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장에서 예상하고 있는 변수는 호반건설의 본입찰 참여여부와 인수가격, 그리고 금호아시아나항공 지분 12%를 보유하고 있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복심이다. 이번 금융산업 인수전은 채권단이 보유하고 있는 금호산업 지분(57.5%)을 통해 금호아시아나그룹 지배권을 행사할 수 있어 올 상반기 인수합병(M&A) 시장의 최대 이슈다.
27일 채권단에 따르면...
편입
△도레이케미칼, 박찬구 대표 보유주식 2343주 전량 처분
△아이에스이커머스, 2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KG이니시스, 물류사업 KG로지스로 154억원에 양도
△원익, 자회사 위닉스 30억 유상증자에 참여
△STS반도체, 한국문화진흥 외 13명으로 최대주주 변경
△하나금융, SK텔레콤 대상 180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증 결정...
박찬구 회장의 금호석유화학이 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벌인 ‘계열사 분리 소송’이 4년 만에 패소로 마무리됐습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지난달 20일 금호석유화학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계열 제외 신청 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형...
지면위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기사별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박찬구 회장 ‘형과 결별’ 무산
대법 “금호산업•타이어 금호아시아나서 계열분리 안된다”
박찬구 회장의 금호석유화학이 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벌인 ‘계열사 분리 소송’이 4년 만에 패소로 마무리됐다.
◇ 채권단, 동부하이텍 6000억 ‘부채 다이어트’
동부그룹...
금호산업 인수전이 한창인 가운데 금호석유화학이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를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제외해 달라고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해 귀추가 주목된다.
대법원은 지난달 20일 금호석유화학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계열제외신청 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11년 3월 공정위에 박삼구 회장이...
박찬구 회장의 금호석유화학이 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벌인 '계열사 분리 소송'이 4년만에 패소로 마무리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지난달 20일 금호석유화학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계열 제외 신청 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형 박삼구 회장의...
이외에 조석래 효성 회장(40억6000만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40억5000만원), 정준양 전 회장(퇴직금 포함 39억9000만원),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31억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28억2000만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27억원), 손석원 삼성토탈 사장(22억7000만원) 등이 20억~40억원의 고액 연봉을 받았다.
한편, 삼성 오너 가운데 유일한 등기이사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27억8400만원을 받았다.
금호석유화학이 31일 제출한 작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해 급여 24억19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억6400만원 등 27억8400만원을 수령했다. 박 회장은 2013년에 급여 24억1900만원과 상여급 18억2200만원 등 42억4100만원을 받았다.
박삼구(형) 회장 측은 그룹 상표를 박찬구(동생) 회장과 공동명의로 한 게 명의신탁에 근거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명의신탁은 소유관계를 유지한 채 관리권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법률관계를 말한다. 소유권이 그대로 유지됐다는 주장이므로, 이 주장이 받아들여진다면 상표에 대한 권리는 박삼구 회장이 독점하게 된다.
반면 박찬구 회장의 금호석유화학은...
이후 협회는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이상운 효성 부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정영태 대화유화 사장 등에게 제안했으나, 이 역시 성사되지 못했다.
마땅한 회장 후보가 나오지 않자 협회는 현 회장인 방한홍 한화케미칼 고문의 임기를 8월까지 6개월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하지만 방 회장은 스스로 현직에서 물러났다며 손사래를 쳤다. 협회에서도 방...
협회장 선임 때마다 단골 후보로 꼽혔던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협회가 두 차례에 걸쳐 제안했지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관계자는 “박 회장이 연배나 회사 상황 등을 이유로 후보직을 거절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연임 카드도 쓸 수 없다. 현 협회장인 방한홍 회장은 지난해 12월 한화그룹 인사를 통해 한화케미칼 사장직에서 내려와 그룹 고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5일 저녁 5시 15분에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로비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아국민이 보다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는 사업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지난해 9차례 열렸던 로비음악회에는...
아시아나항공 경영권을 둘러싸고 벌어진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간의 법정 공방이 대법원까지 가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금호석화가 박삼구 회장 등을 상대로 낸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 결정에 대해 대법원에 재항고했다고 공시했다.
금호석화는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3월 27일 주주총회에서 박삼구 회장을...
이 외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등 대부분의 총수도 자택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경영 구상에 몰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서울삼성병원에 입원한 이건희 회장은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으며 설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 고위 관계자는 이 회장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형제간 ‘금호’라는 정통성을 겨루는 상표권 선고 공판이 이달 6일에서 3월 이후로 연기됐다.
금호석유화학은 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 12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선고 공판일이 오는 3월로 이후로 연기됐다고 4일 밝혔다. 또 선고 공판에 앞서 3월 27일에 변론기일이 추가됐다.
금호석유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