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안타… 박찬호 7경기 연속 무자책 행진

입력 2010-09-02 12: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ㆍ사진)가 3안타로 불방망이를 휘두를 가운데 박찬호(피츠버그 파이리츠)도 7경기 연속 무자책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도루 1개를 기록하고 5타수 3안타를 쳤다.

이날 추신수는 7월 말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벌써 5번째 한 경기 3안타를 터뜨리며 2년 연속 3할 타율을 가시권에 뒀다. 시즌 타율은 0.291에서 0.294로 상승했다.

또 추신수는 2루를 훔쳐 시즌 16호 도루를 기록했다.

한편 박찬호는 7경기 연속 무자책점 행진을 이어갔다. 그는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치러진 시카고 컵스와 방문경기에서 2-4로 뒤진 7회말 1사 1, 3루에서 네 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해 안타 한 개를 맞고 주자를 불러들였지만 더는 실점하지 않고 이닝을 마쳤다.

하지만 박찬호의 실점이나 자책점으로 기록되지는 않았다.

후속 타자들을 삼진과 우익수 플라이로 잡은 박찬호는 지난달 21일 뉴욕 메츠와 경기부터 7경기 연속 무자책점 행진도 이어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고민시만 불쌍해요”…‘서진이네2’ 방송 후기에 고민시만 언급된 이유 [요즘, 이거]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측 "실내 흡연 반성…스태프에 직접 연락해 사과"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명조: 워더링 웨이브', 마라 맛 나는 '엘든 링+호라이즌'을 모바일로 해볼 줄이야 [mG픽]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50,000
    • +1.2%
    • 이더리움
    • 4,313,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466,000
    • -1.73%
    • 리플
    • 616
    • +0.65%
    • 솔라나
    • 199,700
    • +0.05%
    • 에이다
    • 530
    • +0.95%
    • 이오스
    • 735
    • +0.68%
    • 트론
    • 184
    • +2.79%
    • 스텔라루멘
    • 123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550
    • +1.45%
    • 체인링크
    • 18,070
    • -3.52%
    • 샌드박스
    • 41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