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를 통과한 대상자 명단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기사 갑질' 논란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이장한 종근당 회장도 사면·복권 대상으로 이름을 올렸다. 다만 재계인사 중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수감됐던 최지성 삼성그룹 전...
재계에서 사면요청이 있었던 부영그룹 창업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등이 특별사면ㆍ복권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했다가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돼 구청장직을 상실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도 포함됐다.
다만 사면이 유력하게 거론됐던 최 전...
재계에서는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그룹 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등의 이름도 꾸준히 오르내리고 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의 ‘특감반 감찰 무마’ 의혹을 제기했다가 최근 대법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이 확정돼 직을 잃은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도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사면심사위는 특사·복권 대상자를 최종...
올해 2월 튀르키예, 시리아 강진 피해 당시 구호성금 30만 달러를 지원했으며 지난 2020년에는 네팔 소도시 루쿰 소재 병원에 코로나19 구호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당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국제적 연대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역설한 바 있다.
지난 2007년 당시 금호건설과 금호석유화학을 양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금호’, ‘아시아나’ 등이 포함된 상표권에 대해 공동명의로 등록했으나, 2010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워크아웃 체제에 돌입하고 박찬구 회장이 금호석유화학그룹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상표권 갈등이 시작됐다.
2013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명의신탁 약정 해지를 이유로 ‘금호’ 및...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난다.
4일 재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전날 경영진에게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박 회장은 일선 경영에서 손을 떼고 무보수 명예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금호아시아나그룹 창업주인 고(故) 박인천 회장의 4남이다. 1976년 한국합성고무(현 금호석유화학)에 입사해...
“불확실성이 점차 커져가는 경영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존 사업을 전면적으로 재점검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최근 불투명한 글로벌 대외 환경 속에서 당면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한차원 도약하기 위해 이같이 강조하고 나섰다.
지정학적 이슈에 따른 공급망 리스크가...
금호피앤비화학도 BPA와 에폭시 등 제품이 호실적을 기록한 것이 이번 선정의 배경이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그룹 내 두 계열사의 동시 선정에 대해 박찬구 회장은 “앞으로도 본업에 충실히 임해 성과를 창출하고, 성실 납세를 통해 사회 환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업계의 모범이 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에 대기업집단 지정자료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계열회사인 친족회사 4곳의 자료를 누락한 혐의로 조만간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대기업집단 지정자료 허위 제출 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금호석유화학 동일인(총수)인 박찬구 회장을 검찰에 고발한다고 8일 밝혔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에 따라 매월...
지난해 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의 회장의 장남인 박준경 부사장이 사장으로, 딸인 박주형 구매담당 전무는 부사장 자리에 각각 올랐다. 박 사장은 사내이사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이번에 사장 자리까지 오르면서 지배력을 굳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3~4세 약진도 확대되는 모양새다. GS가 2021년 인수한 휴젤은 작년 4월 임시주총을 열고...
신년 특사 키워드는 '국민통합' 여야 정치인 대거 사면 단행박찬구 등 경제계 제외…"아쉬워"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첫 신년 특별사면을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여야 정치인에 대한 사면을 단행했다. 그동안 골이 깊어질 대로 깊어진 여야 갈등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법무부도 "'화해’와 ‘포용’을 통해...
도입하고 휴가 사용을 권장하면서 임직원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사상생,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인재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장남인 박준경 영업본부장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박 회장의 딸인 박주형 구매 담당 전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전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계열사 임원 인사를 사내 공지했다.
업계에서는 박 부사장의 사장 승진을 계기로 금호석유화학그룹의 3세 경영체제로의 전환이 본격화할...
지난해부터 이사회 내 ESG위원회 설치, 실무팀(ESG경영관리팀) 신설, ESG비전 선포, 탄소중립 성장안 발표, UNGC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 가입 등 ESG 부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찬구 금호석유 화학그룹 회장은 “꾸준한 노력이 결실로 돌아왔다”면서 “만족함 없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계속 지속가능경영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뒤이어 6월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대표이사와 등기이사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이사회 의장도 사내이사에서 사외이사로 변경하며 금호석유화학의 거버넌스 고도화 정책을 계획대로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선진적인 기업 경영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미래의 기업 경쟁력이 될 것”...
“각 리조트가 위치한 지역적 특색과 테마별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시설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변모한 금호리조트를 선보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최근 내부 시연회에 참석해 영상을 관람하고 "새롭게 달라진 금호리조트가 그룹 성장동력의 한 축을 담당하길 기대한다"며 임직원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안정호 시몬스 대표의 강남구 삼성동 단독주택(6위·149억8000만 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용산구 한남동 단독주택(7위·148억8000만 원) △허영인 SPC그룹 회장 부인 이미향 씨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단독주택(8위·137억2000만 원)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소유한 서초구 방배동 다가구주택(9위·130억6000만 원) △이동혁 전 고려해운...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K-EV100 동참 선언과 함께 전 사업장에서 무공해 차량 및 충전 인프라를 더욱 확대한다. 2030년 전 사업장에서 약 60대의 업무용 무공해 차량을 운용하기로 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K-EV100 동참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부가 집행유예 기간이라는 이유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취업 승인을 거부한 것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7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법무부를 상대로 낸 거부처분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파기환송했다.
박 회장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