국장급 인사 수요도 잇따라 생기고 있다. 청와대가 이호승(행시 32회) 경제정책국장을 일자리기획비서관에 내정한 데 이어 차영환(행시 32회) 정책조정국장도 청와대...
이 같은 기류를 감지한 기재부는 박춘섭 예산실장을 필두로 소속 국·과장이 모두 야당 설득 작업에 나선다.
기재부 2차관으로 유력한 박 실장 입장에서는 이번 추경의 국회 통과가 사실상 시험대라는 시각까지 나오고 있는 터라, 예산실 소속 모든 간부들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추경의 국회 상정을 앞두고 기재부 예산실 소속...
다만 이번 채용에서는 절차에 필요한 비용 80억 원만 반영되고, 본격적인 예산은 내년부터 투입된다.
박춘섭 기재부 예산실장은 “이들 추가채용된 중앙공무원 4500명의 인건비는 내년부터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보수 인상 등을 제외하면 연간 1200억 원 가량이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본인 부담은 300만 원으로 동일하다.
지원 대상자는 5만 명에서 6만 명으로 1만 명 늘린다. 기존 참여자에 대해서는 잔여기간에 비례해 인상된 지원금을 반영할 계획이다.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내일채움공제에서 기업 부담이 100만 원 늘었는데 별도로 지원해 주기 때문에 실제로는 정부가 10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승강장에 스크린도어 안전보호벽 개선, 교정시설과 국립대학 등의 공공기관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것도 지원한다.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3조 5000억 원이 투입된다.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최근 경기·고용의 구조적 요인을 감안하면 적극적 일자리 창출과 민생 지원을 통한 가계소득 확대 및 소득분배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춘섭 기재부 예산실장은 “이번 추경은 국가재정법상 두 번째 요건인 대량실업 발생 우려에 따른 것”이라며“현재 청년실업자가 120만명에 달하고 청년체감 실업률이 최근 3개월 연속 24% 내외로 높은 수준”이라며 추경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정부는 이번 추경예산을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전체 추경예산 중...
변화, 경제협력 등 대내외 여건의 중대한 변화, 법령에 따른 국가 지출 발생·증가 등을 추경 요건으로 정하고 있다.
박춘섭 기재부 예산실장은 "실업률이 굉장히 높고 청년실업자는 사실상 120만명에 육박해 특단의 조치가 없으면 개선이 어렵다고 보고 있다"며 "과거 실업대책 추경은 있었으나 일자리 추경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정부 측에선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이 참석 대상이다.
정부는 다음 달 7일 국회에 사상 최대 청년실업률 등 고용대란에 대응해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춘 10조원 안팎의 일자리 추경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앞서 문재인 정부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김진표 위원장은도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