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윤(21·호반건설)이 보안전문기업 ADT캡스가 주최하는 2016 ADT캡스 세이프티챌린지 퀸에 올랐다.
박채윤은 세이프티챌린지 집계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 우승자 배선우(22·삼천리)와 올 시즌 준우승만 세번한 정희원(25·파인테크닉스)을 따돌리고 역전에 성공했다. 우승상금 1000만원.
ADT캡스 세이프티챌린지는 매 대회...
‘루키’ 박지연(21·삼천리)은 12번 홀(파5) 벙커에서 세 번째 샷한 볼이 그대로 홀을 파고들어 귀중한 이글에 힘입어 11언더파 205타로 역시 8번홀(파4)에서 ‘천금의 샷 이글’을 골라낸 박채윤(22·호반건설)과 함께 공동 11위에 올랐다.
‘섹시미녀’안신애(26·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는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쳐 이날 6타를 줄인 김보아(21·볼빅)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