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 박찬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37)가 3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아내며 아시아 투수 최다승을 달성했다.
2일(이하 한국시간) 선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 박찬호는 팀이 3-1로 앞선 5회 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장해 3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이며 승리 투수가 됐다.
피츠버그의 5-1 승리로...
5경기에서 홈런 1개와 타점 1개를 추가하면 21홈런과 87타점을 기록, 작년 달성한 최고 기록을 경신한다.
이날 경기에서 클리블랜드는 6-3으로 승리했다.
한편 박찬호(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이날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방문경기에 4-5로 뒤진 8회 등판, 1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을 1개씩 내준 뒤 폭투로 1점을 줬다.
좌전안타를 뽑아냈고 셜리 던컨의 동점 3점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추가했다.
클리블랜드는 이어 마이클 브랜틀리가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때려 5-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박찬호(피츠버그 파이리츠)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서 9-3으로 앞선 9회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삼진 1개를 곁들이며 1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박찬호(37.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접전에서 호투했으나 타선의 침묵으로 아시아 최다승 신기록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박찬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서 6-8로 뒤진 7회 초에 구원투수로 등판해 2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피츠버그는 7회 말 공격에서 1점을 보태 7...
또 김광식 인천상의 회장, 박찬호 안양상의 회장, 이범익 안성상의 회장, 한우삼 안산상의 회장, 백남춘 광명상의 회장, 이용인 화성상의 회장 등의 지방기업인과 에이미 잭슨(Amy Jackson)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대표까지 총 70여명의 CEO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데일리 시장은 "시카고는 기계·항공 등 제조업은 물론 금융·유통 등 서비스 산업이...
미국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 박찬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끝내기 안타를 맞고 패전투수가 됐다.
박찬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맞선 연장 10회 등판, 2루타와 끝내기 안타를 연속해서 허용했다. 평균자책점은 5.02에서 5.16으로 올라갔고 시즌 성적은 3승3패가 됐다.
박찬호는 전날 신시내티와 경기에서...
'코리안 특급' 박찬호는 13일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서 개인통산 123승을 기록하며 노모 히데오(일본)가 보유한 아시아인 투수 최다승에 타이를 이뤘다.
역대 개인통산 최다승 기록은 511승을 거둔 전설적인 투수인 사이 영이 가지고 있다. 박찬호는 이날 승수를 쌓으면서 공동 394승에서 공동 385위까지 뛰어올랐다. 현역 선수만 따지면 20위다.
공격적...
박찬호가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글이 팬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박찬호는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 `찬호로부터' 코너를 통해 `123..'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힘겨웠던 시절 일기장에 기록했던 글을 올렸다.
그는 "현실이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말자. 내 인생에는 불행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개인통산...
‘코리안 특급’ 박찬호(37.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진출 17년만에 아시아 선수 최다 승리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진 8회 마운드에 올라 볼넷 1개만 허용하고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구원승을 챙겼다.
이로써 박찬호는 메이저리그에서...
메이저 리거 박찬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ㆍ37) 선수가 미국프로야구 진출 17년만에 길이 남을 이정표를 세웠다.
박찬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진 8회 마운드에 올라 볼넷 1개만을 허용했다.
피츠버그는 9회초 공격에서 앤드루 맥커첸이 주자 일소 2루타를 터뜨려 3-1로...
'추추트레인'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무안타에 그친 반면 '코리안특급' 박찬호(37.피츠버그 파이리츠)는 8경기 연속 무자책점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볼넷 2개 등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시애틀과...
'추추 트레인'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ㆍ사진)가 3안타로 불방망이를 휘두를 가운데 박찬호(피츠버그 파이리츠)도 7경기 연속 무자책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도루 1개를 기록하고 5타수 3안타를...
미국 프로야구무대에서 활약중인 '코리안 특급' 박찬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격투기를 했으면 잘했을 것 같은 운동선수'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스포츠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31일(한국시간) '격투기를 했으면 잘했을 것 같은 선수 15위'를 선정해서 발표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박찬호가 이 부문 4위에 올랐다는 것이다....
박찬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두 경기 연속 무실점에 성공했지만 피칭은 여전히 불안했다.
박찬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0-5로 뒤진 5회 1사 상황에서 등판해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하지만 박찬호는 앞선 투수가 내보낸 주자를 모두 들여보내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첫 타자 야디어...
미국 프로야구에서 뛰는 박찬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패전 처리 투수로 등판해 또 실점했다. 최근 3경기에서 구원투수로서 연속 실점하고 있는 것.
박찬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플로리다 말린스와 홈경기에서 0-5로 뒤진 9회 초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5타자를 상대하면서 1실점을 기록했다....
290을 유지했다.
또 추신수는 4회 무사 1루 수비 때 호세 로페스의 뜬 공을 잡은 뒤 1루에 노바운드로 정확히 송구해 귀루하던 1루 주자 러셀 브래년을 잡아내 더블 플레이를 완성했다.
이날 클리블랜드는 9-1로 시애틀을 크게 이겼다.
한편 박찬호(피츠버그)는 두 경기 연속 홈런을 맞고 하락세를 보였다.
박찬호가(37)가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 후 처음으로 홈런을 허용했다.
박찬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 구장에서 펼쳐진 샌디에이고와 원정경기에서 중간 계투로 등판해 1이닝 동안 1홈런과 4안타를 내줘 3실점했다.
0-4로 뒤진 6회에 투입된 박찬호는 첫 타자 크리스 데노피아에게 2루타를 내줬다. 이어 케빈 코레이아를 희생 번트를...
최근 뉴욕 양키스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한 박찬호가 새 유니폼을 입고 두 번째로 등판한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박찬호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서 4-8로 승부가 기운 9회 등판해 안타 1개를 맞았으나 세 타자를 범타로 처리했다.
이적과 동시에 지난 7일 마운드에 올라...
클리블랜드는 4-0으로 앞서다 5회 한꺼번에 5점을 내줘 4-5로 역전패했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한 박찬호는 두 번째 등판에서 실점 없이 막았다. 박찬호는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서 4-8로 승부가 기운 9회 등판해 안타 1개를 허용했으나 세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고 무실점 호투했다.
박찬호(37)가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그는 6일(한국시간) 개인 홈페이지에 남긴 '영혼의 수업시간 시련'이라는 글에서 ‘기회가 다시 왔다고 시련이 끝이 난 게 아니니 도전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분명히 큰일을 위해 하늘에선 마음 다시 제대로 잡고 가라고 하셨나 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삶은 영혼이 공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