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드림투어 상금왕 박지연(21ㆍ삼천리)과 시드순위전을 1위로 통과한 이효린(19ㆍ미래에셋)이 출전해 루키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드림투어 출신 김아림(21ㆍ하이트진로), 최민경(23ㆍ하이트진로), 정슬기(21ㆍPNS) 등도 첫 시험무대에서 뜨거운 샷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 대회는 전 라운드 SBS골프에서 생중계(오후 1시~6시)한다.
지난 시즌 드림투어(2부) 상금왕 박지연(21ㆍ삼천리), 시드순위전을 수석 합격한 이효린(19ㆍ미래에셋) 등 슈퍼루키를 꿈꾸는 신예들이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다크호스도 있다. 파워와 정교함을 갖춘 국가대표 출신 김지영(20ㆍ올포유)이다. 2014년 국가대표에 합류했지만 스윙 입스(Yips)로 인해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한 김지영은 마음을 추스르고 프로...
여전히 갈 길이 멀다”며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도 적극 지원하면서 일하는 여성을 위한 제도를 한층 더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장,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박지연 공군 제16비행단 소령, 김주원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교수 등 500여명이 함께했다.
올 시즌 KLPGA 투어의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는 박지연(21·삼천리)과 이효린(19·미래에셋)이다.
지난 시즌 KLPGA 드림투어(2부) 4승을 차지하며 상금왕에 오른 박지연은 179㎝의 큰 신장을 활용한 장타가 특기다. 지난달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2016시즌 개막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도 공동 5위에 올라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반면 이효린은 지난해 11월...
KLPGA 시드순위전을 1위로 통과한 이효린(19)은 김세영(23)으로 쏠쏠한 재미를 본 미래에셋 품에 안겼고, KLPGA 드림투어에서 4승을 달성하며 상금왕을 차지한 박지연(21)은 삼천리와 계약, 홍란(30), 배선우(22)와 한 배를 탔다. 국가대표 출신 이소영(18)은 롯데와 손을 잡았다. KLPGA 드림투어(2부)에서 뛴 김아림(20)은 하이트진로와 계약했고, 이정은(20)은...
2016시즌 루키들의 둥지도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다. KLPGA 시드순위전을 1위로 통과한 이효린(18)은 김세영(22)으로 쏠쏠한 재미를 본 미래에셋 품에 안겼고, KLPGA 드림투어에서 4승을 달성하며 상금왕을 차지한 박지연(20)은 삼천리와 계약, 홍란(29), 배선우(21)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국가대표 출신 이소영(18)은 롯데와 손을 잡았다. 계약기간은 각각 2년이다.
김민선(20ㆍCJ오쇼핑), 김혜윤(26ㆍ비씨카드), 박지연(20ㆍ삼천리), 배선우(21ㆍ삼천리), 안신애(25ㆍ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이민영(23ㆍ한화), 최혜정(24), 하민송(19ㆍ롯데) 등도 이번 대회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며 6년간의 하부투어 설움을 달랜 최혜정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